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세훈 서울시장 인스타그램 캡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윈터페스타를 소개했다.
지난 17일 오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은 여전히 Fun City(즐거운 도시)!"라는 글과 함께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하는 서울 윈터페스타를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오 시장은 기자에게 "정국 상황이 다소 혼란스럽습니다만 서울은 안전하고 재밌다. 볼거리도 많다"며 "지금 보시는 것처럼 축제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와서 많이 즐겨주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인터뷰했다.
이어 '전지적 서울 시점 시즌7'이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 광화문과 청계천 등 랜드마크에서 진행하는 '2024 윈터페스타(WINTER FESTA)' 홍보 영상이 나왔다. 화려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광화문 마켓', 청계천에서 진행하는 '서울초롱빛축제' 등 축제 현장이 담겼다.
한편 이번 '2024 서울윈터페스타'는 광화문·청계천·DDP 등에서 내년 1월 5일까지 이어진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