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로 돌아온 동방신기, 창작 동화 출간
그룹 동방신기가 동화 작가 데뷔에 나섰다.티에스네트워크와 그루파트너스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화 제작 프로젝트 '책디스아웃' 으로 동방신기가 창작한 동화 '나는 막내어린이였어'와 '내가 만난 친구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0일 정식 출간된다.동화는 두 사람이 어린이들과 '동심 여행'을 하며 주고 받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졌고 동방신기가 그린 그림도 들어갔다.유노윤호는 '나는 막내어린이였어'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고 최강창민은 '내가 만난 친구들'을 통해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보고 느낀 감정을 담아냈다.동방신기는 작가의 말에서 "어른이라는 울타리 속에 갇혀 지내며 잊고 있었던 마음속 동심을 이번 여행으로 다시 느끼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동심을 찾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들의 동화 제작기는 웹 예능 '책디스아웃'을 통해 하나씩 공개되고 있다. 총 10부작이며 앞서 공개된 1화와 2화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8-20 11:25:30
불법 유흥업소 출입한 유노윤호, 어린이 예능으로 복귀?
무허가 유흥업소 출입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유노윤호(정윤호.35)가 어린이 예능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웹예능 '책디스아웃'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이 프로그램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아이들과 팀을 이뤄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을 담는 내용이다.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30일 오후 12시부터 공개된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불법 유흥업소 출입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 어린이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앞서 유노윤호는 올해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자정쯤까지 술자리를 가지다가 적발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하지만 해당 업소는 과거에도 불법 유흥주점으로 경찰에 적발됐던 곳이었으며,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난다.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서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다”고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또 자숙의 의미로 MC를 맡았던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도 하차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2 11: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