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천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경기 안성시에 있는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에 물에 빠져 숨졌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안성시 죽리 부근 안성천에서 '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오후 7시 20분께 물에 빠진 A(11) 군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A군은 친구 등 3명과 함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안성천의 수심은 1.5m 남짓으로, 최근 내린 비로 수위가 다소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08 09:54:11
경기 안성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4명 확진
경기 안성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4명이 연말 모임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 교사들은 지난달 29일 모임을 가진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4곳에 대해 2주간 운영 중단 조처를 내렸다. 다행히 어린이집 4곳의 원생 84명과 종사자 2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전수 검사 대상자 중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52명은 자가격리 조처됐다. 이진...
2021-01-07 1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