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하의실종남' 커피숍 출몰 112 신고… 경찰 추적
부산에 위치한 카페에서 한 남성이 엉덩이가 다 보일 정도의 짧은 하의를 입고 커피를 주문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경, 부산 수영구 한 커피전문점에서 "한 남성이 검은색 티팬티를 입고 음료를 주문한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커피전문점에 부착돼있던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해당 남성을 추적 중이다. CCTV 영상에 등장하는 이 남성은 흰색 바람막이를 입고, 하...
2021-03-19 17: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