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이용하면 에버랜드 55% 할인...3월까지 진행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회원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종일권 55% 할인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빗썸 회원이라면 누구든 에버랜드 종일권을 55% 할인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구간별 금액 기준에 따라 A구간은 2만8000원(기존가 6만2000원), B구간 2만3000원(기존가 5만2000원), C구간 2만원(기존가 4만6000원)으로 달라진다.빗썸 신규 가입 회원은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솜 포인트' 3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이번 이벤트는 빗썸 앱과 빗썸 전용 구매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있는 쿠폰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그 주 화요일 또는 금요일에 에버랜드 종일권 할인 코드가 문자로 발급된다.할인 코드는 문자로 전달받은 '빗썸 전용 에버랜드 스마트예약 구매 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페이지에 방문일을 선택하고 종일권을 구매하면 할인이 적용된다.또 방문 날짜에 맞춰 솜 포인트를 사용하려면 사전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방문일 전에 스마트 예약을 이용해 방문일을 지정하면 에버랜드 입장 후 1시간 이내에 솜 포인트를 에버랜드 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에버랜드의 제휴사 할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1-10 15:38:27
"수험생 여기로 오세요" 에버랜드·롯데월드, 할인 이벤트 시작
에버랜드가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수험생들은 수능 시험 당일인 이달 14일부터 12월 말까지 누구나 70% 할인된 2만1000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고, 동반 3인까지 1인당 3만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을 서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수능 바로 다음 날인 이달 15일은 에버랜드 마스코트 레니·라라의 10번째 생일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특별 생일 이벤트 주간'이 진행된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매일 오후 5시에 가든테라스 카페에서 생일파티가 열리며, 11일~12일에는 레니·라라 캐릭터와 사파리 트램을 타고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롯데월드도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어드벤처부산,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수험생 할인을 진행한다.수험생은 어드벤처 종일권 2만6000원, 서울스카이 1만5500원, 아쿠아리움은 1만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11 10:42:49
70년대부터 비공개 조성된 '은행나무 숲'…에버랜드 산책 프로그램 통해 공개
1970년대부터 비공개로 조성되던 에버랜드 근처의 은행나무 숲이 오는 25일 대중에 공개된다. 에버랜드는 가을철을 맞아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18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에버랜드가 1970년대부터 놀이공원 인근인 포곡읍 신원리 일대 15만㎡에 조성한 비밀의 숲은 산림녹화를 위해 은행나무 약 3만 그루를 심은 곳이다.이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전해 와 지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가 됐다.에버랜드는 최근 트레킹 코스와 숲속 명상장 등 자연친화적인 인프라를 정비한 후 일반에 시범적으로 공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은 은행나무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금~일, 9일간 하루 3회씩 진행된다.회차당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인당 3만5000원이다.프로그램은 은행나무 군락지 트레킹, 숲 체험, 호암미술관 관람 등으로 이뤄져 있다.참가자는 에버랜드 입구 등에 마련된 정류장에서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약 15분간 신원리 은행나무숲으로 이동한 후 4시간가량 산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왕복 2㎞에 걸친 은행나무길 트레킹 중에는 수집한 낙엽, 은행잎, 조약돌 등 자연물을 활용해 흰 보자기에 작품화하는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그리기 체험도 진행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0-18 09:07:15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언제 가야 야외 방사장서 보나?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15일 야외 방사장 적응을 끝내고 관람객들을 만났다. 에버랜드는 올해 1월 초부터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만 일반에 공개한 쌍둥이를 이날부터 야외에 방사하기 시작했다.당분간 쌍둥이는 판다월드 개장 후 약 20분간 야외에서 머무르다가 실내 방사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야외 방사 시간은 쌍둥이의 컨디션과 날씨 등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앞서 에버랜드는 지난달 26일부터 쌍둥이의 야외 방사를 위해 일반에 비공개한 상태로 야외 방사 훈련을 해왔다.쌍둥이 판다 자매는 맏언니 푸바오가 그랬듯이 야외 방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탐색하거나 함께 노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7월 7일 엄마 아이바오(2013년생)와 아빠 러바오(2012년생) 사이에서 태어난 루이바오·후이바오는 출생 당시 몸무게 180g, 140g에서 1년 3개월 만에 모두 40kg를 앞두고 건강하게 성장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0-15 15:44:50
중국산 푸바오 인형, 무려 59만원?..."진짜 판다 털 같다"
