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에게 자전거 보험 들어준 이 지자체, 어디?
전북 김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보장 기간은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며, 대상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다.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사고로 숨지거나 후유장해를 입으면 최대 500만원을,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으면 최대 60만원의 위로금을 준다.자전거 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대 2000만원의 벌금과 피해자 1인당 최대 3000만원의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 지급된다.정성주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4-11 11:53:17
질본, '자전거 사고 예방' 안전 수칙 10가지 안내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8일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내용을 안내했다. 질본에 따르면 소아‧청소년(19세 이하)이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비율이 성인보다 약 3배 높으며,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5-6월에 가장 많이 사고가 일어난다고 전했다. 또한 주말 및 오후 시간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사고는 절반이 외상성 머리손상으로, 대부분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70% 이상) 있었으며 주로...
2019-05-09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