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母子…이인혜, 아이와 미용실 나들이 도전
배우 이인혜가 아들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이인혜는 자신의 SNS에 "이발하러 왔어요~8개월 아기 컷트 힘드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인혜는 아들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인혜의 아들은 통통한 볼이 귀여운 모습이다. 이인혜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아기 너무 귀엽다", "많이 컸다", "볼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인혜는 지난 2022년 1세 연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7-02 15:47:45
조부모도 육아휴직 급여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스웨덴에서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도 최대 3개월간 유급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새 법이 1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된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지난해 12월 스웨덴 의회에서 가결된 이 법안에는 아이 부모에게 부여된 유급 육아휴직의 일부를 조부모에게 양도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부모 가정은 최대 45일, 한부모 가정은 최대 90일을 조부에게 넘길 수 있다.AP는 스웨덴이 1947년 세계 최초로 성별에 관계없이 부모 모두 유급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한 지 50년 만에 이런 획기적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조부모가 육아휴직 기간 수령하는 급여는 기본적으로 아이의 부모가 받는 것과 동일하여, 조부모가 은퇴자인 경우에는 연금에 기반해 산정된다. 또 육아휴직 급여를 받는 동안 공부하거나 일자리를 구하는 활동은 할 수 없다고 AP는 전했다.스웨덴의 육아휴직 제도인 '부모보험'은 아이가 12세가 될 때까지 총 480일의 유급 육아휴직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부모는 이를 나눠 쓸 수 있다.다만 남녀 간 육아 부담 차등과 노동시장에서의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해 1955년 마련된 육아 휴직 할당제에 따라 엄마 아빠 모두 480일 중 최소 90일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육아휴직 급여는 390일간 기존 월급의 약 80% 수준의 급여를 받고, 나머지 90일은 하루에 180크로나(약 2만3천원)를 받게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02 13:25:52
누적 판매량 76만개 국민템 퍼기 이유식 큐브 라인업 확장, 다담아 보관용기 출시!
대한민국 대표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퍼기(Firgi)에서 76만개 이상 판매된 대표 상품 이유식 큐브 라인업 확장을 위해 ‘이중밀폐 큐브 다담아 보관용기’를 선보였다. 실사용 리뷰 확인 시 이유식 큐브를 주로 김밥용기나 비닐, 지퍼백에 보관하는데 완벽한 밀폐가 되지 않아 이중으로 랩 포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큐브와 용기의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등의 불편함을 겪었다고 한다. 퍼기는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담아 보관용기를 개발했다. 다담아 보관용기는 퍼기 이유식 큐브의 기술력을 그대로 가져와 강력한 밀폐력을 자랑한다. 이중 밀폐 구조로 뚜껑이 들뜨지 않아 냄새 배임없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고, 칸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랩핑하지 않아도 깔끔한 재료 보관이 가능하다.또한 이유식 큐브 전용 용기로 퍼기(4구, 6구, 12구)는 물론 타사 상품도 호환되어 다양한 사이즈의 큐브를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일반 식재료를 소분하여 보관하기 좋아 이유식이 끝난 후에도 활용도가 높다.100% 국내생산 통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어 유해물질 걱정이 없으며 열탕소독, 식기세척기 등 간편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퍼기 큐브와 동일하게 메모칸을 따로 마련해 뚜껑을 열지 않고도 재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퍼기 담당자는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샘플 테스트를 거쳤는데 출시 전부터 공식 인스타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퍼기 대표 색상인 토프브라운, 버터옐로우 2가지로 출시했으며 추후 다른 색상 확장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말했다. 한편, 퍼기 이중밀폐 큐브 다담아 보관용기는 자기
2024-06-13 10:32:46
"주 4일 출근·1회 재택근무"...경기관광공사 '육아응원 근무제' 도입
