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9개교 초등학생 뮤지컬‧연극관람 지원
서울시는 서울 소재 69개 초등학교 학생 9,151명을 대상으로 연극이나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021년 초·중·고 학생 문화공연 관람 지원' 사업공모를 통해 접수한 79개 작품을 각 장르별 협회 전문가, 교육전문가, 공연기획 전문가들이 심사하여 21개 작품을 선정했다.첫 공연은 12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하는 서울오케스트라의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이다.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클래식 곡을 학생들에게 직접 들려주며 클래식 음악이 지루한 음악이 아니라, 재밌고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음을 알려 풍부한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한다. 이후 공연예정인 20개 공연작품들 또한 학생들에게 배려, 공감, 생명존중, 이타심 등 교육적 내용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생들은 학급당 버스1대를 배정받아 초등학교와 공연장을 왕복 이동한다. 또한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객석 한 좌석 띄워 앉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기회조차 사라진 공연예술계에게 안정적인 관객층을 확보해줌으로써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박원근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학생들이 눈 앞에서 호흡하는 출연자를 만났던 순간을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하고, 나아가 예술작품을 즐겨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를 통해 문화예술계가 힘을 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2 13:11:42
초등생 억지로 술먹이고 추행한 20대, 알고보니 성범죄 전력자
경기남부경찰청은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미성년자 강제추행)를 받는 A(29)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20분께 경기도 시흥시 한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초등학교 6학년생 B양과 친구 C군에게 "같이 놀자"고 제안해 자신의 집에 데려갔다. 그 후 아이들에게 강제로 술을 먹게 하고 B양을 추행한 것으로 전해진다.B 양은 범행을 당한 뒤 곧바로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이를 알게 된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이전에도 추행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고 성범죄자 신상정보등록 대상자로 되어있어 6개월마다 정보 변동 여부 등을 경찰이 점검해왔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A씨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01 10:21:44
초등학생에게 '속옷 빨래' 숙제 내준 교사, 국민참여재판서 유죄 판결
초등학생 제자들에게 숙제로 속옷 빨래를 시키고 성적인 표현을 담은 댓글을 달아 논란을 일으켰던 교사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2부(황운서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초등학교 남자 교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또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취업제한 5년도 명령했다.A씨는 작년 4월 자신이 담임을 맡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6명에게 속옷을 세탁한 후 인증 사진을 학급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도록 숙제를 냈고, 학생들이 올린 숙제 사진에 '이쁜 속옷 부끄부끄', '울 공주님 분홍색 속옷' 등 댓글을 단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9년 4월에도 이와 비슷한 숙제를 냈고, 체육 수업 시간 여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학부모의 동의 없이 아이들 얼굴이 그대로 나온 속옷 숙제 인증 사진이나 체육 시간 장면 등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됐다.이날 재판의 쟁점은 '속옷 빨래' 숙제가 학대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학부모들이 증인으로 나왔고, 서로 다른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학부모는 "A씨가 효행 과제라는 개념을 사전에 설명했고, 아이들 역시 해당 숙제를 놀이 개념으로 인식했다"고 주장했다.다른 학부모는 "아이가 해당 숙제를 싫어했으나 불이익을 받을 것 같아 억지로 했다"며 "'섹시 속옷 자기가 빨기'라는 제목으로 학생들 숙제 사진을 A씨 SNS에 올린 걸 보고 황당했다"고
2021-07-21 09:50:16
서울시, 도심 속 자연으로 토요나들이… 초등학생 가족 모집
서울시는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토요나들이’는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아쿠아포닉스 견학 ▲스칸디아모스 공예 ▲식충식물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헌인릉1길 83-9)에서 오는 19일, 26일에 진행되며 하루 2회씩 총 4회로 구성됐다. 신청은 6월 9일(수)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1회당 30명(총 12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 및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가족당 신청인원은 4명이하로 제한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교육시작 전에 교육장 내 청소, 소독, 환기를 실시 등 철저한 방역 관리로 안전하게 교육과정을 진행한다.참여자들은 시설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입장 가능하고 체온 확인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02 16:13:11
경기도교육청, 초등학생 난독증 치료 돕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생 가운데 난독증이 의심되는 학생을 지역 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달 초등학생 가운데 난독증이 의심되는 학생 400여 명을 1차로 선정했다. 전문 치료기관에서 학생 진단과 치료, 학부모 상담 등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또한 지난 3월 도내 난독증 진단 또는 치료가 가능한 기관 66개를 공모로 선정해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
2021-05-09 22:21:59
울산서 초등학생 8명 등 20명 확진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2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25명으로 늘었다. 이중 교사 확진자와 접촉한 초등학생 7명이 포함됐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은 지역 1506번~1525번 환자로 분류됐다. 1517~1524번 확진자 8명은 북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8명이다. 이 초등학생들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514~1515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가족‧지인...