중국의 인형 제조업체가 만든 '푸바오' 인형이 한국에서 59만원에 판매돼 누리꾼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일었다.에버랜드는 현재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인형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59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 인형은 푸바오의 생후 6개월 모습을 본뜬 것으로, 무게는 3.3kg이다.중국의 판다인형 제조업체 '판다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이 푸바오 인형은 털의 색과 푸바오의 두상 등을 섬세하게 구현해냈다. 또 양모를 사용해 털을 표현했고, 털 관리도구도 제공된다.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형의 가격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가격표에 '0'이 하나 더 붙은 거냐", "너무 비싸다" 등 높은 가격을 비판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수제 인형이라 가격이 이해된다", "잘 만들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실제 구입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 카페'에 올라온 푸바오 인형 구매 후기에는 "양모 털을 쓰다듬을 때 진짜 판다 털을 만지는 것 같다", "디테일이 끝내준다" 등의 칭찬을 볼 수 있다.앞서 판다팩토리는 지난 4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푸바오 인형 제작과정을 공개하며 "초반 샘플을 강철원 사육사께 드렸는데 귀중한 피드백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 사육사가 푸바오 인형을 안고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24 10:16:39
"가는 날 비 온다? 걱정 마세요" 에버랜드, 우천 시 '재방문권' 증정
에버랜드가 비 오는 날 찾아온 고객들을 위해 재방문권을 제공하고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 중인 에버랜드는 비 오는 날 놀이공원을 찾은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에버랜드 무료 멤버십인 솜사탕에 가입된 정회원은 영업시간 내 강수량이 20mm를 초과하면 재방문권을 받을 수 있고, 재방문권을 받지 않아도 되는 정기권 고객에게는 먹거리나 상품을 살 수 있는 솜 포인트를 준다.또 우천으로 퍼레이드가 취소될 경우 알파인과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퍼레이드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레이니데이 포토타임'도 진행한다.비 오는 날 실내에서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된다.판다월드에서는 쌍둥이 판다와 아이바오, 러바오 등을 만날 수 있고, 바오 하우스 시즌2에서 바오 패밀리의 유쾌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1000석 규모의 큰 실내 공연장에서는 스릴 넘치는 묘기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공연된다.아예 비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워터 콘텐츠도 있다.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스텔라'에 참여하면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온종일 물총 싸움을 할 수 있고, '슈팅 워터펀' 공연에서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제대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15 17:24:06
루이바오·후이바오 돌 잔치, 뭐 잡았을까?
7일 에버랜드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첫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판다월드에서 돌잔치를 진행했다. 대나무, 당근으로 만든 케이크와 나무 자동차 등이 생일상에 올랐다.사전 이벤트로 초청받은 팬 60명과 에버랜드 동물원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돌잔치에서는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사육사)가 이야기해주는 스페셜톡 시간도 마련됐다.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에버랜드가 준비한 돌잡이 아이템인 대나무로 만든 붓(지혜), 판사봉(명예), 공(재능), 마이크(인기), 아령(건강) 중 하나를 잡았다.조용한 성격인 루이바오는 오래 고민하다 '아령'을 잡았고, 거침없고 장난기 많은 후이바오는 망설임 없이 '마이크'를 잡았다.에버랜드는 돌잡이 행사 전 돌잡이 물건 맞히기 예상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이달 1일부터 네이버 오픈톡을 통해 약 2만명의 팬이 투표한 결과, 가장 유력한 돌잡이 물건으로 붓(루이바오)과 공(후이바오)이 꼽혔다.강철원 사육사는 3개월 만에 푸바오와 재회했던 소감을 전했다. 그는 "푸바오에게 잘 다녀왔고 어제(6일) 귀국했다. 잘 도착한 푸바오에 대해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강 사육사는 지난 4일 중국에서 푸바오와 재회했다. 푸바오는 강 사육사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오는 등 '할부지'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돌잔치 행사는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삼성 TV 플러스 채널 707번 '바오패밀리'를 통해 중계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07 16:47:33
"이모·삼촌들, 손수건 챙겨요" 푸바오, 올 가을 영화로 만난다
국내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한국에서 지내며 쌓았던 추억들이 영화로 나온다. 에버랜드는 영화 '안녕, 할부지'(가제)를 제작해 올가을 극장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판다월드로 온 순간부터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 이후의 모습 등을 담아 다큐메이션(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된다.에버랜드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푸바오와 바오패밀리의 일상을 밀착 촬영했고, 앞으로 중국에 가서 푸바오의 현지 생활도 촬영할 예정이다.이 영화에서는 푸바오가 에버랜드에서 보낸 행복한 순간, 꽃밭과 장난감들을 무참히 부숴버리는 귀여운 행패, 애교와 앙탈, 기쁨과 분노 등 천의 얼굴을 보여주며 사육사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특히 푸바오가 정든 판다월드를 떠나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와 중국 쓰촨성의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로 이동하는 모습과 푸바오와 이별 후 남겨진 사육사들과 바오패밀리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긴다.이 영화는 '마카앤로니', '쟈니익스프레스'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와 에버랜드가 공동 제작하며, 올가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을 통해 전국에 개봉된다.또한 '안녕, 할부지' 개봉을 앞두고 그동안 푸바오를 사랑해 주고 이번 영화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엔딩 크레딧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4일 G마켓에서 선착순으로 3000명을 모집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6-21 10:12:05
