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김태술' 결혼 앞두고 손편지..."매일 두근두근했다"
배우 박하나(39)가 김태술 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과 6월 결혼을 앞두고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12일 박하나가 자신의 SNS에 올린 손편지에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저 결혼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박하나는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습니다"라며 "결혼 기사가 먼저 났음에도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적었다.이어 "생에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 두근두근했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박하나는 이날 웨딩 화보 촬영 현장도 SNS에 공개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4-13 23:44:41
'골때녀' 박하나, 농구 감독 김태술과 6월 결혼
SBS 예능 '골때녀'에 출연한 배우 박하나(39)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김태술 감독(40)과 백년가약을 맺는다.11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하나는 김태술 감독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박하나는 그룹 퍼니 출신으로 데뷔해 드라마 '압구정 백야',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결혼하자 맹꽁아!'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12 12: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