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날부터 따뜻한 날씨…낮 최고기온 18도
4월은 첫날부터 따뜻해질 전망이다. 4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7도 ▲인천 5도와 14도 ▲대전 2도와 17도 ▲광주 3도와 17도 ▲대구 4도와 17도 ▲울산 2도와 15도 ▲부산 6도와 15도다.기온은 당분간 4월 1일처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겠다. 특히 백두대간 동쪽은 산맥을 넘으며 더 건조해진 서풍이 불어 들 것으로 예상돼 불이 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한다.4월 1일 수도권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나머지 지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농도가 낮겠으나 세종·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강원영서와 충청은 밤 한때 나쁨 수준으로 농도가 오르겠다.새벽엔 국외 미세먼지 유입 때문에, 밤엔 대기가 정체하며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31 17:37:33
내일(25일)도 건조하고 거센 바람…이번 주 비소식은?
바람이 거세게 불고, 건조한 대기가 내일도 지속된다. 24일 밤까지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동해안·산지에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 나머지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내외 강풍이 불겠다.바람은 잦아드는 듯싶다가 25일 오후부터 다시 거세지겠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강풍특보도 재차 발령될 전망이다.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동해안·남부산지와 충북 영동·제천·단양, 광주와 전라동부, 부산과 남해안을 제외한 영남, 제주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 강풍까지 계속되니 큰불이 나지 않게 특히 조심해야 한다.현재 전국에 '심각' 또는 '경계' 단계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내려졌다.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는 총 4단계로 심각이 가장 높고 경계가 그다음이다.기온은 26일까지 평년기온보다 3∼11도 높은 수준이겠다. 특히 25∼26일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를 전망이다.25일 경북내륙과 26일 충청내륙·전북은 한낮 기온이 25도 이상이겠다.전국적으로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20도 ▲인천 6도와 15도 ▲대전 10도와 24도 ▲광주·울산 9도와 24도 ▲대구 10도와 25도 ▲부산 11도와 19도다.25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이겠다.이전에 나라 밖에서 유입되고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한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더해지고 특히 밤에 추가로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 25일 종일 대
2025-03-24 18:22:33
이번 주말 대체로 포근…한낮 25도 이르는 곳도
이번 주말은 대체로 포근할 전망이다. 토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7도와 19도 ▲인천 7도와 14도 ▲대전·광주 6도와 21도 ▲대구 7도와 25도 ▲울산 9도와 24도 ▲부산 9도와 19도다.일요일은 23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각각 1∼12도와 16∼25도겠다.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짙겠다.22일은 수도권·충남·전북·제주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부산에서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겠다. 23일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호남·부산·제주에서 나쁨, 대구·울산·경북·경남에서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국외 미세먼지가 지속해서 유입돼 이번 주말도 대기질이 나쁜 것으로 백두대간 서쪽이 동쪽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동쪽 지역은 공기가 상하로 활발히 움직이는 오후에는 농도가 낮아지는 모습이 나타나겠다.강풍 특보가 내려진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 22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의 강풍이 이어지겠다. 나머지 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제주 산지는 70㎞) 안팎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울산·경북남부동해안과 경상내륙 일부를 중심으로 백두대간 동쪽은 대기가 당분간 건조하겠다. 강풍까지 불면서 불이 나기 쉽겠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18:17:46
내일(21일) 온화한 날씨…대구 낮 최고기온 22도
내일(21일)부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8도 ▲인천 6도와 14도 ▲대전 6도와 20도 ▲광주 6도와 19도 ▲대구 5도와 22도 ▲울산 7도와 21도 ▲부산 8도와 17도다.낮과 밤 기온 차가 크고, 아침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인천·경기 서부와 충남 서해안은 21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발생해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고, 수도권 나머지 지역과 충남·호남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예정이다.기온이 올라가면서 미세먼지가 밀려들 전망이다. 국외 미세먼지가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21일 강원 영동과 영남을 뺀 전국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오전에는 영남도 미세먼지가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22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90㎞(25㎧)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의 강풍이 불 수 있으니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이외 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제주 산지는 70㎞) 이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0 18:24:31
일요일(16일)에도 미세먼지 심할까?
일요일인 16일은 전국에 짙은 미세먼지가 깔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남과 제주권도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오전에 서부 지역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잔류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정체돼 농도가 높아지겠다.오후엔 국외 미세먼지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유입되겠지만, 밤에 청정한 북서 기류가 들어오면서 수도권부터 점차 해소되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제주도는 새벽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1∼5㎝의 눈도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년보다 높겠다.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15 23: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