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축하드려요" 태아 1명 당 30만원주는 '이 지역' 어디?
경기 용인시가 임신부들에게 태아 1명당 30만원의 임신지원금을 지급한다. 임신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건강관리, 취미·여가 활동, 출산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0일 이상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20주 이상의 임신부다. 외국인 임신부의 경우 180일 이상 용인시에 체류지(거소지)를 두고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임신 20주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올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출산한 경우라도 출산일 기준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6월 30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또는 정부24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또는 산모 수첩)를 제출해야 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20 10:53:46
용인 원룸서도 '빈대' 나왔다..."흔적 발견"
경기 용인특례시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처인구의 한 원룸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 보건당국은 현장에서 빈대와 배설물 등 빈대서식 흔적을 발견했고,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방역 소독작업을 시행했다. 시는 현재 시민들이 빈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빈대정보집을 게시하고 빈대예방 카드뉴스를 만들어 수시로 게시하고 있다. 또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대형마트, 쇼핑센터, 전통시장, 병원, 급식소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1600여 곳에 빈대의 특성과 예방법, 발견 시 방제방법을 전달하고 빈대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소는 빈대 의심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을 찾아 조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숙박·목욕업소 19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방제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특별 점검을 벌여 빈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15 15: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