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 우리 아기를 위한 올바른 수면 습관
아기가 잠이 부족하면 두뇌 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힘들고, 스트레스가 만성화 될 수 있다. 수면 습관은 아기 때부터 몸에 배기 때문에, 생후 6주 이후부터는 올바른 잠자리 습관 들이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수면부족이 뇌발달에 끼치는 영향아기는 태어나 만 3세까지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자면서 보내는데, 한 연구에 의하면 생후 3년 간 수면 습관이 불규칙했던 아이는 읽기와 수학, 공간지각 능력 등 학습 능력의 발달이 느리다는 결과가 나왔다. 잠이 부족하면 뇌가 부담을 느끼고 자극이 무뎌지기 때문에 뇌발달, 특히 사고력 발달이 지연되기 쉽다. 또한 뼈와 연골, 근육 등 신체 발달을 돕는 성장 호르몬은 75% 이상 숙면 중에 분비되는데,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아이의 모든 성장과 발달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는?백일 이전 아기에게 나타나는 영아 산통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나, 백일 무렵이면 저절로 사라지므로 이 시기부터 수면 패턴을 바로 잡으면 된다. 또 젖을 잘 게워내는 신생아들은 식도역류로 인해 잠을 자기 어려울 수 있는데, 신생아 식도역류가 의심된다면 안아서 재우고 충분히 소화가 된 후에 눕히도록 한다. 밤중 수유가 습관이 된 아기들도 밤에 자주 먹기 위해 깨기 쉬운데, 생후 6개월 이전에 밤중 수유를 끊는 것이 좋다.◎ 올바른 수면 습관을 들여주세요 생후 6주 이후부터는 아기들이 길게 잠들 수 있으므로, 이 무렵부터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아기가 졸려 하는 때를 찾아 자는 시간과 노는 시간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도록 한다. 또 아기를 재우기 전에 같은 행
2021-10-21 16:15:40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개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내달 9일까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국민에게 정부의 양육 지원 정책에 대해 알리고, 육아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미지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 예시는 ▲'혼자 하는 육아'에서 '함께하는 육아'로 인식 바꾸기 ▲'기업·사회가 실천하는 함께 육아 문화' 만들기로 개인이나 최대 3인까지 팀을 만들어서 참가할 수 있다. 김충환 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은 "육아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서는 전 사회 구성원이 함께 나서야 한다는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아이디어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0-21 10:57:00
'팔꿈치 찌릿한 통증'…육아 후 '테니스 엘보' 주의
테니스와 육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팔'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는 선수만큼이나 육아를 하는 부모도 팔을 반복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아이를 들어야 함은 물론이고 청소기, 요리 등 팔을 써야하는 가사일도 수없이 많다.그래서 무리한 가사 노동과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 특히 '테니스엘보' 증상을 호소하곤 한다. 손목이나 팔을 사용할 때 갑자기 팔꿈치가 찌릿하고 욱신거리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한번 쯤 의심해보자.외상이 없는 테니스엘보단순히 과격한 신체 운동이나 외부 충격으로 생기는 질환은 아니다. 테니스 라켓을 수천 번 스윙하듯이 집안 무거운 프라이팬을 들었다 내렸다 하거나 아이를 무리해서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오랜기간 반복하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 손상이 점점 심해져 힘줄 끝에 염증이 생기며, 통증을 유발한다. 작은 통증 방치하다보면 어느새…테니스 엘보로 인한 통증은 팔꿈치 바깥쪽에서부터 아래로 뻗치듯이 발생하며, 물건을 들 때 혹은 세수를 할 때 팔꿈치가 찌릿하게 아프다. 대수롭지 않게 느끼던 팔꿈치 통증이 어느날 심하게 느껴질 수있는데, 일반적으로 팔의 관절과 근육이 맞닿는 팔꿈치쪽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매우 아프다. 또 손목과 팔이 욱신거릴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어깨와 목에도 통증이 느껴진다.과도한 활동 자제하되, 심하면 힘줄 제거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통증을 느끼는 환자에겐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투여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팔이 잘 쉬도록 해야한다. 그 방법으로는 무리한 가사일이나 육아 활동을 자제하고, 팔꿈치 보호대를 착
