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주요 포털 커뮤니티가 불안정한 접속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부터 네이버 카페앱과 개별카페로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네이버는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 중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측은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에 따른 것인지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3일 오후 11시 20분부터 4일 오전 1시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카카오의 다음 카페도 접속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
또한 네이버 뉴스 댓글 창에는 '댓글 서비스 긴급 점검 안내'라는 제목으로 댓글 긴급 점검 중이라는 공지가 떴다가 사라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뉴스 댓글은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22시 45분부터 약 20분간 비상모드로 전환했고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