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해돋이 관람 전국 대부분 지역서 가능
새해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새해 첫 해돋이 시각은 부산 오전 7시 32분, 대구 오전 7시 36분, 제주 오전 7시 38분, 강릉 오전 7시 40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대전·청주·전주 오전 7시 42분, 서울 오전 7시 47분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7도 사이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도와 영상 8도 ▲인천 0도와 영상 7도 ▲대전 영하 3도와 영상 10도 ▲광주 영하 2도와 영상 10도 ▲대구 영하 4도와 영상 10도 ▲울산 영하 2도와 영상 10도 ▲부산 영상 1도와 영상 10도다.새해 첫날 늦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강원 중·북부 산지에 눈이 조금 내리고, 나머지 강원 산지와 강원 내륙에는 눈발이 조금 날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경남 일부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대기가 메말라 큰불이 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동해 먼바다(남부 남쪽 안쪽먼바다 제외)에 새해 첫날까지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31 18:44:24
3일 밤부터 눈·비 영향에 4일도 '쌀쌀'
3일 밤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이로 인해 4일 출근길이 빙판길로 미끄러울 수 있다. 3일 오후 5∼6시부터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 강수가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이날 밤 비와 눈이 멈추겠지만, 경기남부·충청·전북은 4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대체로 5㎜ 미만, 적설량은 1㎝ 안팎으로 많지 않겠다. 다만 경기남부는 최대 3㎝까지 적설도 예상된다.또 이날 밤 강원영서, 4일 새벽과 아침 사이 강원영서남부·경북내륙·경남북서내륙, 4일 오전 전남북서부에 빗방울이 좀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수 있겠다.4일도 평소보다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사이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놓이겠으며 특히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돌겠다.낮 최고기온은 영상 2∼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이 영상 4도겠으며 오전과 오후 체감온도는 이보다 2∼3도 낮은 영하 4도와 영상 1도겠다.이외에 지역별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인천 영하 2도와 영상 4도 ▲대전 영하 1도와 영상 6도 ▲광주 0도와 영상 8도 ▲대구 영하 1도와 영상 8도 ▲울산 영상 1도와 영상 9도 ▲부산 영상 3도와 영상 10도로 예상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03 18: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