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출산 예정인 고등학생 유튜버, 코로나 확진
고등학생 유튜버 '현지팥쥐'가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현쥐팥쥐'는 17살 아내 심현지와 19살 남편 윤재식이 함께 운영하는 채널로, 심현지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쥐판쥐는 22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일요일부터 발열과 기침 두통이 있어 감기 증세로 생각하며 쉬고 있었고, 이후 증세가 심해져 코로나 증세로 의심되어 월요일 오전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화요일 아침 보건소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당일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입원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여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앞서 현쥐팥쥐는 Q&A 영상을 통해 "피임을 열심히 했는데 임신이 돼서 당황했다. 무서웠지만 내 삶보다 봄빛(아이 태명)이 더 중요해 낳기로 했다. 아이 지우는 건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팠다"며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모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나이 요건 등에 걸려 혼인신고는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3 16:57:49
부산서 43명 확진...유치원·초등학교 등 집단감염
부산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하루새 4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명, 이날 오전 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960명으로 증가했다.신규 확진자 중 기존 확진자 접촉자는 34명, 감염원 불명 환자는 9명이다.접촉자의 경우 가족 5명, 지인 6명, 동료 15명, 학교 3명, 의료기관 1명, 음식점 2명, 학원 1명, 목욕장 1명 등이다.부산 진구 초등학교에서는 전날 학생 1명이 유증상으로 확진됐고, 접촉자 157명에 대한 검사를 통해 이날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 누적 확진자는 총 6명(학생 3명, 가족 3명)이다.강서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3일 가족 접촉에 따라 원아 1명이 확진된 이후 어린이집 내 연쇄감염이 일어났다. 접촉자 91명에 대해 검사를 통해 8명(같은 반 원아 5명, 접촉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의 한 목욕장과 관련해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계 확진자는 16명(종사자 2명, 이용자 8명, 접촉자 6명)이다.경남 양산시 사업체와 관련해서도 이날 종사자 9명이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26명(종사자 24명, 가족 2명)이다.이날 환자 4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현재 부산에서는 499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위중증환자는 9명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05 15:22:24
기저질환 있는 20대 확진자 1명 사망…"사후 확진 판정"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400명대로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20대 확진자의 안타까운 사망 사례가 나오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의하면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 7명 중 20대가 1명 포함돼 있다.나머지 6명은 3명이 80세 이상, 2명은 60대, 1명은 7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방대본은 "20대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었다. 지난 22일 사고로 응급실로 이송돼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던 중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응급실에서 사망한 이후 23일 확진됐다"고 설명했다.국내 누적 사망자는 현재 2천434명이고 그 중 20대 사망자는 10명이다.즉 20대의 치명률은 0.02%에 불과하지만 최근 들어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사망자도 이전보다 많아지는 추세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7월 28일과 31일, 8월 15일에 각 1명, 8월 21일에 2명, 이달 19일에 1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두 달이 채 되지 않는 사이에 7명이 사망했으며 이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국내 전체 코로나19 치명률은 0.82%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치명률은 점차 떨어지고 있다.연령대 별로는 80세 이상이 16.66%로 가장 높고 이어 70대 4.83%, 60대 1.02%, 50대 0.30%, 40대 0.06%, 30대 0.03%, 20대 0.02%, 19세 이하 0% 순서로 치명률이 나타났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24 16:19:09
순천향대서울병원서 45명 확진...돌파감염 추정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의료진과 직원들은 모두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돌파감염 등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으로 추정되고 있다.23일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시작하기 전인 지난 17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한 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재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원내 의료진과 임직원, 환자, 보호자 등 2천5백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감염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부 직원이 격리 중이지만, 전반적인 외래 진료와 수술, 입·퇴원 수속 등 병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3 15:32:22
"코로나 확진된 신생아·산모 8명, 한 병실에 갇혀 있어"
경기도 구리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신생아 4명과 산모 4명이 한 병원의 열악한 환경 속에 격리되어 있다는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다. 출산한 지 열흘 된 산모라고 밝힌 청원인 A씨는 어제(14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구리시 조리원에서 신생아 4명이 확진되면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산모 4명이 함께 평택의 한 코로나19 치료 병원에 입소하게 됐다"며 "이곳은 소아과가 없는 일반 병원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신생아와 산모 8명이 한 병실에 격리돼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병실에 에어컨도 고장이 나 땀을 흘리고 있고, 따뜻한 물도 나오지 않아 신생아를 목욕시키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또 수유를 해야 하는 산모들의 병원식에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이 나오고 아기 침대로 제대로 배정되지 않아 신생아 4명이 병상에서 산모 다리 사이에 누워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A씨는 “갑작스럽게 확보한 병상이라서 아기를 위한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것은 이해한다”며 “하지만 구리시보건소에 아무리 항의해도 ‘평택으로 넘겼으니 그쪽에 얘기하라’는 답변만 하고 있어 너무 무책임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어 “1인 병실을 요청한다”며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남편이 있고 외부 사람과 분리될 수 있는 집에서 자가 격리하게 해달라”고 했다. 평택시보건소는 해당 병원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가능한 선에서 신생아와 산모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15 17:20:23
전남 광양 중학교서 21명 무더기 확진
전남 광양시의 한 중학교에서 2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의 한 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581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에서 학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수검사는 전날 이 학교 1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된데 따른 대응 조치로 이뤄졌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그 가족 등에 대해 이동중지를 권고하는 등 감염 차단에 나섰다. 또 전남도는 역학조사관을 긴급파견해 감염상황에 대한 위험도 평가와 접촉자 분류에 나섰다. 긴급검사 우선순위는 확진자 가족, 가족의 직장 근무자, 형제자매 학교, 지역주민 순이다. 전남도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이동검사버스도 현장에 투입해 검사를 지원한다.전남도 관계자는 "집단감염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어 호남권 질병대응센터에도 즉각 대응팀 지원을 요청했다"며 "상황이 매우 위중한 만큼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06 11:00:04
