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수홍, 박경림 만나 사돈 제안..."전복이 며느리로 어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과 박경림이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2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박수홍의 딸 '전복이' 임신 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달려가는 에피소드가 담긴다.지난 방송에서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53세 늦깎이 슈퍼맨의 모습을 보여줬다.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이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고 표현할 만큼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사이로,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사돈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낸다.박경림은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너무 귀여울 것 같아"라며 기대했고, 이를 들은 박수홍은 "전복이 며느리로 어때?"라며 벌써 전복이의 결혼까지 생각하는 '주책맞은' 아빠의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슈돌'은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8-25 17:43:16
박수홍♥김다예 딸, 오똑한 콧대·쌍꺼풀 '눈길'..."예쁜 것만 닮길"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5일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태명)를 위한 SSNS 계정에 초음파 사진 3장이 올라왔다.김다예는 "31주 1.7㎏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는 중. 전복이 다리 길이가 늘 한 주 크다. 아빠 닮은 듯? 오늘 사진에 찍힌 눈은 쌍꺼풀이 아주 두꺼운 것 같은 느낌이다. 이건 엄마 닮은 듯"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어 "아빠, 엄마의 예쁜 것만 닮아서 건강하게 나오길"이라고 적었다.초음파 사진은 흐릿하지만, 전복이의 뚜렷한 쌍꺼풀과 콧대가 눈에 띈다.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올해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8-05 23:06:08
박수홍 절친 손헌수, 태교 여행에 동행..."밥 쇼핑만 2시간째"
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의 태교 여행을 함께 했다.손헌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삿포로 태교여행 중~ 다홍이 밥 쇼핑만 2시간째. 참고로 우린 밥때 지남"이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이 마트에서 고양이 간식을 고르는 모습을 올렸다.사진 속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줄 간식을 고르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손헌수는 그런 박수홍을 매대 뒤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폭소를 유발했다.박수홍도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다홍이에게 진심임, 천국이다홍"이라고 적었다.한편 박수홍과 손헌수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지난해 손헌수 부부의 신혼여행에도 박수홍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28 15:52:12
예비 아빠 박수홍, "행복해 미치겠다"...태아 영상 공개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박수홍이 유튜브를 통해 2세의 태아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21일 오후 박수홍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네 '품절남에서 아빠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코미디언 김인석, 손헌수가 함께 출연했다.이날 박수홍은 "내 동생, 내 사람"이라며 김인석, 손헌수를 소개했다. 이어 박수홍은 많은 응원에 힘입어 행복해지겠다고 선언하며,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 중에 가장 기다리고 계신 일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박수홍은 병원에 다녀오느라 늦었다고 밝히며 2세 전복이(태명)의 태아 초음파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박수홍은 "난임병원에서 이제 졸업이야"라며 설레고 신기한 표정으로 두 사람에게 영상을 보여줬다. 또 영상에서 들리는 전복이의 심장 소리에 "기차 지나가는 소리가 났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이를 본 김민석과 손헌수는 박수를 보냈고, 박수홍은 "너무 행복해~ 미칠 것 같아"라며 기뻐했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19일 시험관 시술로 결혼 3년 만에 예비 부모가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21 21:43:16
부모 '충격 폭로' 상관 없어...박수홍♥김다예 결혼식서 '행복'
박수홍이 친부모로부터 맹비난에 이어 사생활 폭로까지 당한 가운데, 절친 손헌수의 결혼식에 아내 김다예와 참가해 밝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남편의 절친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눈물, 감동, 미소 가득했던 손송부부의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 사람 결혼식 보고 수다부부가 행복해졌어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법정에서 친부모의 폭탄 발언이 나온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박수홍은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절친의 결혼을 축복했다. 김다예도 박수홍 옆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함께했다.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에서 친형 부부의 요청으로 증인으로 선 박수홍의 아버지 박모씨와 어머니 지모씨는 친형 부부의 혐의를 부인하며 박수홍의 사생활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폭로했다. 특히 박씨는 라엘엔터테인먼트와 메디아붐 법인 계좌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차명 계좌로 거액의 금액이 이체되고, 이 금액들이 다시 현금으로 출금된 기록들에 대해 "(박수홍의) 비자금을 위해 사용했다"고 증언했다. 박씨는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며 "수홍이가 여자랑 사귀다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주는데, 수표로 하면 나타나지 않나, 그래서 직접 현금으로 줬다"고 주장했다. 공판 이후 박수홍은 15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를 통해 "참담하다, 고소 이후로 어머니와 문자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면서 "정말 고아가 된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2023-10-16 16:08:35
