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 서울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 진행…오후 4~8시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가 6일과 7일 양일간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총 566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예비소집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아동과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입학 예정 학교를 방문하면 된다.장기 휴가 등의 사정이 있으면 온라인이나 화상통화 등으로도 예비 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지 못할 경우 학교에 문의하면 취학 등록을 할 수 있다.질병 등의 사정으로 취학이 어려울 경우에는 보호자가 취학 면제나 유예를 신청하면 된다.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이 있으면 관계 당국과 협력해 해당 아동의 안전과 소재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아울러 시교육청은 "국립 및 사립초는 예비 소집일이 다를 수 있으니 학교에 개별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1-06 09:54:31
서울 공립초 예비소집 불참 아동 7850명…사유는?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5일 관내 564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7850명이었다.서울 초등학교 취학대상자 6만6324명 중 사립초 입학자 등을 제외한 취학통지자는 총 6만1554명이다. 이들 중 5만3704명이 예비소집에 참석, 참석률은 87.2%였다.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은 7850명으로 취학 연기, 해외 출국, 미인가 대안학교 진학, 홈스쿨링 등이 사유가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 전원의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행정정보공동이용망 확인, 주민센터 연계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기준 138명은 여전히 소재가 불분명하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화번호가 바뀌거나 예비소집 직전 이사를 간 경우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전원이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해당 아동의 상태 확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1-16 13: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