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1살 연하 여친과 헤어질 위기? 결국 오열
코미디언 심현섭(55)이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 중 위기를 맞이한다.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지난해 11살 어린 여자친구 '영림' 씨와 교제를 시작하며 노총각에서 탈출한 심현섭이 등장해 근황을 밝힌다.5일 공개된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 심현섭은 "정영림 씨의 남자친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제작진이 "이번에는 결혼하셔야죠?"라고 물었고 심현섭은 "해야죠"라고 답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그러나 얼마 뒤 심현섭의 소속사 대표는 제작진에게 연락해 "(영림이)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며 심현섭 커플이 헤어질 위기에 놓였음을 알렸다.결별 위기 상황에서 심현섭은 여자친구가 있는 울산으로 내려갔고, "내가 여자친구에게 서운하게 했던 것"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여자친구랑 재밌게 이야기하고 데이트하고, 그 즐거운 추억을 다시는 못 만들게 되면 어떡하지?"라며 오열했다.심현섭이 여자친구와 애정전선에 생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1-05 17:30:37
김준호♥김지민, 내년에 결혼한다...'미우새'에서 프로포즈
연예계 대표 커플 김준호(48)와 김지민(40)이 내년에 결혼한다. 이로써 또 한 쌍의 코미디언 부부가 탄생할 전망이다.11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린다.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김준호는 최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녹화에서 김지민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했다. 이 모습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2-11 19:40:16
'예비 신부' 남보라 "드레스 피팅 끝" 행복한 근황 공개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드레스 피팅을 마친 근황을 전했다.8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촬영하고 밥 맛있게 먹고 막내 영일이는 고등학생이 되어 교복을 맞췄다"고 팬들에게 알렸다.이어 "같이 살았던 1번 2번 3번은 각자 흩어져 새로운 거처를 마련했고, 2부 드레스 피팅과 예비 신랑 예복 피팅까지 끝"이라는 소식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남보라가 전한 근황과 관련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캡 모자를 쓰고 드레스를 입은 남보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한편 남보라는 내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2-08 22:35:58
혁오 오혁, '품절남' 된다...내달 비공개 결혼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31)이 내달 결혼한다.오혁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에 따르면 혁오는 오는 12월 결혼한다.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일자나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한편 오혁은 2014년 밴드 혁오로 데뷔했다. '와리가리', '위잉위잉', '공드리'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고, 아이유와 부른 '사랑이 잘' 등의 곡도 큰 인기를 끌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29 14:45:23
이소영 의원, 정우성 논란에 "아이 때문에 부부로 산다? 숨 막혀"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최근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이소영 의원은 26일 '정우성 배우의 득남 뉴스에 관한 단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이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정우성 씨 혼외자 논란이 며칠간 미디어를 뒤덮고 있다"며 "연예인들의 사생활이야 늘 관심사가 되는 것이지만, 그거 '결혼'을 하냐마냐 하는 결정까지 비난과 판단이 대상이 되는 건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아이 낳은 부부가 이혼하는 게 허용되고 그 선택이 존중되는 사회에서, 아이를 낳은 남녀가 혼인하지 않고 따로 사는 게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건가? 그럼 아이 낳고 결혼한 뒤 이혼하면 괜찮은 건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애초에 그런 게 왜 판단과 평가의 대상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결심은 굉장히 실존적인 결정"이라며 "함께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불문하고 혼인을 해야 하고 동거의무와 부양의무를 지며 부부로 살아야 한다니. 왠지 숨이 막혀 온다"고 지적했다.이어 "혼자 살 자유, 내가 원하는 사람과 혼인할 자유, 이런 것은 개인에게 부여된 오로지 고유한 자유이고 권리인 것 아닌가"라고 적었다.이 의원은 자신의 가족사도 언급했다.그는 "다들 태어난 아이를 걱정하며 한 말씀씩 하시는 것 같은데, '아이를 위해 부모가 혼인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이 저는 '편견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양육 책임은커녕 부친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고 성장했다"고 밝혔다.이
2024-11-27 15:12:09
'나솔 7기 정숙‘ 성우 김나율 "오늘부로 유부녀 대열 합류"