경기도 저출생 위기 극복 대책으로 나온 '4·6·1 육아응원근무제'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 시행된다.경기관광공사는 해당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공사는 이날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육아응원 근무제' 도입을 선포하는 선언식을 열었다.'육아응원 근무제'란 임신기, 육아기(0~5세), 돌봄기(6~8세) 기간 동안 직원들이 쓸 수 있는 유연근무 형태다.임신한 직원은 '임신 전(全) 기간' 동안 1일 2시간 '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6시간)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만 모성보호 시간(2시간)을 쓸 수 있었다.또 만0~5세 자녀를 돌보는 '육아기' 직원들은 1일 2시간 육아 특별휴가 사용(6시간 근무)과 주1일 재택근무(6시간) 또는 주4일 정상근무(8시간)와 주1일 휴무 중 원하는 근무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만 6~8세 자녀를 양육하는 '돌봄기' 직원은 1일 1시간 돌봄 특별휴가(7시간 근무)와 주 1회 재택근무(7시간)를 사용할 수 있다. 돌봄기에는 자녀들의 초등학교 적응과 이른 하원시간 때문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많았지만, 이번 제도를 통해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육아응원 근무제'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운영비 증액 및 부서장평가 가산점 도입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6-11 06:00:08
"아파트로 사람 차별? 우습다" 아기 엄마의 한탄은
한 지역에서 아파트끼리 편 가르며 무시하는 풍조가 우습다며,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사실에 한탄하는 학부모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로 사람 차별하는 거 너무 우습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13만 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글쓴이 A씨는 "10~20억 차이 나는 아파트도 아니고(이것도 무시하는 게 웃기긴 한데), 지방 1억도 차이 안 나는 아파트끼리 편 가르기 하며 무시하는 거 너무 웃긴다"고 하소연했다.그는 "최근 제가 사는 지역 주변에 그런 일이 있더라"며 운을 뗐다.A씨는 아파트 브랜드를 언급하며 "X 아파트 사는 아이들이 P 아파트 사는 아이들 무시하고, 그걸로 P 아파트 사는 학부모가 항의하니 X 아파트 사는 학부모가 지역 커뮤니티에서 그 학부모를 욕하고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이어 "임대 산다고 무시하고, 전세 산다고 무시하고, 오래된 아파트라고 무시하고, 장사한다고, 중소기업 다닌다고, 국산차 탄다고 무시하고. 이게 말이 되나"라며 개탄했다그는 "X 사는 아이가 전학 온 친구한테 어디 사냐고 물어봐서 P 아파트 산다 그러니, 그럼 넌 우리랑 못 놀겠다고 말하고 가버렸다고 한다. P 아파트는 P 아파트끼리 놀아야 한다니.."라고 말했다.이어 "단편적인 상황만 봐도 거지같은 세상인데,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낳아 키워야 하니... 나 혼자 살 때는 남이 뭘 하든 무시할 수 있는데, 아이들 키우면 혼자일 때 느끼지 못했던 상대적 박탈감이 많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이 참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서글프다"며 글을 마쳤다.이를 본 누리꾼은 "애들이
2024-06-04 17:36:20
어린이집 간 '아픈 아이', 신속히 진찰 받는다
경기도가 어린이집과 지역 의료기관을 연계해, 아픈 아이가 진찰과 의료 서비스를 신속히 받도록 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경기도는 6월부터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을 시작해 시군 어린이집 연합회 또는 개별 어린이집에 지역 의료기관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도는 '제7회 경기도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현행 제도는 원아 수가 100명 이상인 어린이집에만 간호사(간호조무사) 배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다른 어린이집은 원아가 아파도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사업 참여 어린이집은 6월부터 부모 의견과 접근성을 반영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후 지정된 안심병원과 협력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경기도는 도내 어린이집연합회, 지역 의사회 등 관련 단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협력이 잘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6-04 11:55:12
