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1m 온천 목욕탕서 쓰러진 5세 남아 병원 이송됐으나 숨져
온천 목욕탕 바데풀에서 쓰러진 5세 남자아이가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지난 5일 오후 7시 15분 경북 청도군 한 온천에서 수심 1.1m 높이의 바데풀에서 남아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다른 손님이 발견했다.이 아동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1-06 17:56:53
초등학생 9명 벌 쏘임 봉변…학교 정문에 '이것' 있었다
등교 중이던 학생들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오전 8시 52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등교하던 초등생 9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났다.소방 당국은 학교 관계자로부터 "통학로에서 학생 여러 명이 벌에 쏘였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이날 사고로 남학생 6명, 여학생 3명 등 총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이송된 학생들 가운데 호흡 곤란, 알레르기 등 증세를 보이는 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현장 대원들은 해당 학교 정문 출입구 화단에서 땅벌과 말벌이 있는 벌집 2개를 발견하고 제거 작업을 마친 상태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9-02 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