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파트서 30대 남성 투신 사망..."아내 살해 추정"
서울 도봉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도봉경찰서는 10일 새벽 5시 20분쯤 창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남성 한 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곧이어 남성의 집에서 아내인 30대 여성을 발견했는데, 역시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부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부검과 유가족 조사 등으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10 11:00:21
서울 응암동서 60대 남성이 아내 살해 후 극단적 선택
6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A씨가, 같은 건물 14층에서 60대 아내 B씨가 각각 중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살던 딸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경찰은 부부의 집 안에서 범행으로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둔기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A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를 공소권 없음 처리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27 08: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