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여신 기보배, 신혼여행 대신 선택한 것은?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시청)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서울신문사 직원 성민수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기보배는 지난 9월 리커브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딴 후에 세계양궁연맹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가족 가운데 누가 응원하러 왔느냐는 질문에 "11월에 결혼하는데 (예비) 남편과 어머니가 중요한 대회를 응원해 주러 오셨다"고 고백한 바 있다. 기보배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2017-11-20 10: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