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다함께 내일 JOB GO!' 구직 여성 취업 지원
군포시 산하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JOB GO!’는, 취업을 원하지만 자신감 결여나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프로그램은 기본과정 1기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기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한다.취업 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구직활동 인정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 희망 직종 위주로 개별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인턴 우선 연계 지원과 직업훈련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김철홍 군포시 여성가족과장은 “군포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취업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 희망 여성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1-20 11:05:54
군포시, 부모 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
군포시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군포시평생학습원(고산로 263) 2층에 마련됐으며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기능을 하는 지역사회 자녀돌봄 사랑방이다. 1세~7세의 영유아를 양육 중인 군포 거주 부모들은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설 운영 시간 내(오전 10시~오후 6시, 점심시간...
2019-06-18 09:29:47
군포시, 임신부 이동지원 전용 차량 운영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대중교통 이용 시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고, 불편함과 위험도가 큰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관련 지원 서비스차량을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시는 임신부 전용 차량 2대를 추가로 운영한다. 군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기존에 18대의 휠체어 장착 특수차량을 운영하며 임신부와 장애인 그리고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의 병원 방문 및 다양한 목적의 이동(서울, 인천, 경기도 전역 대상)...
2019-05-19 08:53:57
군포시, 어린이집 원장 대상 위생교육 실시
군포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시행했다.새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에 참가자들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 위생관리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질병 예방의 기초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홍보를 위해 위생 행주와 식중독 예방 안내문을 배부했다.윤성섭 위생과장은 "2~3월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많아 어패류는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고 물을 끓여 마시는 등 예방이 중요하다"며 "교육 외에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집 급식 환경을 만들고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 : 군포시 제공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20 11:27:00
군포시, '2018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내달 개최
군포시가 다음 달 8~9일 중앙공원에서 유·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8 군포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2018 군포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올바른 독서습관과 함께 어린이들이 안전수칙 체험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습관 및 위기상황별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체험교실은 만3세 이상의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 2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스안전 VR체험 ▲교통안전체험 ▲화재진압 및 완강기 체험 ▲지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재난상황별 프로그램을 맞춤형 콘텐츠와 함께 몸으로 직접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황사·미세먼지 VR체험, 유괴상황극체험, 스마트폰 중독예방 등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습관 정착을 유도한다.이외에도 신변안전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됐다.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시설은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혹은 팩스, 우편, 시 안전도시과에 접수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8-21 17: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