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시엄마' 김수미 빈 자리에 그리움..."김장하는 날"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나타냈다.서효림은 26일 자신의 SNS에 "한 달...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니까 김장하는 날...더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서효림은 김장 매트 앞에서 남편 정명호 씨와 김치를 담그고 있다. 텃밭에 자란 무와 배추를 뽑아둔 사진도 함께 올렸다.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효림씨 힘내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힘내세요" 등 공감과 응원을 전했다.한편 고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로 별세했다.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씨와 결혼한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와의 애틋한 고부 관계로 주목받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26 17:53:01
기부하면 혜택 두 개 받고 세 개 더…어느 지자체?
부산시가 올해 말까지 고향에 기부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부산 고향사랑기부 2+3 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기간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 공제 ▲기부액 30% 상당 답례품 증정 총 2가지를 기본 혜택으로 받는다. 여기에 추가로 모바일 커피 쿠폰 등 3가지 혜택을 함께 받는다.기본 혜택 답례품은 부산어묵 선물 세트 등 부산지역 공급업체 23곳에서 제공하는 27종이며,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다.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이 속해있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개인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시는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6 17:50:01
"깜빡했다!"주머니 뒤적뒤적...주민등록증, 모바일로 챙기세요
다음 달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968년 실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이후 56년 만의 변화다.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발급 절차와 보안대책 등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은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발급 방법은 2가지다. 우선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생성된 일회용 QR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 주민센터에 다시 찾아가 재발급받아야 한다.IC 주민등록증이 있다면 주민센터에 가지 않아도 된다. 실물 형태의 IC(직접회로) 주민등록증에 휴대전화를 태그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를 바꿔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쉽게 재발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IC칩 비용 5천원을 내야 한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 1대에서만 발급할 수 있고, 최신 보안기술 적용을 위해 3년마다 재발급받아야 한다. 휴대전화를 분실한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을 정지해 도용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행안부는 오는 12월 27일부터 약 2개월간 세종과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전남 여수시, 울산 울주군, 전남 영암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 발급한 후 전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시범 발급에서 개선 필요사항을 찾아 보완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
2024-11-26 17:34:48
고열·호흡 곤란 18개월 아기, 경찰 도움으로 3분 만에 응급실 도착
갑자기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 아기를 안고 당황해 인근 파출소를 찾은 부모가 경찰의 도움으로 빠르게 응급실에 도착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13일 오후 3시 24분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고색파출소로 아이를 안은 부모가 다급하게 들어왔다.결혼식 참석을 위해 인근을 지나다가 아이의 이상 상태를 확인하고 119를 부를 새도 없이 곧바로 눈에 띈 파출소를 방문한 것이다.아이는 만 18개월인 남아로, 고열 증세로 의식이 혼미해진 채 숨을 잘 쉬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고색파출소 이종한 경장과 김태영 경사는 즉시 아이와 30대 엄마를 순찰차에 태웠고 평소 숙지하고 있는 가장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향해 곧바로 출발했다.그 사이 파출소에 남은 경찰들은 119에 상황을 공유했고, 목적지로 염두에 뒀던 병원의 응급실에서 수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이 경장은 사이렌을 켜고 병원까지 3.3㎞ 거리를 전속력으로 달려 3분 만에 응급실에 도착했다.곧바로 응급조치를 받은 아이는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 아이는 돌발성 발진으로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의 엄마는 며칠 뒤 파출소를 다시 찾아 "아이가 갑자기 의식이 흐려져 다급한 순간이었는데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이 경장은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실의 위치를 숙지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지체 없이 움직일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6 17:19:50