판다 가족보다 매력적인 관광지? 입장객 최다 1위 '여기'
지난해 국내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였다. 9일 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점 작년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 작년에만 778만명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재작년에 입장객 수가 가장 많은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작년에 588만명이 찾아 2위를 차지했다. 3위부터 경기 고양 킨텍스(584만명), 종로 경복궁(558만명), 잠실 롯데월드(519만명), 용산 국립중앙박물관(418만명) 순이었다.대구 이월드는 작년에 311만명이 방문해 순위권 밖이었다가 8위에 진입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 이월드 관계자는 "화장실 재단장부터 테마파크 바닥 공사, 포토존 조성 등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한 것이 방문객 수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순위가 밀려난 곳도 있었다. 재작년 6위였던 전남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은 작년 입장객이 206만명으로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10개 관광지점 중 7위 경북 영덕 강구항(382만명), 10위 충북 단양 도담삼봉(286만명)을 제외한 8개 지점이 유료 관광지였다. 에버랜드, 킨텍스, 경복궁,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덕수궁 등 6개는 서울·경기권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의 경우 2022년 267만명으로 9위였으나 1년 사이에 510만명이 늘었다.전남도 관계자는 "작년 4∼10월 성공적으로 열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영향이 컸다"며 "작년 전남 곳곳에서 열린 전국체전, 국제 수묵 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나 광양에서 열린 매화축제 등을 찾았다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를 방문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2024-06-09 21:43:50
에버랜드에서 '판다패밀리 무료 굿즈' 받아가세요
에버랜드가 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커스, 불꽃쇼 등 가족 공연을 선보이고 판다월드에 사는 바오패밀리 기념품을 무료로 준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날 선물하기 좋은 인기 굿즈도 할인한다.에버랜드에서는 실내 대형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다음 달 3일부터 새로운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을 매일 2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램펄린과 저글링, 고공 큐브 밸런스, 시소 곡예 등 다양한 서커스 묘기들을 관람할 수 있다.카니발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공연 등 여러 가지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 레니와 라라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마법 스케치북을 발견 하는 내용을 따라 20분간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하는 봄꽃 테마정원이 한창이다. 다음 달 1일부터 탱고와 밸리댄스 등 세계 각국의 음악에 맞춰 서치라이트, 워터캐논 등 특수 효과 아래 조명과 불꽃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매일 밤 열린다.특히 어린이날 주간에는 판다 가족 선물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에버랜드 정문에서 매일 입장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배지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판다 가족 체험 갤러리 '바오하우스' 방문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푸바오 스페셜 배지를 준다.판다월드에 문을 연 '아이바오의 디저트카페'에서는 워토우 콘브레드와 댓잎 모히또 에이드 등 판다가 먹는 식재료를 사용한 이색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쌍둥이&
2024-04-29 13:25:10
中 푸바오 '앞구르기' 이유는? 강철원 사육사 "그건..."
에버랜드가 11일 푸바오 팬들을 위해 강 사육사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여기에는 푸바오가 중국에서 보인 '앞구르기'에 행동에 대한 강 사육사의 설명이 담겼다.앞서 푸바오는 중국국가공원이 공개한 CCTV 영상에서 계속 구르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일부 팬들 사이에는 푸바오가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인터뷰에서 강 사육사는 "구르는 영상은 사실 한국에서도 많이 접했던 부분"이라며 "기분이 좋을 때, 안 좋을 때, 요구 사항이 있을 때 등 여러 상황에서 구르는 성향이 있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이어 "아마 푸바오는 중국에서도 사육사와 교감을 원하거나, 사육사에게 뭔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새 환경에 적응하려고 구르는 행동이 나온 것 같다"며 "크게 걱정해야 할 행동은 아니다"고 밝혔다.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중국 이동과 검역 과정에 잘 적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역시 '푸바오는 푸바오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대처하더라. 마치 '할부지. 봤지? 나 잘 할 수 있다고 했잖아'하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특히 비행기 이착륙 과정에서 사람도 긴장하게 마련인데 착륙 직후 푸바오가 밝은 모습으로 편하게 앉아 대나무를 먹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이었다고. 이런 행동은 사육사가 자신의 이송·적응 상황을 신뢰하고 마음 편히 돌아갈 수 있게 오히려 위로하는 행동으로 다가왔다는 것이다.강 사육사는 선수핑 기지를 떠나기 전 푸바오에게 "이제 할아버지 갈 거야. 검역이 끝나면 할부지가 꼭 널 보러 올게. 그때 할부지 못 알아보면 조금 서운할 수
2024-04-11 14:30:45
中 "푸바오, 중국에 잘 적응 중" 그런데 사진이...