박수홍 "유재석은 미친O....월세 보증금까지 내줬다"
유재석이 힘든 상황에 놓였던 박수홍에게 거액의 축의금을 낸 미담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우동살이'에 출연해 유재석을 언급했다. 박수홍은 "재석이는 진짜 미친 X이다. 다른 것보다 축의금이 미친 X이었다. 걔가 준 돈으로 큰 걸 장만했다. '재석아 너 왜 그랬니'라고 했더니 '형은 안 그럴 거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식은 "너무 좋다. 이런 얘기"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수홍은 "당시 내가 월세로 이사를 간 상황이었다"며 "재석이가 또 월세 보증금을 내준다고 하더라. 내가 '괜찮다'고 했더니 재석이가 '그런 생각하지 말어'하면서 언성까지 높이더라. 누구한테 동정 받고 싶지 않아 열심이 살았다고 했는데 '내가 그러면 안 그럴 거야 형? 편하게 생각해'라고 했다"며 . 박수홍는 "걔가 너무 형 같았다. 재석이는 정말 우리 사이에 애기였다. 맨날 우리끼리 있으면 우리가 운전을 시키고 그랬다. 운전을 좋아하기도 했다. 언제 이렇게 커서. 형이더라 걔가"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에도 MBC '라디오스타'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유재석이 결혼 선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횡령 혐의로 고소한 친형 부부와 법정 공방 중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08 10:19:43
박수홍 "아내 김다예, 나 때문에 아나운서 시험 포기"
방송인 박수홍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내 김다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18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일일 홍스토랑을 오픈한다. 아내 김다예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 아내와 아내 친구들의 입맛과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1세대 원조 요섹남 박수홍의 초특급 손님맞이 요리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내를 향한 박수홍의 뭉클한 진심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결혼 전 김다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다예는 20대 시절 한복모델 대회에 나가는가 하면,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준비도 했다고. 실제로 김다예는 내로라하는 방송사 아나운서 시험 최종까지 올라가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이어 화면에는 20대 한복모델 시절 김다예 사진이 공개된다. 박수홍은 “한참 (아나운서) 시험 준비할 때 나를 만나서 어려움이 많았다.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여서 아내가 모든 것을 포기했다. 도전할 생각조차 못하고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너무 미안했다”라고 말한다. 박수홍의 아내를 향한 박수홍의 뭉클한 진심을 만날 수 있는 '편스토랑'은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18 17:25:34
박수홍♥김다예 난임 검사..."마음처럼 쉽지 않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강원도 횡성 나들이 에피소드가 나온다. 최근 촬영에서 박수홍은 임신을 준비하는 아내 김다예를 위해 고단백 고칼슘 식재료 횡성 한우로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아내만을 위해 주방에 선 박수홍에 대해 '편스토랑' 식구들도 "멋있다" "진짜 셰프(요리사) 같다"며 감탄했다. 김다예를 위한 1인 셰프로 활약한 박수홍은 한우감태초밥, 한우육전, 한우샌드, 한우안심스테이크 등 한우로 눈을 뗄 수 없는 요리들을 선보였다. 아내 김다예는 남편의 정성 가득한 요리에 최강 리액션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싿. 이런 로맨틱하고 즐거운 저녁 식사 후, 부부는 진솔한 대화를 시작했다. 최근 부부의 최대 관심사는 임신으로, 함께 난임 검사도 받았다고 한다. 박수홍은 "여보가 요즘 계속 노력했잖아,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아내 김다예도 "아기 갖는 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을 준비를 위해 난임 검사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아프더라, 그래도 여보가 알아주니까 힘들지 않아"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어 최근 임신에 성공한 지인의 이야기를 꺼내며 "이것저것 물어봤다, 간절함이 크니까 성공 사례를 다 시도해 보고 싶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울게"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해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7-21 20:29:25
23살 연하와 사는 박수홍, "정자 얼렸다"
방송인 박수홍이 정자를 얼렸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박수홍은 "솔직히 얘기해도 되나. 지난주에도 병원에 갔었고 나 얼렸다"고 털어놨다.이에 최성국은 박수홍에게 "너무 궁금하다. 정자은행을 얘기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를 듣던 임라라는 "전 난자를 얼렸다. 결혼을 늦게 할 것 같아서 미리 얼렸다. 어린데도 병원 가서 깜짝 놀란 게 저보다 어린 사람들도 많더라"고 털어놨다.최성국은 "뭘 다 얼려"라며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다. 그러면서 "너도 가봐"라는 박수홍의 말에 최성국은 "1년을 기준으로 난임인지 고민해 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28 08:59:39
박수홍이 악플 보고 오열한 이유 "부모·형제 버리고..."