'저출산 지적' 홍준표 "애 낳는 것보다 내 인생 우선인 세상"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민국의 저출산 현실을 지적했다.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릴스(짧은 영상)를 게재했다.영상에서 홍 시장은 "얼마 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금 1억을 주면 아이를 낳겠느냐는 설문조사를 했었다"며 "저출산이 심각하다. 나는 1억 준다고 해서 애 낳는 사람 없다고 본다"며 꼬집었다.홍 시장은 "뭐 하려고 내가 내 인생 포기하고, 내 일 포기하고 자식한데 헌신하고 묶여 사느냐. 이런 풍조는 없어졌다"며 "커리어 우먼들이 경력 단절 각오하고 출산하고 육아하겠나? 그거 안 한다"고 못 박았다.이어 "근데 스웨덴 같은 데는 다르다. 출산하면 나라가 애를 키워준다. 누가 양육하든 얼마든지 휴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홍 시장은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여성들한테는 경력 단절이란 그걸, 그야말로 사기업이나 공기업이나 공무원이나 다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또 "그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저출산 풍조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28 14:12:28
IMF "한국 여성, 경제 활동과 출산 병행 어렵다"
육아와 가사 등이 여성에게 쏠린 한국 사회의 분위기 때문에 여성의 경제활동과 출산 사이에 '마이너스' 상관관계가 나타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한국과 일본을 가리켜 "여성의 직장·가정 병행이 특히 어렵다"고 평가했다. 또 유연한 근로 시간과 가사 분담으로 여성 경제활동이 경제 성장은 물론 저출생 해결에도 기여하는 선순환을 촉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27일 통계개발원이 지난 4월 낸 '경제 사회적 요인에 따른 출산 격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 취업하거나 맞벌이인 가구는 그렇지 않은 가구에 비해 자녀 수가 적었다.연구진은 2003년부터 2023년까지 20년간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이용해 25~44세 배우자가 있는 가구의 소득과 경제활동 상태 등이 출산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했다.작년 기준 맞벌이 가구의 자녀 수는 평균 1.36명으로, 비맞벌이 가구의 자녀 수(1.46명)보다 적었다. 이런 현상은 고소득인 소득 5분위에서 더욱 뚜렷했다. 비맞벌이 가구 자녀 수는 1.75명, 맞벌이 가구 자녀 수는 1.4명으로 격차(0.32명)가 더 컸다. 연구진은 "저소득층에서는 경제적인 이유로 자녀·출산·양육을 위해 육아휴직을 쓰지 못하는 가구가 많아 맞벌이 가구 자녀 수가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여성의 경제활동 여부 별 출산 상황도 유사했다. 여성 취업 가구(1.34명)에 비해 비취업 가구(1.48)의 자녀 수가 0.27명 많았고, 고소득인 5분위에서는 그 차이가 0.34명으로 더 커졌다.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회귀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여성의 소득 계수는 -0.04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 소득이 100% 증가할 때 자녀 수는 약 4% 감소한다는 부(
2024-05-27 09:28:41
옆집 이웃도 '돌봄수당'...내달 3일 신청
사회적가족(이웃)에도 돌봄비를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 다음 달 3일부터 신청을 시작한다.경기도가 마련한 돌봄수당 정책인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48개월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과 사회적가족(이웃) 등 조력자에게 돌봄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화성, 광명, 평택, 구리, 군포, 하남, 포천, 여주,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 안성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친인척의 거주지는 상관없지만 사회적가족의 경우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어야 한다. 돌봄조력자로 선정된 친인척 또는 사회적가족은 '경기도평생학습포털(GEEK)'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과 관련한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아동 1명의 경우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을 지급한다. 아동 4명 이상은 돌봄조력자 2명 이상이 담당해야 한다.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누리집에 접속해 일괄 신청해야 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20 09:59:42
정부, 저출생 위기 극복 단계별 맞춤 지원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임신한 여성 공무원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하루 2시간까지 '모성 보호 시간'을 쓸 수 있다.임신 검진을 위한 휴가는 임신 기간 중 총 10일 이내로 사용할 수 있고, 출산 전후 최대 90일(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하는 다태아는 120일)의 출산 휴가가 보장된다.배우자 출산 휴가는 10일 부여되며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 배우자 출산 휴가가 지난해부터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됐다.난임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시술별 2∼4일의 난임치료시술휴가를 쓸 수 있고, 유·사산 시 최대 90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한다.