대원방송 2기 성우이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 7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김나율이 결혼했다.김나율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된 김나율이다. 미리 소식 전하지 못하고 식이 끝난 후에야 이렇게 깜짝 소식을 업로드한다"며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함께 버진로드를 걷는 김나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나율은 "귀한 휴일에도 저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며 "당연히 못 오실 거라 생각했던 분들이 너무 많이 와 주셔서 놀라고 감사했어요. 사진을 두 번 나눠서 찍었는데도 꽉꽉"이라고 전했다.이어 "못 오신다고 미리 연락 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소식 전하지 못했는데도 따로 연락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히 보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5 16:52:42
에일리, 내년 4월 결혼 소식
가수 에일리가 내년 4월 결혼한다. 상대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최시훈과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연인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깊은 신뢰로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에일리는 이날 공식 팬카페에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지난 2012년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식음료 사업 등을 하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19 10:32:23
"결혼은 안 했지만 우리 아이는 있을 수도" 20대 10명 중 4명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20대가 10명 중 4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0∼29세 중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2.8%였다.2014년 30.3%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과 비교하면 10년 새 12.5%포인트p 증가했다.약간 동의한다는 응답은 2014년 24.6%에서 올해 28.6%로 소폭 증가했지만,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5.7%에서 14.2%로 3배 가까이 늘었다.'강한 부정'인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2014년 34.9%에서 올해 22.2%로 줄었다.성별로 보면 20대 남성의 43.1%, 20대 여성의 42.4%가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답해 차이가 별로 없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남성(12.6%)보다 여성(15.9%)이 더 높았다.반면 20대 중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비율은 2014년 51.2%에서 2024년 39.7%로 감소했다.'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항목에는 51.3%의 20대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관련 항목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8년 51.5%였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변화가 없었다.이상적인 자녀 수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는 60.4%가 '2명'이라고 답했고, '1명'이라는 답은 30.2%였다. '0명'이라는 응답은 5.2%에 불과했다.지난해 출생통계에서 혼인 외의 출생아는 1만900명으로, 전년보다 1100명 늘었다.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였다. 혼인 외 출생아는 2020년 6900명, 2021년 7700명, 2022년 9800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17 17:27:01
미혼女 19.1% "결혼 필요성 못 느낀다"...국민 67%는 '동거 가능'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안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결혼 자금 부족'이 꼽혔다.또 국민의 약 70%는 결혼하지 않고 동거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37%는 결혼 없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비중은 52.5%로 2년 전에 비해 2.5%포인트(p) 올랐다.'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41.5%, '하지 말아야 한다'는 3.3%로, 국민의 절반에 가까운 44.8%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58.3%)이 여성(46.8%)보다 11.5%p 높았고, 미혼남녀의 경우 남성은 41.6%, 여성은 26.0%로 성별 간 차이가 더 컸다.'결혼해야 한다'는 응답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13~19세)는 33.7%, 20대는 39.7%, 30대는 43.9% 등 연령이 올라갈수록 높아졌으며, 60세 이상은 72.3%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결혼하지 않는 이유로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31.3%)가 가장 많았고, '출산과 양육이 부담돼서'(15.4%), '고용상태가 불안정해서'(12.9%) 순으로 집계됐다.미혼 여성의 경우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19.1%)라는 답변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남녀가 결혼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년 전보다 2.2%포인트(p) 상승한 67.4%로 나타났다. 결혼 없이 동거가 가능하다는 답변은 2018년 56.4%, 2020년 59.7%, 2022년 65.2%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37.2%로 2년 전보다 2.5%p 늘었다. 이 역시 2012년(22.4%) 이후 계속 증가
2024-11-12 13:38:58
2030 세대가 꼽은 '가장 도움 된' 결혼 지원책은?