2021-10-14 14:34:46
"오은영 박사와 실시간 육아상담 해보세요"
카카오[035720]는 음성을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음(mm)'에서 방송중인 '오은영의 마음상담소'가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 심리·고민상담, 대화를 이어가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부터 격주로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송출되고 있다.육아 고민부터 결혼, 사회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소통하며, 2회차 방송까지 누적 참여 인원이 3천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음(mm)'을 통해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오은영의 마음상담소'를 검색해 채팅방에 들어가면 라이브 방송 중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할 수 있다.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mm)'에서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09 11:00:44
서현진, 육아 고충 공감..."가사·육아 책임은 여전히 엄마 몫"
방송인 서현진이 육아 고충에 공감했다. 서현진은 6일 자신의 SNS에 책 한 구절을 발췌해 옮겨 적었다. 해당 글귀에는 "그래도 난 며느리들이 불쌍하다. 아무리 아빠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도와주는' 차원일 뿐 모든 가사와 육아의 책임은 여전히 엄마들 몫이다"라고 적혀 있다. 또 "우리 아들들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어도 자신이 하던 일을 중단하지 않았다. 며느리들은 그랬다. 그러므로 아빠의 육아참여는 의무가 아니라 권리다"라는 말이 담겼다. 서현진은 이에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앞서 그는 "오전 내내 틈만 나면 졸았다. 서서도 졸았다.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부터 영유아 구강검진, 노래 교실(둘이서 수업해요) 다녀오니 뻗을 거 같다", "모유 수유 오래 하신 분들, 겨드랑이 옆에 부유방 어쩌셨는지. 나만 생기나. 이거 있고 없고 작은 차이인데 붙는 민소매 입으니 라인이 너무 안 예쁘다"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서현진은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07 10:12:30
나비, 풀빌라 펜션 가서도 육아..."여행인데 왜 힘들지"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35)가 가족끼리 여행을 떠났다.1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도 오고 날이 추워서 수영장에 발 한번 못담갔지만 우리 가족 너무 행복해ㄸr,, #아기랑여행 #짐이이삿짐수준 #여행인데왜힘들지 #여행와서도육아 #분유두통챙겨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나비와 남편, 그리고 지난 5월에 태어난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행 가방 속에는 분유와 물티슈, 딸랑이 장난감 등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비는 2008년 싱글 "I Luv U"로 데뷔했으며, 2019년 11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 나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02 13:50:16
여가부,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개최
여성가족부는 아빠의 돌봄 권리를 보장하고 가정 내 맞돌봄 문화를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생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동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 시 자녀를 돌보는 일상 속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육아 이야기를 공모전 홈페이지에 함께 제출하면 된다.응모자들은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하는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이벤트(#대한민국의아빠 2021)에도 참여할 수 있다.지난해 공모전에는 1055점(685명)의 사진이 접수됐다. 