인천 대학병원 입원 중이던 산모 확진...신생아 등 검사
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던 산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영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인천 한 대학병원에서 출산한 뒤 입원 중이던 외국인 산모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출산했다. 그는 입원한 뒤 진행한 1차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병원 측은 앞서 A씨가 미결정 판정을 받자 우선 그와 수유실 등지에서 접촉한 신생아 5명, 산모 2명, 의료진 3명 등 10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이들 중 상당수는 코로나19 음성 반응이 나왔고, 일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방역 당국은 A씨의 확진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접촉자와 감염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24 10:15:07
청주 산후조리원 직원 확진...신생아 15명은 음성
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서원구의 모 산후조리원 직원 A(50대)씨가 전날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서원구 호프집을 다녀온 뒤 이달 1일부터 인후통과 발열 증세를 보였다. 해당 호프집에서는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손님 11명 등 총 13명이 집단 감염됐다. A씨는 호프집 방문 후 지난달 30일 저녁부터 31일 아침까지 야간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산후조리원 신생아 16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고, 15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직원 37명 중에선 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4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같은 층에서 생활한 산모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현재까지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02명, 사망자는 34명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05 11:08:36
울산서 가족 연쇄감염 등 6명 확진
밤 사이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4일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가족 연쇄 감염 등으로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3263~326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지역별로는 남구 1명, 동구 2명, 울주군 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가족간 감염으로 대부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한명은 부산 유흥업소 접객원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04 11:20:47
신세계 센텀 어린이 체험공간 직원 1명 확진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과 건물이 연결된 센텀시티몰의 한 매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3일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 키자니아 부산이 휴장에 들어갔다. 이 매장은 어린이 직업체험공간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전날 해당 매장에서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매장 직원 등 1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고, 매장 방문 고객들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달 28일 신세계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에서 직원 1명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해당 매장 직원 6명과 직원의 지인 등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03 13:39:36
동탄성심병원 신생아 치료실 근무 간호사 1명 확진
경기 화성시 내 대형 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치료실은 동일집단 격리 조치됐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는 지난 28일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병원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성시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료 의료진 등 30여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격리 조처되면서 입원 치료 중인 신생아 6명의 면회도 8월 11일 정오까지 중단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30 13:56:23
'간동거' 김강민, 코로나19 확진..."치료 집중"
배우 김강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김강민 소속사 측은 "김강민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지인에 의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강민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들어가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며 “당사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강민은 지난 15일에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간떨어지는 동거'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앞두고 있다.(사진= 김강민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2 14:15:11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1842명...최다 기록 경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확진자가 1800명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84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만4천103명이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전날 1784명보다 5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33명, 해외유입이 309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726명)보다 193명 줄었지만,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늘었다.지난 20일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장병 301명은 현지 검사에서 2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귀국 후 실시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2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2 10:00:05
'아침마당' 제작진 코로나19 확진...당일 생방송 결방
최근 연예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침마당' 제작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생방송이 결방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1일 KBS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전달을 받고 결방을 결정했다. 현재 MC를 비롯해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오는 22일 방송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아침마당'을 대신해서 '다큐 클래식-6년 간의 기록 명관씨의 와일드 캠프&비밀의 정원'이 편성됐다.한편, '아침마당'은 김재원, 김솔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에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1 10:44:22
한 집에 모여 생일파티한 중학생 6명 확진…부모도 감염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채 다수가 모여 생일파티를 한 중학생 등이 무더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 광명시는 20일 "중학생 7명이 모여 생일파티를 한 뒤 지금까지 학생 6명과 학부모 1명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 A군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A군을 비롯한 친구 6명이 지난 10일 한 집에 모여 생일파티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당시 파티에 참석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 5명, 이들과 함께 있던 학부모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7명이 됐다.시는 해당 학부모에게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묻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중학생들은 14세 미만 미성년자이므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이번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전한 뒤 학생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7-20 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