2021-04-20 11:23:36
코로나 집콕에...초등학생 성인 영상 노출 급증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디어 접촉 시간이 늘면서 성인용 영상을 본 초등학생이 급증하고 온라인 상 폭력·성폭력 피해 경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초(4~6학년)·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만45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매체 이용과 관련해 최근 1년간 청소년의 성인용 영상물 이용률은 37.4%로 2018년(39.4%) 대비 감소했으나, 초등학생의 이용률은 33.8%로 2018년(19.6%) 대비 급증했다.청소년들의 성인용 영상물 이용 경로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23.9%)와 인터넷 개인방송 및 동영상 사이트(17.3%)를 통한 이용이 가장 많았다. 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유튜브 같은 영상 매체를 통해 편한 시간에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소비하는 경향이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미디어 접촉의 증가로 초등생 영상물 이용 폭을 넓힌 게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1년간 청소년의 매체 이용은 인터넷 개인방송 및 동영상 사이트(94.6%), 메신저(93.6%), 지상파 TV(88.0%), 지상파 제외 TV(84.7%) 순으로 높았다.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기기에 대한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율은 학교 컴퓨터 33.8%, 스마트폰 31.4%, 집 PC 20.6% 등에 불과했다.또한 학교 내 폭력은 감소 추세이나, 온라인 공간에서의 폭력 피해가 증가했다. 남자 청소년의 경우 온라인 폭력 피해 경험률이 4.8%에서 24.9%로 급증했고, 여자 청소년의 경우 온라인 피해 성폭력 피해 경험률이 24.2%에서 58.4%로 크게 늘었다.폭력과 성폭력의 가해자는 여전히 '같
2021-03-24 10:48:58
초등학생 의붓딸 성폭행한 60대 남성 징역 8년
초등학생인 의붓딸을 성폭행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16일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노재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7년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03년부터 2012년 사이에 의붓딸 B양을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
2021-03-16 17:20:01
초등학교 3학년, 우리 아이 독서습관 잡아주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긴 글을 읽이 별로 없다. 교과서에 글씨도 별로 없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읽어주는 경우가 많아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초등학교 3학년이 되고 나서 부터는 혼자 책을 읽고, 이해하고, 생각까지 할 수 있는 '읽기 독립'의 상태가 된다. 엄마들도 이제는 아이의 언어 능력이 향상됐으니, 더이상 책을 읽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은 다르다. 갑자기 책에 글씨도 많아지고, 교과서...
2021-03-15 11:43:31
라켓으로 초등생 머리를?…테니스 지도자 아동학대 혐의 입건
제주도테니스협회 소속 이사인 테니스 지도자가 초등학생 선수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테니스 지도자 A씨가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교 저학년 선수 얼굴에 테니스공을 맞혀 코 연골을 다치게 하고, 라켓으로 머리를 찍는 등 도 넘은 폭력을 행사했다는 학부모들의 증언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경찰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지도하는 만 7~10세 초등학생 5명에게 ...
2021-03-10 14:16:16
심신미약으로 자녀 '살인미수'…친모 구속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중 초등학생 쌍둥이 자녀를 살해하려 한 40대 친모가 법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혐의는 모두 인정했다. 인천지법에서 9일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한 A(40·여)씨는 생년월일 등을 묻는 재판장의 인정신문 중 눈물을 흘렸다.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 내용의 사실관계는 인정한다"고 말한 뒤 "(재판 전) 피고인과 한 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범행에 이르게 된 경...
2021-03-10 10:47:13
전국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평가…고2·고3은 제외
신학기를 맞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고2·고3을 제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의 자체 계획에 따라 이달 안에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력 격차가 심해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증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학습이 부진한 학생...
2021-03-08 09:51:31
"펭수와 놀면서 영어공부하자~" EBS, 'AI영톡' 보급
국민 캐릭터 '펭수'가 초등학생들의 영어 교사가 된다. EBS는 오는 3월부터 '펭수'와 함께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AI펭톡' 프로그램을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AI펭톡은 교과서 기반 AI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고도의 음성인식 기술과 자연어 처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어린이의 음성 높낮이와 발음하는 방식이 성인과 다르다는 것에 집중해 초등학생 2만명 이상이 발음한 5천 시간 분량의 영어 발음 데이터를 탑재했다. 어린이의 음성 인식률이 90% 이상에 달해 정확한 영어 회화 학습을 할 수 있다. 정해진 분량의 공부가 끝나면 보상 아이템을 얻는 등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화' 방식으로 팀플레이 도구 활용도 가능하다. 공부 결과는 실시간 데이터로 저장돼 부모나 교사가 사이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학습 자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되, 교과서 5종(천재교육, 대교, YBM김/최, 동아출판)의 각 커리큘럼에 따른 콘텐츠 구성으로 이뤘다. 따라서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해 수업 시간에 배운 단어나 문장 표현을 반복 학습할 수 있다. AI펭톡은 세계 최초로 공교육에 AI 외국어 시스템이 도입되는 사례다. AI펭톡 활용 가이드는 EBS 잉글리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25 13:58:36
"국가대표 출신 축구 스타, 초등학생 때 후배 성폭행"
국가대표 출신 유명 축구선수가 초등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4일 "축구 선수 출신인 C씨와 D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선배인 A선수와 B씨로부터 수십여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가해자 A씨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출신 스타선수이고, B씨는 프로선수로 짧은 기간 활동하다가 현재 광주지역 모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가해자들은 초등학교 6학년, 피해자들은 5학년이었다. 이들은 A씨와 B씨가 자신들에게 축구부 합숙소에서 성적인 행위를 강요했으며,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무자비한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먹잇감'으로 선택한 이유는, 당시 피해자들의 체구가 왜소하고 성격이 여리며 내성적이었기 때문"이라며 "피해자들은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때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현재 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가해자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라면서 “피해자들이 입은 정신적 상처는 그들의 인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24 12:01:51
원주서 코로나19 가족감염…초등학생 확진 판정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 133번 확진자의 자녀 A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학생은 지난 23일까지 등교했으며,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전날부터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A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등교를 임시 중지한 뒤에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한편, 강원도 내 확진자는 총 257명으로 늘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7 13: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