방송인 박수홍이 악플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결혼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수홍은 자신의 결혼식 모습을 보면서 게스트로 출연한 장성규에게 "내 결혼식장에서 장인 장모님 만세 삼창 해줘서 너무 고맙다. 내가 해드린 게 없었다. 근데 마지막에 챙겨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이에 장성규는 "수홍이 형과 사석에서 만났을 때 가장 먼저 가르쳐줬던 게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는 거였다. 가족한테 잘해야 한다는 거였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돌연 눈물을 터뜨렸다.박수홍은 죄송하다"며 자리를 떠났고, 박경림은 "결혼식이 기쁘고 행복하면서도 여러가지 마음이 있는 거다"며 안쓰러워했다.이후 자리에 돌아온 박수홍은 “많은 분들이 ‘박수홍 씨 믿고 구매할게요’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두 분 행복하세요’ 하는 글들이 많지만, 내 폐부를 찌르는 말들이 있다. ‘제발 나오지 마라. 부모 형제 버린 놈이 이렇게 나와서 돈벌이를 하냐’는 얘기들인데 진심으로 이런 돈벌이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내가 제일 잘하는 건, 내가 부족한 인간이지만 사랑하는 사람 지키는 걸 제일 잘하니까 지금도 지키고 있는 것”이라며 “돈벌이를 안 할 수 없다. 안 나올 수 없다. 행복하게 가족들 지키면서 살 거고 그러기 위해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21 09:12:37
박수홍 아내 김다예, 18kg 쪘던 시절 공개 '깜짝'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스트레스로 급격하게 살이 쪘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김다예는 과거에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살이 쪘던 당시를 떠올렸다. 현재는 그때에 비해 18kg을 감량한 모습이라고. 당시에는 한 자리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몇 통씩 먹었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손헌수 오빠가 날 보고 범고래 같다고 했다"고 말했고, "살이 찐 모습이 상상 안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박수홍은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나섰다.그러나 막상 사진을 본 박수홍은 "남편 입장에서 보호해야 할 거 같다"고 공개를 꺼렸다. 반면 김다예는 당당하게(?) 자신의 배가 클로즈업된 사진을 공개했다.쿨한 김다예의 모습을 보던 박수홍은 "저걸 왜 보여줬는 줄 아냐. 나 웃으라고"라며 김다예의 깊은 속마음을 헤아렸다. 또 박수홍은 "위기가 왔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우리 와이프 같은 사람 만나야 한다"고 말해 '조선의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그러면서 박수홍은 "내 와이프에게 악플 달면 고소할 거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17 09:27:44
박수홍 아내 김다예, "부모님 공황장애 걸렸던 이유는..."
