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7년째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후원금 7000만원 전달
효성은 17일 경력단절 여성, 여성가장, 중장년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효성은 7년째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종로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실무자,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그 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올해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ERP물류사무관리원과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ERP 활용법 등 전문성을 키워주는 수업은 물론 전문가 특강·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문서작성법 등이 포함된다.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전담 직업상담사와 정기적인 취업상담 구직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효성 관계자는 “여성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뿐만 아니라 취업 대상자가 원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17 12:57:26
효성,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개최
효성은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볼링,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팀 대항 응원전을 펼쳤다. 점심 시간에는 원아들이 원활히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효성은 영락애니아의 집에 휠체어 맞춤용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 600여만원도 전...
2018-04-20 11:4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