'이것' 먹으면 독감 바이러스 61% 억제
토종꿀이 독감 발병 위험성을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이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토종꿀의 독감 바이러스(인플루엔자 A, H1N1) 항바이러스 활성을 측정한 결과, 감염을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26일 전했다. 연구진은 면역세포에 토종꿀을 전처리한 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항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했다.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세포와 비교해 토종꿀을 처리한 세포는 61%의 바이러스 감염 억제율을 보였다.이번 연구에서 토종꿀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관련 제품을 개발할 때 사용할 기술적 근거 자료를 확보하게 됐다.한상미 농진청 양봉생태과장은 "이번 연구로 국산 토종꿀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짐에 따라 토종꿀 소비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토종꿀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유효 성분과 관련해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6 16:52:18
"예단까지 해야하나요?" 반반결혼에 골치아픈 예비신부
남자친구와의 돈 문제로 예단을 고민 중인 예비신부의 사연이 전해졌다.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대아파트에 반반결혼도 예단 합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30대 여자라고 밝힌 글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와 요즘 돈 문제로 계속 다투고 있어서 스트레스받는다"며 운을 뗐다.A씨는 "남자친구와 내년 5월로 결혼 날짜도 잡았다. 저희는 흔히 말하는 반반 결혼이지만 남자친구는 집에 묶인 대출까지 하면 현금은 제가 더 많다"고 했다.이어 "남자친구는 민영 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이고, 내년 하반기에 계속 거주할지 결정해야 한다"며 "혼인신고하고 배우자 소득 잡혀서 자격조건 탈락하면 제가 대출을 받아서 다른 구축 아파트로 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A씨는 "남자친구 부모님도 임대아파트에 사신다"며 "두 분 다 기초 연금 받아서 생활하시다 보니 저희 결혼에 도움 줄 형편도 못 된다"고 전했다.또 A씨는 남자친구와 본인의 연봉이 비슷하지만 가정환경은 다르다고 설명했다.그는 "남자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어려웠다고 한다. 저는 부모님이 두 분 다 아직 현직에 계시고 집도 부모님 자가이고, 크게 어렵진 않게 자라왔다"며 "그래도 사람 성실하고 착해서 결혼하려 한 건데, 남자친구가 은근슬쩍 저에게 예단을 요구했다"고 말했다.A씨는 "그건 시댁에서 집이라도 해줄 때 드리는 거라도 얘기했지만, 그런데도 드리는 여자들 많다길래 저희 부모님께 얘기했더니 난리 치며 반대하신다"고 했다.A씨에 따르면 부모님은 '도움은 못 줄망정 예단 타령이나 하고 있다. 때려치워라. 그 정도로 어려운 집으로 시
2024-11-26 16:51:43
무인 점포에서 버젓이 술 판매? '나몰라라' 업주 적발
비대면으로 성인 인증 절차 없이 주류를 판매한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무인점포가 경찰에 적발됐다.26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비대면으로 주류를 판매한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무인점포를 25일 주류면허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수능 전후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찰하던 중 주민의 제보를 받고 해당 점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 점포에는 성인 인증 장치가 없었고, 주류가 놓인 냉장고에도 잠금장치가 없어 누구나 들어가 수을 구입할 수 있었다.경찰은 국세청에 이 사건을 인계했다. 국세청 고시에 따르면 주류소매업자는 가정용 주류를 대면 판매해야 하고, 위반 시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가 승인된 주류 자동판매기는 성인 인증 기능이 탑재돼 무인 영업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하지만 이 매장은 관련이 없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무인점포 내 불법 주류 판매를 적발한 첫 사례"라며 "무인점포 운영자들은 반드시 영업 준수사항을 지켜달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26 15:47:27
통계상 일생 중 가장 적자 17세…가장 흑자인 나이는?
