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면 7.5배 더 푹 잔다는 '이것' 관건은 위생
집에 돌아와 옷을 갈아입지 않고 자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클리블랜드 수면 클리닉에 따르면 양말을 신고 잘 경우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가 원활해져 수면 중 체온을 유지하기에 좋다. 다만 낮 동안에 신고 다녔던 양말이라면 갈아 신어야 한다. 영국의 한 매트리스 회사가 최근 SNS 레딧 사용자 1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약 18%가 양말을 신은 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들 10명 중 세 명만이 세탁한 양말을 신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동안 신었던 양말 8켤레에는 화장실 변기보다 20배 더 많은 세균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V 리모컨보다도 더럽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25%의 양말에서는 배설물과 관련된 세균도 검출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오염은 집안에서 맨발로 걷거나 바퀴벌레 배설물 등의 환경적 요인에서 기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위생을 위해 침대 시트를 자주 세탁하고, 깨끗한 양말을 신고 잠자리에 들며, 집에서는 실내화를 착용해 양말의 오염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양말을 신은 사람은 7.5분 더 빨리 잠들고, 32분 더 오래 자고, 밤에 7.5배 덜 자주 깨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18 14:32:15
"구두야? 양말이야?" 하이베이비클럽,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아이가 위태롭게 걷기는 하지만 중심을 제법 잘 잡기 시작하면 선물 받거나 미리 사 두었던 신발과 양말이 빛을 보기 시작한다. 옷과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옷맵시를 한껏 살려줄 수 있는 아이템, 양말과 타이즈 세계에 입문한 엄마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이에 하이베이비클럽이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서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하이베이비클럽은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였으며, 현재 전 세계 10여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상품 기획, 제조까지 모든 과정에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하며, 다양성과 개성을 중시해 심플하고 현대적인 패턴부터 독특하고 감각적인 패턴까지 여러 가지 콘셉트를 선보인다. 색감 또한 주목할 만하다. 화려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선명한 색감을 사용하거나 비비드한 컬러, 북유럽의 자연스러운 컬러까지 갖춰 고객의 여러 가지 니즈를 충족한다. 이처럼 확고한 브랜드 철학이 있어 눈에 띄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마치 신발을 신은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주는 제품부터 아이가 잘 때 발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체온 유지를 돕는 수면 양말까지 많다. 대표적으로 '도트 코사지 양말', '블랙 리본 양말'이 있으며 이외에 신생아 양말, 팅커벨 양말이 있다. 특히 여아에게 드레스를 입힌 뒤 마땅한 양말과 니삭스가 없는 엄마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브랜드다. 여성용 구두를 연상케 하는 양말들이 많아 신발을 벗었을 때 진가가 드러난다. 얼마나 깜찍한지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자.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하이베이비클럽은 서울베이비페어가 열
2018-04-16 13: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