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서 호응 좋았나? 네이버페이도 '이 서비스' 시작
네이버페이가 '붕어빵 지도'를 선보였다. 이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이 도입하며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서비스다. 17일 네이버페이는 QR코드로 간편하게 붕어빵을 결제할 수 있는 점포를 안내하는 '붕어빵 지도'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네이버페이 이용자는 붕어빵 가게 위치 정보와 영업시간, 휴무일 등 정보를 알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일인 지난 16일 오전 기준, 서울·분당·대전 등에서 300개 점포가 등록됐다고 네이버페이는 전했다.또한 네이버페이는 QR 송금 서비스에 음성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고 전했다.지난 4월 출시된 QR 송금 서비스는 가게에서 제시하는 송금 전용 QR코드를 구매자가 모바일로 촬영해 간편하게 송금하는 무료 서비스다.네이버페이는 송금이 제대로 완료됐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바일 알림 전송과 송금된 내역을 음성으로 안내한다고 설명했다.네이버페이는 내년 2월 28일까지 네이버페이 QR 송금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이용자가 무작위로 최대 1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붕어빵 노점상 위치를 제보하면 추첨을 통해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17 10:34:53
카카오페이 2시간 동안 먹통...무슨 일?
카카오페이가 결제와 송금 서비스 등에서 발생한 오류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15일 카카오페이가 12시10분께부터 2시간 가까이 서비스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이용자들이 송금 지연 등 불편을 호소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 부하로 인해 오후 12시10분께부터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일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장애가 있었다"며 "현재는 정상화됐고 지속해서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에도 카카오톡 모바일·PC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아 20분 만에 정상화시킨 바 있다. 카카오는 장애 원인으로 네트워크 오류를 추정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15 16: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