20~30대 미혼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특별 세액공제 신설'을 가장 도움이 되는 결혼 지원 정책으로 꼽았다. 11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국민 정책 모니터링단인 '국민 WE원회' 위원 중 2030 미혼청년, 신혼·무자녀·난임부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만족도를 평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위원들은 '결혼 지원', '신혼·출산 가구 주거 지원', '임신·출산·난임 지원', '일·가정 양립' 4개 분야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잘한 정책'을 선정했다.결혼 지원 분야에서는 혼인신고시 1인당 50만원씩 부부 합산 100만원의 세금을 깎아주는 '결혼 특별 세액공제'가 뽑혔다.위원들은 "결혼할 때 식장 예약, 주거 마련 등 지출이 많이 발생하는데 결혼 특별 세액공제는 직접적·보편적 지원으로 체감도가 높다"고 평가했다.다만 지출 후 받는 세액공제도 좋지만, 지출 단계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결혼 바우처'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일·가정 양립 분야에서는 육아휴직급여를 월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한 정책이 가장 잘한 정책으로 선정됐다.신혼·출산 가구 주거 지원 분야에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소득 조건을 7천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완화한 정책이, 임신·출산·난임치료 지원 분야에서는 25∼49세 남녀 가임력 검사 지원을 확대한 정책이 우수 정책으로 지목됐다.그 외에도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이라는 명칭을 '경력이음여성', '경력보유여성' 등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
2024-11-11 16:03:18
"결혼 전 제주 '한 달 살기' 한다는 男, 너무 개인주의..." 무슨 사연?
결혼을 6개월 앞두고 혼자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온다는 남자친구의 통보에 혼란스러워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전해졌다.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앞두고 굳이 혼자 제주 한 달 살기 한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에게 주목받았다.글을 올린 A씨는 결혼을 6개월 앞두고 있다며 "남자친구가 다음 달에 제주 한 달 살기를 하고 오겠다고 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A씨는 "(남자친구가) 제가 싫거나 귀찮아서 안 데리고 가겠다는 게 아니고, 결혼 앞두고 일생에 한 번이라며 다녀오겠다고 비행기표도 상의 한마디 없이 예매해놨더라"고 말했다.그는 "사실 결혼식 6개월 앞두고 어느 정도는 다 준비 끝낸 상태이긴 하다. 그래도 저는 이 시기에도 무엇이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인데 혼자 저렇게 한 달 휴가까지 내고 가겠다니까 서운한 정도가 아니라 이 사람을 평생 의지하고 살 수 있을까 싶다"고 하소연했다.A씨는 "저도 여행 다니는 거 좋아하고, 제주도 좋아한다"며 "그동안 만나면서 남자친구가 많이 개인주의적인 건 알고 있었다"고 했다. 카페에 가도 말 안 하면 본인 음료만 시키거나, 가끔 집에 데려다주지 않는 등 개인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그는 "이번에 혼자 여행 다녀오겠다는 저 태도에 제가 터진 것 같다"며 "본인 돈으로 간다는 데 제가 너무 숨 막히게 하는 건가요?"라고 다른 이들의 생각을 물었다.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제주 한 달 살기가 문제가 아니라, 남자친구 성격이 왕싸가지다', '서로 안 맞는 것 같다', '글 쓴 분에게 애정이 없는 것 같다', '선 긋는 남자, 선 넘는 여자. 둘 다 고통
2024-11-06 16:51:51
'예비신부' 남보라, 웨딩 화보 공개...행복한 미소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예비 신랑과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29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 계정에 "축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보내주신 축하 메시지에, 그리고 응원 메시지에 매일 감사한 시간을 보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남보라가 예비 신랑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웨딩 화보 속 남보라는 바닷가에서 예비 신랑을 안고 행복하게 웃고 있다.남보라는 "내가 이런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니 앞으로 진짜 잘 살아야겠구나하는 생각과, 행위로 좋은 사람이 아닌, 진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보내주신 마음 헛되지 않게 이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전했다.한편 남보라는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예비 남편은 1989년생으로 동갑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0-30 17:00:21
