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확대
당진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영양관리, 모유수유 지도, 신생아 양육을 돕는 서비스 제도다.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첫째 아이에 대해서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했지만 대상...
2019-04-11 10:27:44
대상 청정원, 식감 살아있는 ‘미역귀미역’ 출시
대상 청정원은 부드러운 미역의 식감과 깊은 맛이 살아있는 ‘미역귀미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미역귀란 미역 뿌리 바로 윗부분의 씨앗주머니로, 바다의 영양과 맛을 담은 자연식품이다. 최근 신진대사와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후코이단, 알긴산 등을 비롯해 각종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건강식 재료로 알려지며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청정원 ‘미역귀미역’은 전남 고흥군 청정해역에서 자란 미역잎과 미역귀를 담았으며 소비자들이 고른 가장 맛있는 8:2(미역잎,미역귀) 비율로 섞어 담았다. ‘미역귀미역’을 활용해 요리하면 고흥산 미역 특유의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과 미역귀에서 우러나는 깊고 진한 국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1회 사용시 4~5인분 요리가 가능한 20g으로 소포장 출시해 사용과 보관, 취식이 편리하다. 뿐만아니라 수산물이력제를 도입해 원료부터 제품까지 철저한 이력 관리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15 14:57:02
한파보다 무서운 산후풍
'손목이 자주 시큰거리고 손을 짚고 일어날 때 통증이 느껴진다. 어깨가 결리고 무거워서 누군가 마사지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의자에 30분 이상 앉아 있으면 엉덩이가 많이 불편하다' 찬바람 앞에 무너진 만성피로자의 고백이 아니다. 바로 산후풍을 앓고 있는 이들이 흔히 겪는 증상들이다. 예쁜 아이를 얻었다는 기쁨도 잠시, 한파보다 무섭다는 산후풍의 고통이 시작될지도 모를 일이다. 한국은 출산 후 산모들의 건강관리를 각...
2017-12-01 11: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