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3세' 친모와 딸이 주고받은 카톡에는..."첫째 닮았네"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로 지목되고 있는 석모(48)씨와 첫째 딸 김모(22)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일부 공개됐다. 석씨는 자신이 낳은 아이임에도 마치 첫째 딸이 낳은 아이인 것처럼 대화를 나눠, 숨진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딸에게도 속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JTBC에 따르면 석씨는 지난해 10월 딸 김모씨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숨진 아이의 이름을 언급하며 “눈썹을 빼고는 둘째가 첫째를 닮았...
2021-03-25 09:41:11
경북 구미 간호학원서 수강생 10명 확진
경북 구미의 한 간호학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6일 구미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2명 중 10명이 시내 모 간호학원에 다니는 수강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감염자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구미지역 확진자는 300명으로 늘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6 17: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