쌍둥이나 다자녀를 돌보며 지친 일상 속 사실적인 아빠의 모습, 가정이라는 생활공간에서 자녀와 친밀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며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의 모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여가부는 맞돌봄과 남성육아휴직제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 선정되는 작품들에 대해서도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 양국 육아아빠 작품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에서는 80퍼센트 이상의 성인 남녀가 모두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가정생활과 경제를 위해 남녀의 동등한 육아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의 아빠들이 자녀 돌봄에 중심 주체로 참여하며 새로운 육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습이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01 10:25:24
마음이 풍성해지는 가을 맞이 감성육아
드디어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창문을 열어 놓아도 더운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청량한 계절이 시작됐다. 아이와 함께 이 맑은 분위기를 만끽해보자. 엄마도 아이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감성 육아법을 소개한다.1. 수다쟁이 엄마가 되자아이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어주자.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아이라면 더욱 좋다. 아이가 말 한마디를 할 때마다 호들갑스러울 정도로 맞장구를 쳐주고, 목욕할 때에도 이것 저것 묻고 답하며 아이의 언어 감수성을 자극해주는 것이 좋다. 엄마의 익숙하고 다정한 목소리와 처음 들어보는 다채로운 단어, 새롭고 재밌는 이야기는 아이를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만들고 언어능력도 향상시킨다.2. 좋은 음악과 그림책을 감상하자음악은 아이의 숨겨진 감수성을 끌어올려준다. 특히 모차르트의 밝고 경쾌한 음악은 태교 음악으로도 손꼽힐 만큼 정서에 유익하다. 이처럼 피아노 연주곡,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협주곡 등 클래식도 좋고 따라부르기 쉬운 동요도 좋다. 그림책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기 좋은 컨텐츠다. 다양한 그림체와 따뜻한 내용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힐링이 된다. 저녁 무렵 가족이 다함께 거실에 모여 앉아 읽는 그림동화는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3. 전시장 가기문화생활의 계절인 가을이 되면 다양한 전시회가 열린다. 아이들은 5~6세 정도가 되면 주변인을 방해하지 않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가 쉽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하고 따뜻한 색감의 전시장 또는 흥미로운 물건들이 전시된 박물관도 좋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나 체험관을 마련한 미술·과학 전시라면 더욱 좋다. 관람객으로
2021-08-18 16:16:56
스트레스 술술 풀리는 엄마의 술
정신 없는 육아를 마치고 드디어 아이가 잠에 들었을 때, 문득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싶어진 적이 있을 것이다. 탄산 가득한 맥주의 청량함과 시원함, 그리고 소량의 알코올 성분은 답답한 기분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많은 엄마들이 즐기고 있는 맥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맥주의 종류맥주의 종류에는 에일, 라거, 람빅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우리가 대중적으로 마시는 맥주는 에일과 라거 두 가지다.에일(Ale)맥주를 발효할 때 위쪽에 생기는 효모인 '상면 효모'로 만들어진다. 발효 중 떠오른 효모를 사용해 18~25℃에서 고온 발효한 에일 맥주는 라거에 비해 도수가 높고 색깔과 맛도 진하다. 향긋한 과일향도 난다.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에일 맥주는 '구스 IPA', '광화문 에일' 등이 있다. 고소한 빵 맛과 풍부한 거품이 있는 '파울라너', '에딩거'도 맛있다.라거(Lager)라거는 맥주 발효통의 아래 부분에 가라앉아 있는 '하면 효모'를 사용해 만든다. '라거'는 독일어로 '저장'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라거는 실제로 낮은 온도에 장시간 저장해두어 만들어지는 맥주다. 그래서 라거는 에일에 비해 과일 향이나 깊은 맛은 없지만 부산물이 적어 깔끔하고 청?감이 좋다. 칭따오, 테라, 카스 등이 라거에 속한다. 수입 라거맥주로는 필스너 우르겔, 홉 하우스, 스텔라 등이 있다.맥주 맛있게 즐기기① 적정 온도 지키기맥주의 맛은 온도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4?8℃, 봄·가을에는 6?10℃ 정도로 해서 마시는 것이 좋은데, 만약 맥주가 이 정도의 시원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미지근해지면 거품이 너무 많고 쓴맛이 남을 수 있다.
