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루루~아기상어, 이젠 '에미상'까지…3개 부문 후보
국제 에미상 '칠드런 & 패밀리 어워드'에서 '핑크퐁 아기상어'가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칠드런 & 패밀리 어워드'는 지난 2022년 신설돼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시상식이다.더핑크퐁컴퍼니가 2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기상어'는 성우상, 주제가상, 음악상(사운드 믹싱 및 편집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로는 최다 후보 지명 기록을 세웠다.이번 성우상 후보에는 TV 시리즈와 영화에서 아기상어 역을 맡은 키미코 글렌이 올랐다.또한 그룹 엔하이픈이 부른 '아기상어 극장판' OST '계속 헤엄쳐'는 주제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기상어 극장판'은 음악상 후보로도 선정됐다.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력과 작품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K-애니메이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국경과 세대를 넘어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20 18:07:02
'핑크퐁 아기상어' 2월 극장판으로 찾아온다
세계 최초로 조회수 100억 뷰를 돌파한 '핑크퐁 아기상어'가 극장판 영화로 개봉한다.4일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의 올 2월 국내 극장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 보도 스틸 9종을 공개했다. 영화는 아기상어 '올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극장판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채널이자 파라마운트 계열 제작사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했다.이번 극장판은 미국 방송계 최대 어워드 '에미상'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알란 포맨'이 감독을 맡았다. 이번 신작은 아기상어 올리가 새로운 도시로 떠나면서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다. 마법의 사이렌 스톤으로 바닷속 '미끈매끈 시티'를 지배하려는 악당 불가사리에 맞서 최고의 단짝 윌리엄과 함께 바닷속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극장판 영화인 만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콘서트에 온 것처럼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음악까지 총망라한 '글로벌 뮤직버스터'"라며 "설 극장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04 16:4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