이달 3일 한국에서 중국으로 떠나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푸바오의 근황이 5일 공개됐다. 그런데 이를 보도한 중국 매체가 푸바오가 에버랜드에 있을 때 촬영된 사진을 일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푸바오의 모습이 담긴 사진 8장과 숏폼 동영상을 공개하며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와 이틀 동안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 중이다"고 밝혔다.영상 속 푸바오는 경사로를 내려오다 앞발을 짚고 앞구르기를 하는 등 즐거워 보이는 모습이다.이어 에버랜드에서 푸바오를 돌본 송영관 사육사가 자체 제작해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휴대폰 모양 장난감'을 푸바오가 귀 근처에 대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하지만 공개된 사진 중 대부분은 푸바오가 한국에서 지낼 당시 찍힌 사진들로 파악됐다. 신화통신은 사진과 영상 촬영 시점을 밝히지 않았고, 몇 장을 제외한 사진들의 배경은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과 유사했다. 팬들은 푸바오의 근황을 걱정하고 있다.한편 선수핑 기지 측은 귀국 초기 한국식 사육방식에 맞춰 푸바오를 돌본 뒤, 기지식 사육방식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쩡원 선수핑 기지 사육사는 "푸바오의 적응 상황에 따라 일반 공개가 결정될 것"이라며 짧게는 한두 달에서 길게는 7~8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설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07 20:54:09
"푸바오 팬이라면 당연히 맞혀야"...'푸바오 찾기' 테스트 나왔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 돌아간 가운데, 푸바오의 진짜 팬을 가리는 '푸바오 찾기' 테스트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푸바오 찾기 가능한가? 이거 찾으면 울어도 인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 사진에는 푸바오를 포함한 다른 판다 여러 마리의 얼굴 사진이 나열되어 있다.지난 3일 중국으로 송환되는 푸바오를 보며 오열한 일부 팬들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이 같이 '진짜 팬' 을 가리는테스트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당시 팬들은 푸바오가 탄 차량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거나 목 놓아 서럽게 우는 모습을 보여, "우는 건 자유지만 솔직히 기괴하다"는 등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반면 "푸바오를 보며 위안받은 사람들은 정말 슬플 수도 있다"며 공감하는 이들도 있었다.한편 푸바오는 무사히 중국에 도착해 현지에 적응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04 16:06:57
푸바오, 오늘(3일) 중국으로 떠난다
아기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 떠난다. 지난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지 1354일 만이다. 에버랜드는 푸바오 팬들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판다월드에서 장미원까지 구간에서 푸바오 배웅 행사를 연다.행사 중 실제 푸바오를 볼 수는 없지만 푸바오가 타고 있는 반도체 수송용 무진동 특수차량이 해당 구간을 천천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푸바오는 인천공항에서 중국 측이 제공한 전세기를 통해 오후 늦게 중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푸바오는 앞으로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생활하게 된다.강 사육사는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의 전문가와 함께 전세기에 탑승해 푸바오 이동을 도운 뒤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강 사육사는 전날 갑작스러운 모친상에도 푸바오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푸바오는 지난 2016년 3월 중국에서 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4-03 09:36:42
"안녕, 푸바오" 에버랜드, 중국 가는 일정 공개
중국으로 떠나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이동 일정이 공개됐다. 에버랜드가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한 수송계획을 보면 푸바오는 내달 3일 오전 10시 40분 판다월드에서 수송용 무진동 특수차량에 탑승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에버랜드는 판다월드에서 장미원까지를 20분간 천천히 이동하면서 팬들에게 푸바오를 배웅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다만 팬들은 차 안에 실린 푸바오를 볼 수는 없다. 대신 푸바오를 돌본 사육사들이 장미원에서 푸바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이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푸바오는 중국 측이 제공한 전세기에 올라 중국으로 출발한다.푸바오는 중국에 도착해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생활하게 된다.'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는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의 전문가와 함께 전세기에 탑승해 푸바오 이동을 도운 뒤 귀국할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3-27 19: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