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여전히 추워…언제쯤 따뜻해질까?
오는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사이가 될 전망이다.중부내륙·산지 일부와 전북동부, 경북내륙 등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인천 강화, 경기 양주·파주·연천, 강원 철원·양구·횡성·태백, 충북 제천, 충남 계룡, 경북 봉화 등의 최저기온이 영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대관령은 예상 최저기온이 영하 4도다.내륙 대부분에 서리가 내리고, 중부내륙·전북동부·경북내륙은 야외의 물이 얼겠으니 냉해가 발생하지 않게 대비해야 한다.낮 최고기온도 10∼16도로, 전국적으로 15도 안팎에 불과하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11도 ▲인천 6도와 10도 ▲대전 3도와 13도 ▲광주 6도와 14도 ▲대구 5도와 14도 ▲울산 7도와 15도 ▲부산 8도와 16도다.기온은 금요일인 8일부터 다시 평년기온을 웃도는 수준으로 올라서서 한동안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05 18:14:04
24일 아침 쌀쌀…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오는 24일 아침은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로, 23일과 비교하면 3~9도나 낮을 예정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아래에 머물겠다.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얼 수 있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발생한 이번 추위는 일시적이고 24일 낮부터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24일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최대 15도 이상까지 벌어지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7도와 19도 ▲인천 9도와 19도 ▲광주 9도와 20도 ▲대구·울산 8도와 21도 ▲부산 12도와 23도다.강원 대관령은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체감온도는 영하 3도로 예상된다.지난 23일 늦은 밤부터 24일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짧을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0-23 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