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 남편과 이혼설.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1)와 남편 샘 아스가리(29)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하리가 현재 별거 중이며, 곧 이혼 절차에 접어들 것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하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불륜 소문을 듣게 됐고,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은 큰 싸움을 벌였다. 불륜 소문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싸움의 과정에서 샘 아스하리는 함께 살던 집에서 나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는 전언이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에서 모델이었던 샘 아스하리와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7년 교제를 인정했고 지난 2021년9월 약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이들은 같은 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17 17:48:57
백지영, "9살 연하 남편 정석원 얼굴 볼 때마다 행복"
가수 백지영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지영과 김숙이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집들이 손님으로 등장했다.이날 김숙은 유부녀인 이지혜와 백지영에게 "연애할 때 뭘 봤냐. 제일 먼저 본 게 뭐냐"고 물었다.이에 이지혜는 "나는 성격을 많이 봤고, 언니(백지영)는 얼굴을 많이 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지혜는 "그러니까 둘이 친구인 거다. 겹쳐봐라. 언니가 얼굴 보는데 내가 얼굴 보면 한 남자 때문에 부딪히고 싸운다. 그런데 나는 성격을 보고, 언니는 얼굴을 보니까 안 겹치고 잘 지낼 수가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은 "그럼 예를 들어 얼굴도 괜찮고 성격도 좋은 남자는 없었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그런 남잔 우리를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때 백지영은 "아니다, 난 그런 남자 만나서 결혼한 것"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 김숙이 이지혜와 백지영에게 "다시 태어나도 (남편) 성격을 볼 거냐, 다시 태어나도 얼굴을 볼 거냐"고 묻자 이지혜는 "다시 태어나도 나는 성격을 볼 것"이라고 답했고, 백지영은 "내가 살아보니까 '얼굴 뜯어먹고 사냐'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나. 얼굴 뜯어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백지영은 "근데 그게 자기 기준이다. 내 기준에서 예쁜 구석이 꼭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이지혜가 "그럼 잘생긴 사람하고 살면 얼굴 매번 보면 행복하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있다. 확실히 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한편 백지영은 2013년에 9살 연하 배우 정석원
2022-08-30 09:00:03
40대 여배우, 이태원 자택서 연하 남편에 흉기 피습
40대 배우가 30대 남편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40대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배우로, 최근 긴급임시조치에 따라 남편 A씨와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아침 흉기를 구입한 뒤 집앞에서 기다리다 B씨가 나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목 부위를 찔린 B씨는 빠르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15 09:21:53
'하이킥' 주부진 "첫번째 결혼 실패, 50살에 현재 남편 만나"
MBC '거침없이 하이킥' 의 영기엄마로 유명한 배우 주부진이 이혼 후 현재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주부진은 5살 연하 남편과 함께 충북 영동군 심천으로 귀촌한 상태. 그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해서 (지금의 남편을) 50세에 만나 결혼했다. 한 27년 살았다"고 운을 떼며 "이혼하고 호주에 갔다. 왜 갔냐면 그때만 해도 이혼한 여자는 창피한 여자였다. 지금은 한 집 건너 이혼을 하는데 그때만 해도 그랬다. 갈 때는 돈 50불과 바이올린 하나 들고 갔다. 그러고 가서 고생을 숱하게 했다"고 말했다.부유한 집안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란 주부진이었으나 도피하듯 떠난 외국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고. 그는 "외국 식당에 그릇 닦는 사람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릇이 거짓말이 아니라 엄청 많았다. 그 안에 들어가서 닦으면서 많이 울었다. 감자도 깎아보고 웨이트리스도 해보고 남의 집 주방에서 일도 해보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생했지만 연기에 대한 끈을 놓을 수 없었던 주부진은 연기를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늦게나마 연기를 해보려고 대학원에서 연극영화 공부하는 수업이 있었다. 거기서 조그만 남자가 출석부를 들고 들어오는데 놀랐다. 어디서 본 남자라서 쳐다보니 우리집 양반이 ‘아니 여기 왜 오셨어요?’라고 하더라. 그렇게 만나게 됐고, 그때부터 데이트하고 그랬다”고 이야기했다.또 과거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을 때의 심경도 전했다. 주부진은 "한 번은 사극을 찍으러 단양에 갔는데 찍는 도중에 배가 그렇게 아플 수가 없
2022-04-01 11:00:03
'임신 4개월' 배윤정 "먹덧으로 71kg, 혈압 올라"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후 먹덧으로 증가한 몸무게에 탄식했다. 25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 5회에서는 임신 4개월 차인 배윤정과 11살 연하사랑꾼 남편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배윤정은 "시험관 시술이 한 번에 성공하기 쉽지 않아서 큰 기대를 하진 않았다. 체력관리를 하며 2차 시도를 생각했는데, 임신이 딱 됐다.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인가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윤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사탕을 찾았다. 그는 일어날 때쯤부터 속이 막 쓰린다.뭐든 먹어야 속이 진정이 되는데 오래 가지 않는다. 보통 일이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배윤정은 남편이 지켜보는 앞에서 몸무게를 쟀다. 체중계의 숫자를 확인한 배윤정은 깜짝 놀라며 “나 71kg야. 혈압 올라”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조금 재수없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샤워하고 제 몸을 감상하는 일이 굉장히 뿌듯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씻으러 들어가고 싶지 않고 거울을 보고 싶지도 않다. 이틀 전까지 10kg가 쪘는데 아침이 되니 또 쪘다"라며 속상해 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8년 11월 축구코치 서경환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26 11: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