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센터가 이런 곳에도? 대학병원에 초등학생 4~5학년 대상 센터 개소
경기 안산시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과 함께 초등학생 영재교육센터를 내년 3월 개소한다.이 영재교육센터는 고대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 조성되며 우수 학생들에게 의료 및 과학 관련 지식을 알려주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의생명, 의공학, 기초의료 등 3개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청진기 만들기, 로봇팔 제작, 3D프린팅 등 실습 교육이 월 1회씩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대상은 안산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이며 교육비는 무료(일부 실습비 자부담)이다.영재교육센터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 교육생(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요강은 안산시청과 고대안산병원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시는 오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열어 교육 방향 및 프로그램·교수진을 설명하고 운영에 대해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이민근 시장은 "이번 영재교육센터는 단순히 우수한 성적의 학생을 발굴하는 것을 넘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리더를 육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13 10:36:43
경기 안산 다세대주택서 화재...1명 사망·1명 중상
3일 오전 0시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화재로 남성 1명이 숨지고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엇다. 대피한 주민 10명 중 5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만에 꺼졌다. 소방대원 65명 경찰 3명 등 68명이 출동했으며 소방장비 24대가 동원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3 13:59:58
안산 다른 유치원서도 9명 식중독 증상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유증상자가 나타난 가운데, 안산 내 다른 유치원에서도 원아와 교사 9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상록구의 A유치원에서 원아 8명과 교사 1명이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유증상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상록구보건소 관계자는 "A유치원은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록구의 다른 유치원과 10㎞ 거리인 데다, 식자재 공급 등에서 별...
2020-06-25 1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