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쌍둥이 남매 출산..."모두 건강"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맘이 됐다. 3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현주가 전날(2일)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현주는 지난 1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현주는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1’에서 주인공 박지훈(연시은 역)의 엄마 역할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사진= 공현주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05 10:01:00
여성 10명 중 4명, 출산·돌봄으로 경력단절 경험
여성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경력단절을 경험한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만 25~54세 여성 8천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 생애에 걸쳐 결혼과 임신·출산, 육아, 가족돌봄 등의 요인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전체의 42.6%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이 발생한 평균 연령은 29살, 평균 경력단절 기간은 약 9년이었다. 또 자녀가 있는 기혼 여성은 모든 세대에서 자녀가 없는 경우보다 경력단절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유자녀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경험 비율은 58.4%에 달한 반면 무자녀 기혼여성은 25.6%로 두 배 넘게 차이가 났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 3월 이후 일을 그만둔 여성 가운데는 30대가 65.6%로 다수를 차지했고, 직업별로는 대면업무가 많은 서비스 업종 종사자가 53.9%로 가장 많았다. 이 기간 일을 그만둔 직접적 요인으로는 ‘긴급한 자녀돌봄 상황에서 대응방안의 부재’가 1순위로 꼽혔다.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은 뒤 처음으로 찾은 일자리의 경우 사무직, 상용직, 전일제 일자리의 비율은 줄어든 반면 판매·서비스직, 임시직, 시간제 일자리는 늘었다. 경력단절 후 첫 일자리의 임금은 이전의 84.5% 수준에 그쳤고,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의 84.2% 수준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경력단절이 임금 격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력단절 요인 가운데 육아휴직 후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유로는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어려움(39.9%)’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밑고 맡길 양육자
2023-06-01 13:43:55
홍현희, "출산 후 하루하루 새로워...꿈 같은 느낌"
방송인 홍현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를 웃게 하는 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이쓴은 "저희가 쉬는 날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아내 스케줄이 밀려서 오랜만에 세 식구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처럼 여유를 즐기던 홍현희는 "하루하루 너무 새롭다. 이쯤 되니까 '내가 똥별이를 어떻게 낳았지?', '저 아이가 내 배 속에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꿈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오늘 미세먼지 좀 있네. 이제 일어나면 날씨 체크, 미세먼지 체크를 한다”라며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삶의 우리의 방향이 완전 달라졌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부터 한다”라고 말하자 제이쓴은 홍현희의 얼굴을 감싸며 "어제 간장게장을 먹고 잤으면 당연히 닦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31 09:17:33
'52세' 미나, 출산 희망..."류필립 닮은 딸 원해"
가수 미나가 아이를 원한다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속으로’에 출연한 미나는 류필립과 대화하던 도중 아이를 언급했다. 미나는 “내가 여보한테 미안한 게, 아직까지 2세를 못 보고 있어서 미안하다”라며 아이에 대해 언급했고, 류필립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아이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또 미나는 “내가 먼저 가면 자식이 없어 외로울 까봐. 내가 중간에 놔줘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미나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결혼을 40대 중반까지 안했던 거는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없었다. 결혼하고 멋진 남편을 보니까 남편 닮은 딸을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 시험관을 한 번 했다. 남편이 몸 상한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류필립은 “미나 씨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려고 제가 먼저 이야기 하는 편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류필립은 “사람들이 아이 때문에 단단해 진다고 하잖아. 진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 그런데도 버텼어. 우리 둘. 그리고 상황도 개선이 되고 좋아진다. 아이를 갖는게 뭐 대수인가 싶을 정도로”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마흔 살 정도 되면 연기도 좀 하고 노래도 하면서 무대 서고 돈도 벌고 하면 여보랑 느긋하게 여행 다니면서 우리가 이렇게 칵테일 한 잔하면서. 그대는 우리가 끝을 보고 가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미나는 눈물을 흘리며 “여보 왜 이렇게 철 들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류필립은 “갱년기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9 13:40:01
40대 출산 급증...다른 연령대는 모두 감소
40대 산모의 분만이 10년새 4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연령대의 분만은 모두 감소했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2013년∼2022년 분만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분만 건수는 42만4천717건에서 24만4천580건으로 10년새 42.4%(18만137건) 급감했다. 이 통계는 의료기관의 분만 행위코드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으로, 쌍둥이 등 다태아 분만도 동일하게 1건으로 집계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분만은 10만5천931건에서 3만8천685건으로 63.5% 급감했다. 전체 분만에서 20대 산모가 차지하는 비율은 24.9%에서 15.8%로 9.1%포인트(P) 줄었다. 30대 분만은 30만3천85건에서 18만5천945건으로 38.6% 감소했고, 30대의 비율은 71.4%에서 76.0%로 4.6%P 늘었다. 같은 기간 40대 분만은 1만3천697건에서 1만9천636건으로 43.3% 증가했다. 40대 산모가 전체 분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2%에서 8.0%로 4.8%P 커졌다. 신현영 의원은 "고령 출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유지에 필요한 산부인과, 소아과 등 의료 인프라와 지원을 든든히 마련해야 한다"며 "젊은 세대의 출산이 감소하는 데 대해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9 12:00:01
