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뛰어났던 한국 드라마는?
해외 매체가 올해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한 작품은 '선재 업고 튀어'였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올해 방영된 국내 드라마 중 가장 뛰어난 작품 10개를 꼽으면서 '선재 업고 튀어'를 언급했다. 미종료 시리즈는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은 이 작품에 대해 "업계에서 최대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 것도 아니고, 가장 유명한 스타가 나온 것도 아니었지만 잘 짜인 훌륭한 스토리를 가졌다"며 "결국 그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평가했다.이어 타임은 '정년이'(tvN), '대도시의 사랑법'(티빙), '킬러들의 쇼핑몰'(디즈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JTBC), '지옥에서 온 판사'(SBS), '피라미드 게임'(티빙), '내 남편과 결혼해줘'(tvN), '이재, 곧 죽습니다'(티빙), 'Mr. 플랑크톤'(넷플릭스) 등을 '톱 10'에 올렸다. 타임은 "한국 연예산업에 대한 해외 스트리밍 업체들의 관심은 전 세계 K-드라마 시청자층을 확대하고 다양화했으며, 제작되는 K-드라마의 종류도 다양해졌다"고 평가했다.이어 타임은 멜로드라마가 여전히 한국 TV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징어게임 같은 프로그램의 인기로 인해 해외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K-드라마의 장르도 다양해졌고, 한국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도 성장했다고 소개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26 09:15:39
"구매자 94.2%는 여성"...'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1위 등극
tvN에서 지난 5월 말 종영항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구매자 성별 비율은 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교보문고가 26일 공개한 7월 3주 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이시은 작가가 쓴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이 '더 머니북'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그동안 '기생충', '헤어질 결심' 등 영화 각본집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드라마 대본집이 1위를 차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을 구입한 독자의 94.2%는 여성이었고, 특히 30대 여성의 구매 비율이 34.4%에 달했다.한편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장편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6위로 진입했고, 유시민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은 3위에 올랐다.이어 김훈 '허송세월'이 4위, 모건 하우절 '불변의 법칙'이 5위를 기록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26 11:13:47
'선업튀' 변우석, 본인 팬미팅 티켓팅 도전…결과는?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자신의 팬 미팅 티켓팅에 직접 도전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VARO Playlist’에는 “지금까지 선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후반부에서 변우석은 자신의 팬미팅 티켓팅을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변우석은 "네OO 시계 계속 켜놔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10초 남짓한 상황에 시간을 본 그는 "이게 시간이 다른데?"라고 말해 불안한 조짐을 보였다. PC 화면에는 '받아쓰기를 활성화하겠습니까?'라는 창이 떴고 이에 변우석은 확인을 눌러 해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수십만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린 변우석의 서울 팬 미팅 ‘2024 ByeonWooSeok Asia Fan meeting Tour SUMMER LETTER in Seoul’은 내달 6~7일 양일간 개최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6-03 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