방송인 박수홍(53)의 아내 김다예(30)가 자신을 비방해 온 유튜버의 1차 공판에 참석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박수홍 부부가 재판정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다예는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거라 잠을 3시간 밖에 못 잔 것 같다”라며 첫 재판이 열리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공판에 직접 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궁금해서. 그 사람을 실제로 본 적이 없다. ‘이걸 믿는 사람이 있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대중들이 그것을 믿더라. 제가 사회활동을 할 수 없을 만큼의 피해를 입고 부모님은 공황장애까지 오셨다. 이게 나도 괴롭고 내 주변 사람들도 모두 괴로워지더라. 그래서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연예인 같은 경우는 루머를 달고 사는 직업이지 않나. 얼마나 괴로울까, 그 사람들이 왜 안타까운 선택을 했는지가 크게 공감이 되더라. 재판받는 이 날만을 기다렸다. 오빠랑 저랑 신혼 2년 동안을 그렇게 보낸 거다. 소송을 한 번 해보니까 인생을 걸어야 하더라. 왜 모르는 사람이 모르는 이야기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유포를 했는지가 너무 궁금했다”라고 발걸음을 한 이유를 전했다. 박수홍은 “사랑도 아픔이 있는 사랑이 있지 않나. 그 과정이 있었다. 우리 사랑은 결혼 하면서 다시 천국같이 변하고 있지만 그 과정은 너무 지루하고 괴로웠다”라고 재판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날 첫 재판에서 유튜버 측은 혐의를 전부 부인하는 취지의 입장을 보였고 재판이 끝난 후 나온 김다예는 “정말 화나요.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라고
2023-01-10 15:00:06
박수홍이 반한 미모...김다예, 대학사진 공개 "4년 전"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대학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김다예는 3일 자신의 SNS에 "추억. 벌써 4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졸업식에 찍은 듯한 김다예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강의실에 앉아있는 앳되고 풋풋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공대 여신"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결혼한 뒤 지난달 23일에 식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03 09:24:55
아이돌 뺨치네...박수홍 23세 연하 아내 관심 ↑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회에서는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출연헀다. 이날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의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아내의 미모에 놀랐다. 박수홍은 "내 아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아이돌처럼 예쁘지 않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장나라 씨 닮은 것 같다"고 이야기해 공감을 샀다.두 사람의 연애스토리도 들려줬다. 둘은 한 자선행사에서 처음 만났다고. 당시 박수홍은 아내가 쌀쌀맞다고 생각했고, 아내는 박수홍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럼에도 박수홍은 아내에게 빠져들었고, 1년여간 운전기사를 자처하며 아내의 마음을 얻었다. 아내 김다예는 "마음을 열길 잘했다"라고 그때를 회상했다.그러나 김다예는 박수홍의 가정사,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휩싸였다. 김다예는 두 사람의 고통이 배가 된 상황에도 "혹시 남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봐 택시로 30분 걸리는 거리를 오가며 곁에 남아 막았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이어 박수홍은 "우리를 보고 매니저 이사님이 한 말씀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이 '진흙 속에 핀 연꽃 같은 사랑'이라는 말이다. 진짜 둘밖에 안 남았다. 가족들도 다 반대하고, 결혼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 집안에서도 반대가 심했다고 했다. 그러나 박수홍보다 약 10살 위인 김다예의 아버지 '장인형님'은 "당신은 '큰 도둑' 같은 사람이다. 내가 이 결혼을 정말 반대하지만, 왜 이렇게 착하게 살았냐. 남이지만 같은 편이 돼 줄 테니까 힘
2022-12-27 08:54:31
박수홍, 오늘 결혼...23세 연하와 혼인신고는 완료
방송인 박수홍(52)이 오늘 결혼한다. 박수홍은 23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29)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개그맨 손헌수, MC 붐이 사회를 보고 박경림을 비롯해 듀오 '멜로망스' 김민석, 트로트가수 이찬원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혼인신고는 지난해 7월 이미 마쳤다고 전해진다. 그간 코로나19 여파와 가족간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다. 박수홍은 최근 KBS 2TV 예능물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공개하며 "결혼식을 아직 못해서 웨딩 사진이 없다.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다"며 "2세도 준비 중이다. 아내와 함께 병원도 다녀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23 09: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