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손목 시큰거린다면...임산부 손목 보호대 필수
많은 임산부와 산모들이 손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임신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가 약해지고, 산후 육아를 하면서 과도한 손목을 사용해 손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시큰거리는 느낌의 손목 통증이 나타나면 손목 사용을 최대한 덜 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심할 때는 핫팩으로 손목 찜질을 해주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아기를 안을 때 한쪽으로 자주 안지 않도록 한다. 임산부 전용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약해진 임산부의 손목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는 손목보호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는 국내산 최고급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스포츠테이핑 원리를 적용해 효과적으로 손목을 지탱해 준다. 스포츠 테이핑은 운동 선수들이 부상 방지를 위해 관절과 근육, 인대에 테이프를 감는 것으로 범위를 제한해 안정감을 주고 근육의 회복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또한 손가락 스트랩과 매직 벨크로 등으로 압박 강도의 조절이 가능해 안정적이면서도 자유롭게 손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스킨색으로 출시됐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자사의 손목보호대는 압박력, 밀착력, 복원력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강조하면서 "통기성이 좋아 사계절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11 17:04:04
임산부 손목 케어 필수템은?
출산 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에는 신체 회복이 느려지고 자칫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몸 관리가 필요하다. 아기를 낳은 직후 산모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한 상태로, 젖몸살이 생기거나 방광염 등을 앓을 수 있다. 또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에 손상으로 인해 손목이나 발목 등 평소에 많이 쓰는 관절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젖몸살이 생긴 경우에는 38도 이상의 열이 나면서 온몸이 쑤시고 유방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이는 잘못된 수유 방법으로 유두에 상처가 나 균이 침입해 염증이 생긴 것으로, 브라가 가슴을 너무 조이지 않게 하고 수유시 유방을 완전히 비우는 것이 좋다. 열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항생제와 해열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또 출산 직후에는 방광의 감각이 둔해지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는데 보통 2주 정도가 지나면 나아진다. 산후 방광염은 분만 시 방광이 압박을 받으면서 상처를 입거나 소변이 잘 배출되지 못해 방광 내 소변이 고이면서 세균이 번식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이때는 소변을 참지 않도록 하고 외음부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좌욕을 꾸준히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손목이나 발목은 산욕기 동안은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하지만, 아기를 안아주느라 손목을 많이 사용하다보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또 심해지면 손가락 마디까지 아플 수 있으므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손목에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빨래를 비틀어 짜거나 아기를 한 쪽 팔로만 자주 안아주는 것도 좋지 않다. 통증이 계속된다면 핫팩으로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n
2022-01-14 17:10:21
"애 낳고 손목이..." 출산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출산 후 산모는 신체적으로 매우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산후 후유증으로 고생을 할 수 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산모들이 흔히 겪는 몇가지 후유증과 대처법을 살펴보자. ▲ 산후 탈모산후 2~6개월 정도에 나타나는 탈모는 대부분 일시적인 탈모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간다. 다만, 한움쿰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관리를 잘 하면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거나 탈모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주면 좋다.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시켜주어 머리에 영양분이 잘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콩, 해조류, 야채류 등이 있다. ▲ 부종 산후 부종은 출산의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데, 산모 7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대개 제왕절개로 낳은 산모가 부종이 더 심하며, 출산 후 3~4일부터 붓기 시작해 3개월 안에 서서히 빠진다. 부종을 빼기 위해서는 1개월간 팔다리를 중심으로 가볍게 마사지를 하고, 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은 짜지 않게 먹도록 한다.▲ 손목 통증 산후에는 모든 관절이 이완된 상태로 손목, 무릎, 발목 등 자주 사용하는 관절 부위는 주의해서 움직여야 한다. 산욕기에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면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서 손목이 결리거나 손가락까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빨래를 비틀어 짜는 등의 행동을 피하고, 아기를 안을 때도 될 수 있는 한 가족의 도움을 받되, 한쪽으로 자주
2020-09-29 1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