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시간 돌봄어린이집서 2세 남아 사망
인천의 한 24시간 돌봄어린이집에서 생후 13개월된 원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께 인천 남동구 한 어린이집에서 “A(2)군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출동한 119 구급대는 A군이 이미 심정지 상태로 사후강직이 일어난 것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A군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실에서 전날 저녁 잠든 것으로 확인됐으며 또래 원생 1명, 보육교사 1명과 함께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조사결과 A군에게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5 09:14:44
인천 만수동 아파트서 화재…중학생 전신 화상 입어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학생이 전신 화상을 입었다. 5일 인천 남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께 만수동의 13층 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집 안에 혼자 있던 A(13)군은 이 불로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의 어머니는 화재 현장에서 "잠시 집을 비우고 외출한 사이에 불이 나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
2020-10-05 16:15:15
남동구 만수5동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인천 남동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남동구청은 13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만수5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내 11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확진자는 14일부터 27일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했으며, 26일 오후 2시 25분경부터 3시 10분까지 도보로 이동해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후 27일 오전 10시 경 양성 판정을 받고 인하대학교 음압병동으로 ...
2020-04-27 13: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