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못지않아" 나영석PD 팬미팅, 회차추가에 암표거래까지
나영석 PD의 첫 번째 팬미팅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 with Uber Taxi'가 아이돌 못지않은 티켓팅 경쟁률을 보여 화제다.5일 나 PD의 소속사 에그이즈커밍은 "티켓 예매 오픈 이후 표를 기존보다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암표 거래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공식 예매를 제외한 개인 거래 및 불법적인 경로로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불법 티켓 거래 행위 적발 시 사전 안내 없이 티켓 취소(무효) 처리될 수 있고 당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현재 기준 중고거래 사이트나 SNS 등에 ‘에그고등학교 티켓’을 검색해보면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며 정가 5만5000원인 티켓을 최대 10만원에 판매하는 게시글들이 다수 확인된다. 지난 3일 진행된 티켓 예매는 1분 만에 매진돼 1회 추가 오픈을 하기도 했다.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당시 수상 공약으로 고척돔 팬미팅을 언급했으며, 명화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9-05 18:5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