국민 1인당 생애주기별로 17살과 43살에 각각 최대 적자와 흑자를 낸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국민이전계정'을 26일 발표했다.국민이전계정은 소비와 노동소득의 관계를 연령 변화에 초점을 두고 연령집단(세대) 간 경제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는 통계다.2022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총소비는 전년보다 9.9% 증가한 136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또 국민 1인당 생애주기를 보면 '적자→흑자→적자' 구조였다.소득이 없거나 적은 0∼27세까지 적자였다가 28세에 흑자로 진입, 노동소득이 뒷받침되는 60살까지 흑자를 유지하다가 61세에 다시 적자로 전환한다. 1인당 소비는 17살에 4113만원으로 가장 많다. 1인당 노동소득은 17세 이후 점차 증가해 43세에 4290만원으로 정점을 찍고 점차 줄어든다.이에 1인당 생애주기적자는 17살에 4078만원으로 최대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흑자 폭이 가장 큰 나이는 43살, 1753만원이다.2021년 기준 17살에 3757만5000원 최대 적자, 46살 때 1823만1000원 최대 흑자였는데 1년 전보다 적자 폭은 늘고 흑자 폭은 줄었다.2010년 이후로 살펴보면 흑자 진입 연령은 27∼28세로 일정한 편이다. 반면 적자 재진입 연령은 56세(2010년)에서 61세(2022년)로 점차 늦춰지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6 15:32:56
학부모 설문 결과 "유보통합에 입학 방식·우선 순위 대상 논의 필요"
정부가 유보통합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입학 방식과 우선순위 대상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할 필요성이 제기돼 관련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본부장은 26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유보통합기관 입학기준 마련 정책 토론회(포럼)' 주제 발표를 통해 "사회적 요구에 맞춰 맞벌이, 다자녀 가정 등 현실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반영한 입학 우선순위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통합기관 입학 방식에 대해선 "공론화를 거쳐 학부모 편의성을 높이고 입학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 언급됐다.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적용되는 입학·입소 방식은 상당히 다르다.유치원의 경우 매년 11월께 1∼3희망 유치원을 학부모가 고른 뒤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으로 입학이 결정된다. 법정 저소득층, 국가보훈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은 우선 모집권이 주어지지만, 맞벌이 부부 우대는 유치원 재량사항이다.반면 어린이집은 상시 입소 대기를 걸 수 있고, 가점이 같을 경우 선착순으로 입학 우선권이 부여된다. 맞벌이 부부 가점도 있어 맞벌이가 우대받는다.조 본부장은 0∼5세 자녀를 둔 학부모 19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예비) 학부모 11명과 유치원·어린이집 기관장 8명의 심층 면담 등을 거쳐 통합기관 입학 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설문조사에선 통합기관 입학 우선순위 17개 항목의 중요도(5점 만점)를 평가한 결과, '중증 장애 부모의 자녀'(3.93점), '자녀 세 명 이상 가정'(3.91점), '희귀난치성 질환 부모의 자녀'(3.84점) 순으로 높
2024-11-26 15:12:01
변덕스러운 날씨에 '이 옷' 불티..."가을·겨울 다 입겠네"
덥거나 추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단독 또는 레이어드(겹쳐 입기)로 여러 계절에 활용할 수 있는 '시즌리즈'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26일 한섬에 따르면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더캐시미어'는 올해 1~3분기 매출 신장률 10%를 기록했다.캐시미어는 따뜻한 날 단독으로 입을 수 있고, 기온이 추워지면 티셔츠, 셔츠 등과 함께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셔츠·재킷 두 가지 방식으로 입을 수 있는 '셔켓(셔츠+재킷)'도 인기 있는 상품이다.셔켓은 깃과 단추로 셔츠 모양이지만 두께가 도톰해 재킷처럼 걸칠 수 있는 옷이다.한섬 시스템이 선보인 오버사이즈 옴브레 체크 셔츠와 오버사이즈 슬릿 셔츠의 초도물량은 열흘 만에 동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한섬은 이번 겨울에도 활용도가 떨어지는 롱패딩보다 숏 패딩, 미드 패딩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간 길이의 미드 패딩은 코트처럼 연출할 수 있으면서도 보온성이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한섬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소비심리 위축에 한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연출해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26 15:02:56
우리은행, 내년에 일부 영업점 '디지털 익스프레스'로 전환…어떤 업무 가능?