둘째 출산 최희, 호르몬 변화에..."바람만 불어도 눈물"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24일 최희는 "바람만 불어도 눈물이 나는 호르몬 노예의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희는 지난 18일에도 "산후 호르몬 주의. 호르몬에 지지 말자"며 출산 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최희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4 17:19:02
"도와주세요" 출산 임박한 임산부 외면한 경찰
출산이 임박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병원에 가던 남편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관할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 당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A씨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출산 징후가 있는 아내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아내가 평소 다니던 부산 해운대구 산부인과로 향했다. 그러나 도로가 정체될 조짐이 보였고, A씨는 급한 마음에 차를 세우고 앞에 정차한 경찰 순찰차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은 20㎞가량 떨어진 산부인과가 관할 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이 때문에 A씨는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었고, 아내의 통증이 심해지자 112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119에 도움을 받아보라"는 것이었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계속 운전하다가 광안대교에서 끼어들기 단속을 하는 경찰관을 발견하고 세 번째로 도움을 요청했고, 이때부터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산부인과로 향할 수 있었다. A씨의 아내는 다행히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3 09:00:04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 쾌적한 단독건물에서 받는 전문가의 특별한 관리 프로그램
산후조리원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본적인 것 외에도, 퇴소 후 보호자의 도움 없이 육아를 할 수 있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잘 케어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목동 라테라산후조리원은 산모의 쾌적한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한자리에서 10년이상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은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제한하는 5층 단독 건물로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프라이빗 한 호텔식 운영을 지향하며 최고급 배딩은 물론 메델라 유축기와 젖병소독기를 구비하여 산모의 산후조리의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본관과는 독립된 별관을 따로 운영하여 출산 전, 후 산모들도 마주치지 않는 시스템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만의 독특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R.T.W (Return To Woman) 과 B.A.M (Born A Mom)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R.T.W 프로그램의 경우, 출산 전의 신체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체형 관리, 에스테틱 케어, 헤드 스파, 푸드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관리를 통해 최적의 컨디션으로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산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A.M 프로그램의 경우, 신생아의 연약한 신체, 낮은 면역력 등을 고려하여 아이를 소중하게 케어하며 처음 아기를 만나는 산모들의 엄마수업을 포함하여, 양가 가족들을 위한 베이비 캠, 소아과 정기 회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한 룸 서비스 또한 이용
2023-05-15 10:09:10
출산 임박한 윤승아, "말 많이 하면 숨 찬다"
배우 윤승아가 만삭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운동화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아는 자신의 운동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소개하며 "마음에 든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품절이라 저도 다시 리셀가에 사서 비싸게 구입했다. 제가 산 건 아니고 오빠가 사 준거라 감사히 잘 신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말을 멈추고 물을 마시며 "요즘 말을 많이 하면 숨이 차다"라고 전했다. 출산을 한달정도 앞둔 윤승아는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이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5년에 결혼, 7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08 09:13:49
인권위 "임신·출산·육아로 노조 활동 제한 말아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임신·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노동조합 활동에 제한을 둬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냈다. 인권위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결집된 단체인 노동조합의 활동에 임산부 및 육아기 여성이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노동조합 지부 위원장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출산 휴가 사용과 출산 이후 복귀 의사를 밝혔던 진정인은 위원장이 복귀를 거부하자 임신과 출산을 이유로 한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했다. 인권위는 근로기준법에서도 출산휴가를 사용자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며 임신·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노동조합 활동을 제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또 "일반적으로 노동조합 내 여성 간부의 참여율이 남성보다 저조한 현상은 가부장적인 노동조합 조직 문화와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인권위는 피진정인과 진정인이 고용관계는 아니라는 점에서 위원회 조사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등을 이유로 노조 활동을 제한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의견을 낸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03 08:56:50
