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벡스, 에어백 토들러 카시트 ‘아노리스 T2’ 품절… 예약판매 진행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싸이벡스(CYBEX)가 8일 “지난 9월 런칭한 '아노리스 T2 i-SIZE'가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물량이 완판되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아노리스T2’는 전 세계 에어백 사용률 1위인 스웨덴 Autoliv 사의 에어백이 내장된 제품으로, 2022년에 진행된 유럽 최고 권위의 독일 자동차 소비자 클럽 ADAC에서 117년 역사상 역대 최고 점수 1.5점을 부여받은 ‘아노리스 T’의 후속작이다.전작 대비 사용 편의성 및 연령대 적용 범위가 개선되었으며, 혁신적인 에어백 기술을 통해 충돌 사고 시 0.05초 내에 에어백이 팽창하여 아이가 튕겨져 나가는 것을 방지해 경추 부상 및 복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준다. 한 손으로 조절 가능한 버튼식 에어백 쉴드는 기존의 불편한 5점식 벨트 대신 원-클릭으로 8단계 깊이 조절이 가능하여, 아이가 더 편리하게 카시트에 탑승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작 대비 25% 더 작고 쾌적한 메쉬 소재로 아이를 누르는 무게 없이 편안한 탑승감을 제공한다.‘아노리스T2’는 15개월부터 약 7세까지 아이의 성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더불어 에어백 쉴드뿐만 아니라 시트를 포함한 아이가 닿는 모든 면적이 통기성을 최대 6배 향상시키는 3D 메쉬 소재로 제작되어, 공기 순환과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카시트 거부를 줄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싸이벡스 관계자는 “‘아노리스T2’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예약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혁신적인 안전성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아노리스 T2에 대
2024-11-08 10:00:01
국토부, 토요타·포드·벤츠·BMW 등 5개 업체 시정 조치
국토교통부가 5개 자동차 업체를 대상으로 29개 차종 5137대에서 결함을 발견해 자발적인 시정조치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에 포함된 자동차 업체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이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짚랭글러 등 2개 차종 2076대는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오는 23일부터 업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는 벤츠 C 200 등 17개 차종 1457대의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마찬가지로 오는 23일부터 업체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가 수입한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795대는 연료탱크 내 부품 결함으로 연료가 남아 있어도 정상적인 연료 공급이 어려워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도 있다는 점이 관찰됐다. 오는 23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주)가 수입해 판매한 렉서스 NX300h 등 5개 차종 504대는 에어백센서 결함으로 에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해당하는 차량 소유자는 22일부터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는 포드 Fusion 등 3개 차종 305대의 차량에 2가지 리콜을 한다. 해당 모델은 포드 Fusion과 포드 Escape로 각각 냉각수 공급
2018-03-23 10: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