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가, “육아 부담비 줄일 수 있다”...영유아 화장품의 기준은
육아휴직과 육아 지원금 확대 등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지만, 실제 육아를 시작한 부모들의 부담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평균 비용만 보더라도 기본 천 만원 대를 웃돌기 때문에 지원금만으로는 육아 부담을 덜 수 없다는 것이 현실적인 부모들의 의견이다.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 분유와 같은 필수재 외에도 소비해야 하는 옷, 젖병, 영유아 화장품 등 기본 생활용품이 많기 때문에 현재 지급되고 있는 30만 원의 ‘영아수당’만으로는 충당이 어려운 실정이며 이 마저도 24개월부터 취학 전까지는 10만 원의 ‘양육수당’으로 변경되어 더욱 부담이 커진다. 그러나 내 아이에게는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부모의 심리와 비싼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는 고정관념을 상품화하여 비합리적인 유통구조와 비싼 가격을 형성해온 영유아 화장품 시장은 오랫동안 고착화되어 오면서 육아 가계 부담을 고스란히 부모가 짊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했다.이러한 육아 가계 부담을 개선하고자 친환경 D2C 브랜드 ‘타가’가 육아 부담비를 줄일 수 있는 영유아 화장품의 가격 기준을 바로잡아 많은 부모들이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우수그룹에 선정됨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으로 인증된 ‘타가’는 기존의 복잡한 유통구조에서 기인한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고, 보다 좋은 제품을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는 기존의 유통 수수료를 제공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제품을 직접
2022-05-13 17:08:34
남양주시, 3자녀 가정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무료 적용
경기 남양주시는 12일부터 관내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지역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대상 시설은 까꿍 놀이터, 놀자람, 도르르, 별내 북놀이터, 어린이비전센터 등이다.해당 가정은 주소와 자녀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제시하면 이들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남양주시는 그동안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놀이·체험시설 이용료의 20∼50%를 할인해 줬으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이처럼 혜택을 확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5-13 09:29:06
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유아 성장환경 지원 나서
서울시는 '코로나 시대'에 태어나 '포스트 코로나' 환경 속에서 자라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조사와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우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영유아 뇌 발달 분야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영유아 600명의 언어·의사소통·정서·사회성 등의 발달 상태를 조사한다. 만 0∼5세 자녀를 둔 부모가 '서울아이 온라인 발달상담소'를 통해 검사를 신청하면 소아정신과, 발달심리학자, 언어학자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팀이 100명의 영유아와 부모를 상대로 아이의 발달 상태, 자녀와의 관계 등과 관련한 검사와 진단을 한다.또한 시는 다음 달 중순 서울특별시보육포털서비스에 '서울아이 온라인 발달상담소'를 열고 검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아울러 자치구별로 어린이집을 한곳씩 선정해 25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500명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심리 전문가가 아이들의 발달 상태를 진단한다.시는 "전국 최초의 포스트 코로나 보육정책 사업"이라며 6월 조사에 본격 착수해 11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3월에는 '서울아이 발달 상담센터'를 열 계획이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영유아 발달에 관한 인식 증진 캠페인과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하고,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 등도 추진한다.시는 이번 업무협약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올 2월 발족한 서울시장 직속 서울시보육특별자문단에서 논의한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의 하나라고
2022-04-19 13:31:01
6월부터 영유아 구강 검진 확대된다…'3회→4회'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영유아 구강 검진 횟수가 확대된다.3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부터 영유아 구강 검진 횟수가 현행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현재 영유아는 생후 18∼29개월(1차), 42∼53개월(2차), 54∼65개월(3차) 총 3차례에 걸쳐 구강 검진을 받고 있다.여기에 1차와 2차 검진 사이 구간인 30~41개월에 한 번 더 구강 검진을 받도록 했다.1차 검진 후 2차 검진을 앞두고 발생하는 치아우식증이나 이 시기에 유치열이 완성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1차 검진 후 2차 검진을 하기 전에 치아우식증이 증가하고 이 시기에 유치열이 완성되는 점을 고려해서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영유아 치아발육 상태에 맞춰 구강 검진 주기를 개선했다"며 "영유아 치아우식증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영유아는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에 아래 앞니를 시작으로 30~36개월에 어금니 4개가 나오며 총 20개의 유치열이 완성된다.이 과정에 발생하는 치아우식증은 2차 검진(42~53개월)이 겹치는 시기에 증가한다. 치아우식증은 치아 표면에 달라붙은 세균이 만들어낸 산(acid)에 의해 치아가 손상돼 충치가 생기는 현상을 뜻한다.영유아는 전국의 지정된 검진 기관에서 구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지정 검진 기관은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3-30 10:56:44