라비킷, 이동식 아기침대 ‘폴베디’ 출시
육아출산 전문 브랜드 라비킷(La vikit)에서 신제품 이동식 아기침대 ‘폴베디’를 출시했다. 라비킷 ‘폴베디’는 이동식 바퀴로 어디든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부모의 시야에 맞춘 6단계의 세밀한 높이 조절이 가능한 0~6개월 전용 이동식 아기침대이다. 브랜드 측에서는 ‘폴베디’는 30도 각도 조절로 수유 후 아이의 역류를 방지할 수 있으며, “휘어짐 없는 견고한 일체형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최대 하중 20kg 까지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 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개방형 사이드 패널로 성인 침대에 맞춰 길이 조절이 가능” 하여 부모가 불안함 없이 “아이를 밀착 케어” 할 수 있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바운서 핸드 스윙 기능으로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한 수면환경에서 숙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재에 민감한 요즘 소비자들에게 맞춘 “연약한 아기 피부에 닿아도 부드럽고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는 매쉬 관찰창을 사용” 했다고 전했으며, KC 안전 인증을 완료하여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라비킷 브랜드 담당자는 "신생아 시기 수면의 질이 아기의 두뇌 발달과 키성장 등의 수준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폴베디 제품은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질 높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신생아 시기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건강한 수면습관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라비킷 ‘폴베디’는 라비킷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2023-05-02 14:54:26
손예진, 출산 5개월만에 공식 활동..."설레고 행복"
배우 손예진이 출산 5개월만에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 손예진은 "설레고 행복했던 광고 촬영 현장이었답니다”라며“여러분도 봄을 만끽하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붓기 없는 날씬한 몸매를 뽐내며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현빈과 결혼한 뒤,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7 17:21:01
임현주 아나운서, 임신 소식 전해..."10월 출산"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임신소식을 전했다. 임현주는 27일 자신의 SNS에 남편 다니엘 튜더와 아기 양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아가야' 하는 소리가 터져 나오며 눈물이 흘렀다. 태명은 '일월이'이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두 달 간의 입덧, 그리고 이제 안정기가 찾아왔다. 일월이를 만나는 예정일은 10월이다. 엄마가 되는 과정 속에 많은 것을 느끼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사진= 임현주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7 16:03:59
"임신·출산 필수템 만나보세요" 프라하우스,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프리미엄 임신·출산용품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프라하우스는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수유브라, 팬티, 내의, 산전·산후복대 등을 비롯해 회음부방석, 바디필로우, 수유패드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꾸준한 스테디셀러인 수유브라는 수유나시브라, 수유랩 브라, 몰드브라, 프론트 오픈브라 등 다양한 제품들로 출시됐다. 수유브라는 체형의 변화가 큰 임산부들의 가슴을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감싸주며, 사이즈가 다양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임부팬티는 골반에 걸치는 타입과 배를 덮는 스타일 등 선호도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골반팬티는 임신 초기부터 만삭, 출산후까지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만삭의 배까지 덮는 임부 순면팬티는 국내산 프리미엄 40수 순면을 사용했으며, 피부 밀착감이 좋고 신축성이 뛰어나다. 산전·산후 복대는 임산부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체형을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하는 피부 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알러지 및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해준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신출산 기간동안 필요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코페 베이비페어는 오늘(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7 14:09:50
'해리포터 2세 탄생' 대니얼 래드클리프 커플 출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대니얼 래드클리프(34)의 첫 아이가 태어났다고 영국 BBC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미국 뉴욕에서 래드클리프가 유모차를 끌고 걸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사진이 대중에 공개되자 래드크리프 측 홍보 담당자는 유모차에 타고 있는 아이가 래드클리프와 미국 배우 에린 다크(39)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첫 아이가 맞다고 전했다. 다만 아이의 성별과 정확한 출생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래드클리프와 다크는 2013년 영화 '킬 유어 달링스'를 통해 처음 알게된 후 지금까지 연인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다. 영국 출신 래드클리프는 12세였던 2001년 당시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주인공 해리포터 역에 발탁됐다. 이후 그는 2011년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에 이르기까지 해리포터 시리즈 총 8편에 모두 출연하면서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해리포터 외에도 래드클리프는 '왓이프'(2013), '스위스 아미 맨'(2016), '작전명 비스트'(2018), '프리즌 이스케이프'(2020)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가수 겸 엔터테이너 앨프리드 매슈 얀코빅의 삶을 다룬 영화 '위어드: 디 알 얀코빅 스토리'에서 얀코빅 역할을 맡으면서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후보에 올랐다. 앞서 래드클리프는 지난해 자녀가 생긴다면 영화 산업에 종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영화 세트장을 찾아와 '저 미술 부서에 있고 싶어요, 제작진의 일원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해리포터에서 해리의 단짝 로널드 위즐리 역할을 맡았던
2023-04-26 11: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