"여자친구 손목에 XX 흔적이..." 결혼 고민하는 男 사연은
여자친구 손목에 난 자살 시도 흔적을 보고 결혼이 고민된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 손목에 있는 자살흔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15만 명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글 작성자 A씨는 "여기가 의견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문의드린다"고 운을 뗐다.그는 "1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평소 데이트할 때 팔목에 액세서리 같은 걸 많이 하거나 보호대를 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제가 시계를 선물해주며 직접 채워주고 싶어 힘으로 손목을 끌어당겨 보니 상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꿰맨 흉터부터 작은 흉터까지 거의 10개는 넘어 보였다. 어찌 된 일인지 듣고 '그래 속상했겠다, 마음 아팠겠다' 말했지만, 그걸 보니 갑자기 결혼을 해도 그러지 않을 거란 보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A씨는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건가. 이 만남, 이 결혼 이어가도 될까요"라고 다른 이들의 조언을 요청했다.해당 글을 본 한 누리꾼은 자신이 유관 업무 종사자라고 밝히며 "언제까지 그랬는지, 충분한 치료로 가치관이 바뀌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불안정한 청소년기 시절에는 자해했지만, 나이 들어 스스로 이겨내고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면 계속 잘 지낼 수도 있다"고 댓글을 달았다.또 다른 누리꾼은 "안타까운 것과는 별개로 배우자로는 싫을 것 같다"며 글쓴이의 망설임에 공감하기도 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0-28 21:43:15
율희, 역술가 사주 풀이 듣고 보인 반응 주목
아이돌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역술가로부터 '결혼 생활 유지는 못할 것. 남자 복이 없다' 등의 사주를 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율희는 친구와 함께 사주를 보러 갔다. 긴장한 율희에게 역술가는 "예민하고 까탈스럽다. 머리도 엄청 좋다. 임기응변, 상황 대처 능력이 빠르다. 사주 자체는 예체능 쪽이라고 나온다"며 "인간은 10년 주기로 환경이 변하는데, 율희의 성향은 환경이 바뀔 때 이혼, 이별, 사별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역술가는 "율희는 남자를 좀 일찍 알았겠다. 일찍 알았으면 임신하거나 결혼했을 거다"라고 말하며 "근데 결혼 생활 유지는 못 할 것이다. 남자 복이 없다. 네가 혼자 알아서 다 하는 스타일이다. 계속 살았으면 우울증 와서 약 먹거나 정신과에 매일 갔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혼 잘한 거다. 못 산다. 숨이 턱 막혀서 우울증 오거나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율희는 친구에게 "이혼이란 결정을 하고 나서는 ‘모든 미움은 다 씻어내려 버리자’ 했다. 아이들 문제나 이슈가 있으면 편하게 연락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전남편도 이혼 결정하고 다 씻어 내린 거 같다. 그래서 아이들 엄마, 아빠로 연락하게 된다"고 말했다.율희는 "(전남편에 대한)미운 마음도 없다. 오히려 이제는 잘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잘 케어해줘서 고맙고 (시댁)가족 분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3일에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충격 단독! 양육비가 왜? 율희 최민환 지옥 같았던 이혼 전말'이라는 제목으로 10분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24일에
2024-10-24 23:50:54
김연아, 결혼 2주년 맞아 미공개 웨딩 사진 공개..."두 번째 결기"
김연아(34)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9)과 결혼 2주년을 자축하며 자신의 SNS에 웨딩 사진을 올렸다.22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결기"라는 글과 함께 결혼 당시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을 올렸다. 신랑 신부의 화사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평생 행복하세요" ,"너무 예뻐서 말이 안 나온다" 등 댓글을 달며 결혼 2주년을 축하했다.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0-22 1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