우리은행이 영업점 일부를 정리한다. 우리은행이 지난 2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내년 1월 6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로금융센터를 비롯한 전국 영업점 21곳을 인근 영업점으로 통폐합한다고 밝혔다.은행 관계자는 "인접한 점포를 통합해 대형화하는 것"이라며 "일부 점포는 ‘디지털 익스프레스’ 점포로 전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익스프레스는 디지털 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예금 가입, 대출 상담, 해외 송금 등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무인점포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6 14:36:23
'10만 달러' 앞둔 비트코인, 5만 달러 더 오른다? 전문가 예측은
비트코인 가격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힘입어 9만8천 달러까지 치솟았던 가운데, 머지않아 1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5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동부 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9만3천845달러에 거래됐다.지난 22일 비트코인 가격이 9만9천800달러까지 올랐지만, 3일째 내림세를 보이며 9만4천 달러 선으로 하락한 것이다.그러나 최근 일부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15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마르티네즈는 "최근 상승세가 이전에 나타난 두 번의 강세장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며 며칠 안에 15만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15만 달러에 도달한 후 30%가량의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12개월 내 10만~12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2017년과 유사한 알트코인 강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22일 단숨에 45% 올라 9만8천달러를 돌파한 뒤 연속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74% 오른 3천429달러를 나타냈고,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리플은 0.91% 내린 1.42달러에 거래됐다. 솔라나는 5.63% 내린 236달러를 나타냈고, 일론 머스크가 띄우는 도지코인도 7.44% 하락한 0.39달러를 기록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26 14:04:14
"아기 열나요" 서울대병원, 응급처치 알려주는 서비스 시작
아이가 고열 증상을 보이면 부모는 당장 응급실에 데려가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이럴 때 간단히 아이의 증상·상태를 입력하면 응급실에 가야 할지, 집에서 관찰해도 될지 알려주는 서울대병원 서비스가 등장했다.서울대병원은 아이의 증상별 응급처치와 홈케어 지침을 알려주는 '아이아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아이아파는 보호자가 아이의 응급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PC·모바일 버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서울대병원 소아응급학과 의료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서비스로, 아이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34가지 증상별 응급처치 지침을 제공한다.보호자가 발열, 구토, 설사, 경련 등 아이의 증상을 입력하고 연령과 성별, 세부 증상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병원에 데려가야 할지를 판단해 처치 방법을 제시해준다.예를 들어 아이의 증상으로 '38도 이상의 발열'을 선택한 다음 세부 증상으로 '침을 흘리고 삼키기 힘들어한다' 등을 고르면 "긴급한 주의가 필요한 증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낮에 병원에 데려가세요"라고 대응법을 안내한다.이와 함께 가정에서 보호자가 할 수 있는 홈케어 지침 등도 함께 알려준다.만약 주요 증상과 상태 등이 중증으로 판단되면 "구급차를 호출에 병원으로 가세요"라고 안내할 수도 있다.김도균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는 "아이아파가 가정 내에서 소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보호자가 의료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26 13:42:55
응급실 가야 하나? 지켜볼까? 서울대병원 '아이아파'에 물어보자
집에서 아이에게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이 온라인 안내 시스템을 운영한다.서울대병원은 소아응급 선별 온라인 시스템인 '아이아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아이아파는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PC와 모바일에서 누구나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34가지 증상별 응급처치 지침을 제공한다.보호자가 발열, 구토, 설사, 경련 등 아이의 증상을 선택하고 연령과 성별, 세부 증상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병원에 데려가야 할지를 판단해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가정에서 보호자가 할 수 있는 홈케어 지침 등도 함께 제공된다.주요 증상과 상태 등이 중증으로 분류되면 "구급차를 호출해 병원으로 가세요"라는 답변이 나올 수도 있다.김도균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는 "아이아파가 가정 내에서 소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보호자가 의료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6 13:39:06
조민, 화장품 CEO 됐다..."순수한 제품 연구"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32)씨가 화장품 CEO로 첫발을 내디뎠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조 씨는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CEROLABS)를 론칭했다. 자사몰 대표자명에 조 씨의 이름이 올라와 있고, 사업장은 경기 김포에 두고 있다.세로랩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CERO는 '제로(ZERO)'를 뜻하며,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는 순수한 제품을 목표로 연구하는 브랜드다.현재 크림, 토너 등 기초 스킨케어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26 12: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