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오는 20일부터 운영…이용료 얼마?
서울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스케이트장은 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이용료는 올해도 1000원이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무료로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스케이트장 옆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이스포츠 홍보관'을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가상현실(VR)을 통해 야구와 테니스 등 버추얼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이 잠시 쉬면서 간단히 커피와 음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매점도 운영한다.개장식은 20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미디어 아이스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개장 당일엔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19 13:3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