여가부, 돌봄공동체 활동가와 간담회…내년 돌봄공동체 43곳까지 확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돌봄공동체 활동가들을 지난 14일 만났다. 여가부는 올해부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공동체 활동으로 아동 돌봄과 돌봄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의 구로구와 마포구, 대전, 세종, 광주, 강원 등 총 10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33개 공동체의 돌봄 활동,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 연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
2020-10-15 14:16:46
여가부, 내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지역 공개 모집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2021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지역을 오는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 공동체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 사업은 학교나 시설 위주로 이루어지는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성을 회복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도시, 중소도시, 농산...
2020-08-14 10:53:26
이정옥 여가부 장관 "지역 특성 반영한 돌봄 모델 개발하겠다"
이정옥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장관이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의 품앗이형 돌봄공동체 ‘개개맘(개념있는 개봉동 맘)’을 방문해 지역 돌봄 공동체 활동 현황을 살폈다. 이번 자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위기 상황에서 지역 사회가 효과적으로 틈새 돌봄에 대응하는 돌봄 공동체 활동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듣는 자리였다. 여가부는 공동체...
2020-06-17 10:05:11
여가부,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실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2020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에 이달부터 착수한다. 이 사업은 학교나 시설 위주로 이루어지는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된다. 사업 공모 결과 ▲서울(구로구 마포구) ▲강원(원주시) ▲대전 ▲세종 ▲전북(전주시 완주시) ▲광주(동구, 서구, 남구) 등 총 10개 시군구가 선정되었다. 유형별로는 품앗이형 4개...
2020-04-03 09:10:47
여가부, 전국 15개 지역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돌봄 친화적인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도시, 농산어촌 등 전국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가부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을 통해 학교나 시설위주로 이루어지는 공적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성을 회복해 주민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고있다.이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여가부는 지난 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한 공모 및 연수회를 실시했다. 또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친화도시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주민주도형 돌봄 공동체 사례를 공유한 바 있다.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기반으로 돌봄활동을 하는 '품앗이형'과 마을의 주민모임(커뮤니티) 공간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마을 공동체형',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경제조직형'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놀이, 체험 활동 등 돌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가부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산어촌 등 15개 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다양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돌봄 공동체가 지역 맞춤형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돌봄활동비,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 연계, 교육 등을 제공한다. 돌봄활동 대상은 만 0세에서 12세로, 지역별과 구성원별로틈새 돌봄 시간에 따라 주중, 주말에
2020-02-24 10:15:01
여가부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될 것"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4일 천안시 관내에서 열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엘에이치(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공하는 ‘행복주택’ 내 설치됐다. 천안시는 2010년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시작 후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일·생활 균형과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앞서 '2018년도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운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맞벌이가정과 비맞벌이가정 각 이용자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방식을 다양화하고, 국비 지원 지역을 전국 113개 시·군·구로 확대한다. 또한 올해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으로 전국 50개, 30억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의 공간 리모델링 및 신규 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우건설, LH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민간·공공 건설사와 협력해 아파트단지 내에 더욱 많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함으로써 이용자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의의를 강조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공공 건설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이 차관은 "올해부터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가정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초등학교 등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양육
2018-04-05 13: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