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화요일 전국이 아침부터 '꽁꽁'…당분간 추위 지속
7일 화요일은 전국이 아침부터 추울 전망이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하루 새 10도 이상, 나머지 지역은 5∼10도 정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7일 낮 최고기온도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사이에 머물 전망이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6도와 영상 1도 ▲인천 영하 5도와 영상 1도 ▲대전 영하 5도와 영상 3도 ▲광주 영하 2도와 영상 4도 ▲대구 영하 4도와 영상 5도 ▲울산 영하 2도와 영상 5도 ▲부산 영하 1도와 영상 7도다.서울과 인천은 7일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다.대전과 울산은 영하 8도, 대구는 영하 9도, 부산은 영하 7도까지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는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 2도겠다.이후 계속해서 춥다가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나온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 사이가 될 전망이다. 7∼8일 양일 예상 적설은 전북과 제주산지 5∼15㎝(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제주산지 최대 20㎝ 이상), 충남·광주·전남 3∼10㎝(광주와 전남북부 최대 15㎝ 이상), 대전·세종·충북중부·충북남부·경남서부내륙·제주중산간 1∼5㎝, 경기남서부·서해5도·대구·경북내륙 1㎝ 안팎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1-06 19:57:27
점점 정교해지는 예보…5일뒤 날씨까지 미리 안다
오는 24일부터 최대 닷새 뒤 날씨까지 시간대별로 상세하게 제공된다. 기상청은 단기예보 기간을 현재 4일에서 5일로 하루 늘리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다만 예보 기간 확대 시점은 기상과 예보상황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단기예보엔 날씨와 기온, 체감온도, 강수확률, 바람, 습도 등이 제공된다. 기존에는 닷새 뒤 기상이 오전과 오후로만 나뉘어 예보됐으며, 날씨, 최저·최고기온, 강수확률 등의 정보만 제공됐으나 확대된 것. 앞서 기상청은 지난 6월에도 시범사업을 거쳐 원래 사흘이던 단기예보 기간을 나흘로 한 차례 늘리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상세한 예보를 원하는 국민의 편의를 향상하고자 단기예보 기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1-22 15: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