오는 7월부터는 8세나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경우 최대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또한 오는 7월부터는 최대 3일로 제한돼있던 가족돌봄휴가 유급 일수를 3자녀 이상인 다자녀 공무원의 경우 자녀 수에 1일을 더해 3명은 4일, 4명은 5일로 가산 부여하도록 개선한다.가족돌봄휴가는 어린이집이나 학교 행사에 참여하거나 병원 진료에 동행하는 등 돌봄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다.아울러 인사처는 현재 전국 약 2만가구의 공무원 임대주택을 보유·운영 중으로, 입주자 선정 시 자녀 양육 가정과 신혼부부, 신규 공무원 등에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다자녀 양육 공무원의 승진을 우대할 수 있도록 각 소속 장관이 8급 이하 다자녀 양육 공무원의 승진 우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됐다.기획재정부 등은 최근 승진을 위한 성과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2024-05-17 13:57:37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두리, 아이를 위한 ‘두리행복선물’ 증정
육아 용품 브랜드 계의 애플, 두리(대표 강범규)는 출산한 엄마들을 위해 ‘두리행복 선물’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1일 부터 15일까지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자사몰 ‘두리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두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 몇 가지 미션수행 후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매달 총 30명에게 무료 증정되는 임신축하선물인 ‘두리행복 선물’은 두리의 유기농 클렌저와 크림은 유럽 4개국(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5개 기관에서 인증받은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 제품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인증기관인 ICDRG(International Contact Dermatitis Research Group)에서 최고 안전등급인’Excellent’ 공인 인증 마크를 획득함과 동시에 5-star 저자극 인증 등급도 동시에 받은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물에 분해되는 물티슈와 물티슈 디스펜서 등 총 11개의 두리 제품이 들어 있다. 프리미엄 육아브랜드 두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사용한 ‘두리 변기커버’를 출시 하면서 엄마들로부터 크게 사랑 받게 된 브랜드이다. 동서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출신 강범규 대표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아기변기’ 카테고리에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후 아기비데, 아기 소변기, 자연상태에서 생분해 되어 없어지는 친환경 비데 물티슈 등 아기들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 하고 있다. 현재 두리브랜드는 특허, 디자인권, 상품 등 102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도 두리육아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더 안전한 육아,
2024-05-01 09:00:04
"저출생 해결, '피로사회' 탈출이 우선"
저출산·저출생 현상을 해결하려면 '피로사회'를 벗어나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로 대개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9일 오후 열린 '일·가정 양립 정책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피로사회, 불안사회, 차별사회, 박탈사회에서 일·가정 양립사회, 복지사회, 평등·다양성 사회, 공정사회로 만드는 대개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 교수는 비용 지원만으로는 저출산·저출생 현상을 해소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임신, 출산, 돌봄이 삶의 만족 요인이 아닌 불안 요인으로 여겨진다면 물질적 지원이 있더라도 쉽사리 아이를 낳는 결심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교수는 2015년부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조출생률(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이 모두 저조해진 원인에 '독박육아'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자녀 돌봄을 위해 시간을 내는 주체는 여전히 엄마"라며 "독박육아는 경력단절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근 M자형 곡선(경력단절로 30대 여성 노동자 고용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완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를 노동시장 성차별 해소로 볼 수도 있겠지만 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이 많아진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여성 고용률이 오르면 합계출산율이 내려가는 등, 두 지표 사이에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것은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정 교수는 혼자 하는 육아에서 함께 돌보는 육아가 되려면 초등돌봄 체계를 완성하고 육아기 유연근무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