2021-08-17 10:52:39
박지윤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 KBS 퇴사..."육아 전념"
방송인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12일 KBS에 따르면 최 아나운서는 오는 24일 퇴사한다. 최 아나운서는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회사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 아나운서는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해 '사랑의 리퀘스트', '유유자작', '도전! 스타탄생' 등을 진행했다.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는 메인 뉴스인 'KBS 뉴스9' 앵커를 맡았다.입사동기인 아내 박지윤과는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13 09:22:04
'결혼 7년차' 김산호, "육아 우울증 왔었다"
결혼 7년차인 김산호가 해방 라이프를 맞이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연기파 배우 김산호가 6호 입주자로 찾아온다.김산호는 '해방타운' 입주 전 18개월 된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딸의 기상시간인 오전 5시에 맞춰 일어나 모든 일상을 아이와 함께하는 '육아 대디' 라이프를 보여주며, “육아 우울증이 왔었다”라고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산호는 결혼 7년 만에 첫 해방을 앞두고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신나게 짐을 싸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그의 아내는 왈칵 눈물을 쏟아내 궁금증을 안겼다. 아내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이후 김산호는 본격적인 해방타운 라이프를 즐겼다. 그는 음질 좋은 스피커로 아이를 위한 동요가 아니라 본인이 듣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는 해방감에 감동했다. 또 결혼 전 즐겨 했던 캠핑을 떠올리며 캠핑 음식 ‘초 간단 순댓국 라면’을 요리했다. 추억의 음식에 감동한 김산호는 수준급 면치기(?)를 선보여 다른 입주민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집안을 미니 캠핑장으로 꾸며 홈 캠핑을 즐기기도 했다. 함께 캠핑을 다녔던 절친한 배우 박정표, 최지호가 찾아와 “내가 널 왜 이렇게 기다려야 하냐” “(2년 만에 만나면) 내가 무슨 곰신(?)이냐”라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김산호는 결혼 선배이자 육아 선배인 박정표에게 “대체 육아는 언제 끝나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박정표는 “죽어야 끝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해방 라이
2021-08-10 11:25:46
'초보맘' 배윤정 "육아 힘든건 사실...내일은 더 나아지길"
안무가 배윤정(42)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배윤정은 자신의 SNS에 "생존신고 조심히 해봅니다..어제까지만해도 아이랑 같이 울고불고 말도 안통해 답답함에 갇혀있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재율이가 많이 안울어 사진한번찍어보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남들 다하는 육아 뭐그리 유난 떠냐하시겠지만..정말 힘든건 사실이네요 매일밤 새서 뮤비 촬영하는 느낌이랄까..잘 씻지도, 옷 갈아입기도 힘든 나날"이라면서 "내일은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에 결혼해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0 17:14:55
'득남' 조민아, "저는 출산·육아 체질인가봐요"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SNS에서 "모유 양도 넘치고 직수가 정말 행복한 걸 보니 저는 출산·육아 체질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어 "자연분만을 해도 초유가 보통 3~4일째 되야 돈다는데 2일째부터 90ml 이상 나왔다"며 "새벽엔 170ml나 나와서 양조절을 하려고요"라고 했다.그러면서 "조리원에서 낮에도 밤에도 거의 못 자고 있어서 이곳이 마냥 천국이라기 보다는 육아의 초읽기 같다. 집에 가서 혼자 1부터 100까지 다 하려면 하나라도 더 배워서 나가야 하니까 틈나는 대로 묻고 배우고 익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아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모유라며 완모(완전한 모유수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민아는 "소띠맘들, 현재를 즐기며 기꺼이 파이팅 합시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모유부자 대단하세요","모유 잘나오는 것도 축복", "홧팅하세요"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3일 득남했다.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8 10:25:05
박슬기 "친구에게 팔 물려온 딸, 가슴 찢어져"
방송인 박슬기(35)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박슬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집 친구에게 팔을 물려와서 너무 가슴이 찢어지지만 예전에 소예가 다른 친구를 상처 내서 너무 죄송스러웠을 때가 생각나더라고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곧 괜찮아지겠죠 뭐"라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 소예는 박슬기와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많이 컸네요", "리틀 슬기"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18 10:21:01
싱글맘 채림,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로 복귀
배우 채림이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로 방송에 복귀한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사람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다음달 9일 밤 9시에 첫 방송을 한다. JTBC는 채림과 김구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용감한 솔로육아'에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채림은 작년 12월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한 후 5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만큼, 육아 실전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5살 딸을 키우고 있는 조윤희, 7살 아들을 둔 김현숙, 두 아들의 엄마인 김나영의 일상도 가감없이 공개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09 13: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