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일찌감치 피어난 벚꽃…'봄이 왔나 봄'
16일 한강 둔치에서 벚꽃 나무가 드디어 꽃을 피웠다. 예상된 벚꽃 개화시기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현상이다. 전국에 황사가 예고됐던 오늘, 생각보다 맑은 하늘이 지속된 서울 한강 근처에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3-16 17:49:34
'꽃'은 폈지만 '봄'은 어디에?
지난 주말에 이어 월요일인 2일에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곳곳에서 나쁨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포털사이트 다음의 대기오염정보에 따르면 △강원(135) △경북(100) △울산(87) △광주(83) 등 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고 있다. 이때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와 마스크 착용 필수로 권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오후에도 곳곳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유지할 전망으로, 내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내려갈 것으...
2018-04-02 09:24:16
올해 '벚꽃구경' 언제하면 좋을까?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많으나, 전국이 평년과 비슷하고 작년보다 1~3일 늦을 것으로 보인다. 2월 중순까지 북극 한파의 잦은 남하와 장기 체류로 인하여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강수량은 평년 대비 서쪽지방은 많았고, 동쪽지방은 아주 적은 지역별 차이가 컸다. 그러나, 벚꽃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3월 중·하순경에 한두차례 꽃샘추위와 지구온난화로 이상고온 현상이 예상되므로, 전반적인 기온은 3월 중...
2018-02-23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