2024-04-19 15:36:46
경찰청, 저출산TF 발족…종합 대책 마련
경찰청이 16일 저출산 대책 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경찰청은 구성원들이 교대근무, 각종 비상 동원 등 업무 부담 속에서 육아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결혼부터 임신·출산·육아에 이르는 생애 주기별 근무형태, 인사제도, 경제적 지원 등과 관련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TF는 현장에서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현장 직원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경찰청에서도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실질적 대책을 찾겠다는 방침이다.경찰은 전국 243개 지자체별로 시행 중인 저출산·양육 관련 제도를 종합한 가이드북도 자체적으로 마련해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윤희근 경찰청장은 "현장 경찰관의 목소리가 담긴 변화를 끌어내면서 구성원들이 '가정에서의 행복'과 '일터에서의 자아실현' 모두를 걱정 없이 이뤄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4-16 17:53:58
공동 육아시설·커뮤니티 공간이…광주시, 육아 특화 주택사업 추진
광주시가 '육아 중심 특화형 사회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공동 육아 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주택 조성 사업이다. 사회주택은 완공 후 입주자를 선정하는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입주자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계획 및 시공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한다.육아 중심 사회주택은 10∼12가구 개별 주거 공간과 육아·커뮤니티 등 공동 시설을 갖추고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광주시와 광주 도시공사는 8일 도시공사 휴마루에서 공공기관 현장 대화를 하고 두 기관 협업 사업인 사회주택 모델 개발·공급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사업 경과도 공유하며, 어등산에 스타필드 등을 포함한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에너지 밸리 '누구나 집' 건립 등으로 공공 주택도 지속해서 공급할 예정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시공사는 시민들이 집 걱정을 더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올해 시와 도시공사가 시작하는 육아 중심 특화형 사회주택 사업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삶의 형태를 반영한 공공주택 공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4-08 18:11:30
"육아 난이도 '최하', 이런 아이 키우신 적 있나요?" 워킹맘 사연은
순한 기질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사연이 화제다.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우기 쉬운 아이 키워보셨던 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본인을 37세 워킹맘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7살 난 아이의 육아 난이도가 너무 쉽다며 이런 경우가 있는지 질문했다.A씨는 "육아휴직 5개월 쓰고 바로 어린이집 맡기고 출근했다"며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린이집 다니며 아픈 적이 거의 없었고, 코로나에 걸려도 무증상일 만큼 아파서 고생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또 "병원 방문은 영유아 검진, 예방접종 맞은 게 거의 다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장난감 가게 가도 집에 있는 거다~ 하며 빈손으로 나오고,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면서 안 간다, 힘들다, 싫다는 말 한 번도 안 했다"며 "키즈카페 가면 엄마 커피 마시라면서 알아서 친구 만들고 논다. 그냥 늘 천진난만하게 아임해피 해피~~ 이러고 다닌다"며 의아해했다.A씨가 전한 '유니콘 아이'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었다.그는 "(아이가) 유치원 끝나고 어학원을 다니는데(본인이 배우고 싶다고 등록해달라고 했다) 집에 오면 씻자마자 바로 노트 펴고 숙제하고, 테스트도 거의 만점 받아온다"고 놀라워했다.또 "잘 시간 되면 알아서 들어가서 잔다. 아기 때부터 분리 수면 했다"며 "이렇게 정말 수월하게 키워온 아이라 오히려 겁이 나서 둘째를 못 낳았다"고 밝혔다.끝으로 A씨는 "이렇게 키운 아이 있으시냐"고 물어보며 "크면서 역변(역으로 변하는)하는 경우가 많을지, 그냥 기질이 편한 아이인 건지 궁금하다"고 글을 마쳤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댓글로 다양한 의
2024-04-04 15: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