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때 120만원까지 지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청소년 산모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산모의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로 임신 확인일 당시 연령이 만 18세 이하라면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임신 1회당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두 가지 지원을 모두 신청할 경우 단태아는 최대 170만 원, 다태아(쌍둥이)는 최대 21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수령 후부터 분만 예정일 후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받은 본인부담 의료비에 대해 입원·외래진료비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다.신청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구비서류를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2-12 11:12:47
고양시,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경기 고양시는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사업으로, 소득 재산에 상관없이 '임신확인서'상 임신확인일 기준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라면 임신 1회당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수령 후부터 임신확인서에 명시된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 받은 본인부담 의료비에 대해 입원·외래진료비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www.socialservice.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구비서류를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사진: 고양시청)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9-25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