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승진 소요기간 산정 시 육아휴직 전체 포함하기로
지방공무원의 승진 소요기간 산정 시 앞으로는 육아휴직 기간 전체를 포함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노동조합연맹 등 3대 공무원노조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공무원노조 정책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의'를 연다.정책협의체 주요 결정 사항을 보면 지방공무원이 사용하는 육아휴직 기간 전체를 승진 소요 기간에 산입하도록 법령을 개정하고, 내년 1월 시행하기로 했다.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사망 시 경조사 휴가를 1일에서 3일로 확대하고, 휴직에도 업무 대행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한다. 기존에는 병가, 출산, 유산 등 결원이 보충되지 않을 경우에만 업무대행 공무원을 지정해 20만원의 업무대행 수당을 지급했었다.또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공무원은 36개월 범위에서 육아시간(1일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우선 조치했다.조영진 행안부 지방행정국장은 "정책협의체에서 정부와 공무원노조가 수시로 소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도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조와 함께 공무원 근로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18 14:00:55
제1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80%는 여성
서울시는 27일 '2022년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55명을 발표했다.시는 원래 보건, 간호, 지적, 건축 분야 등 총 18개 모집 단위에서 총 418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동잠자 및 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 등을 고려해 예정보다 37명 많은 455명을 합격시켰다고 설명했다.최종 합격자 중 7급은 3명, 8급은 185명, 9급은 267명이다. 여성이 364명(80%), 남성이 91명(20%)이었다.연령대로는 20대(344명, 75.6%)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30개(89명, 19.6%), 40대(21명, 4.6%), 50대(1명, 0.2%) 순이었다.서울시는 올해 1회 임용시험에서 기술직군만 선발했다.2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2회 필기시험은 6월 18일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5-27 09:46:39
올해 지방공무원 2만5천692명 채용, 전년 대비 약 28% 증가
올해 지방공무원은 역대 최대인 2 만 5 천 692 명을 채용한다 .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의 ‘2018 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계획 ’ 에 따라 , 총 2 만 5 천 692 명의 지방직 공무원을 신규채용 할 계획이라고 19 일 밝혔다 . 이는 작년보다 5 천 689 명 (28.4%) 늘어난 수치로 , 전체 채용 인원 중 퇴직자 충원 등을 제외한 순수 증원규모는...
2018-02-19 13:5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