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예비(신혼)부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내용은 자신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갈등 해결방법, 준비된 임신 등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격은 신청일 기준 둘 중 한명이라도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예비부부 또는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다.
이번 교실은 2020년 6월부터 12월 중 매주 토요일 오전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서 총 40쌍을 대상으로 20쌍씩, 각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나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 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9일까지 인구일자리정책실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5월 8일 개별통보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