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 운행 횟수 늘린다는 다람쥐버스란?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4일부터 '다람쥐버스' 8221번의 운행 횟수를 기존 12회에서 17회로 늘린다.다람쥐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 이용객 밀집 구간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 운행하는 버스다. 기존 버스 노선의 차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 도입됐다.구는 "이번 증차는 이필형 구청장이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현장통통'에서 나온 건의에 따른 것"이라며 "서울시와 협의해 답십리역과 장한평역을 순환하는 8221번의 운행 횟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01 17:35:38
지하철 9호선, 출근 시간대 운행 횟수 늘린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에 따라, 서울시가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9호선 운행 횟수를 늘린다.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출근 시간대 9호선 운행 횟수를 4차례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급행열차와 일반열차 운행 횟수를 각 2회씩 늘리면 수송력이 88,512명에서 94,044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운행 시각표 등 관련 정보는 역사 내 안내문, 9호선 홈페이지,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운행 횟수를 늘리는 한편, 올해 말 신규 전동차를 투입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31 09: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