복지부, 어린이집 영유아·보육 교직원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무상 지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어린이집 영·유아 118만명과 보육 교직원 32만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550만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만0∼5세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서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에 따라 영·유아에게는 이번 주부터 1인당 주 2회분의 자가검사키트가 6주간 지급된다. 또한 보육교직원에게 3월 둘째 주부터 주 1회분을 4주간 지급한다.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은 경우에 따라 어린이집에 가기 전 주 1∼2회 가정에서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 등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복지부는 "어린이집 자가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영·유아, 보호자, 보육 교직원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3-02 17:52:30
"등교 전 자가검사, 보호자 도움 필요해요"
신학기를 앞두고 유·초·중·고 학생의 자가검사키트 선제 검사가 권고되는 가운데,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키트 사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자가검사키트를 스스로 사용할 수 없는 영유아와 어린이는 보호자가 옆에서 사용을 도와주어야 한다.자가검사 키트를 사용할 때에는 아이의 콧구멍 양쪽의 안쪽 앞부분(비전정)을 각각 10회 씩 원을 그리며 문질러주면 된다. 이 때 정확도를 높여보고자 자가검사용 면봉을 무리하게 코 깊숙한 곳까지 찔러 넣는 사용자들이 있는데 이는 권장되지 않는다.무리하게 힘을 주면 코에 상처가 생겨 세균 감염 위험이 발생하며, 면봉이 콧속 점막 표면에 닿기만 하면 충분하다.자가검사에 사용되는 신속항원검사와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서로 다른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속항원검사에서 콧속 검체를 더 많이 채취해도 PCR 검사 만큼의 정확도를 기대할 수 없다.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도 보호자의 지도 하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 사용이 가능한 자가검사키트는 효과성 측면에서 사용자의 연령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어린이도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지켜 검사하면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온다.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허가한 자가검사키트는 효과성 측면에서 연령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어린이도 사용 방법과 사용 주의사항에 따라 검사하면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온다. 용액통의 검체추출액이 피부나 눈에 닿으면 즉시 다량의 물로 씻어내야 하며, 자극이 지속되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키트를 사용한 후에는 지퍼백 등에 넣
2022-02-27 09:43:13
정부,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영유아·임신부 위한 병상 추가 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가 재택치료 환자들이 응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응급센터 확충안을 발표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택치료 환자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 전담 응급의료센터를 이달 말까지 10곳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현재 코로나 전담 응급의료센터는 4곳이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정해 119구급대와 이송 가능한 병원을 연계·조정하도록 하여 응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나이가 어린 영유아와 분만을 앞둔 임신부, 투석 환자 등 특수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인프라도 늘린다. 소아 병상은 현재 864병상에서 1059병상으로, 중증환자는 중증 소아진료의료기관 18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분만 병상도 기존 95병상에서 252병상까지 늘리고, 투석 병상은 347병상에서 597병상까지 확충하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2-25 13:56:33
정가은, 영유아 코로나 사망 소식에 분노..."그냥 죽으라는 건가"
방송인 정가은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를 하다 영유아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24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국민청원에 많은 동의 부탁드려요..내작은 행복에 젖어...다른이의 아픔을 못보고 지나갈뻔했네요..이런 끔찍한일이 아직도 일어나고있다니..코로나걸린 아이들을 왜 안받아주고 치료를 왜 안해주는거예요? 왜?왜?왜? 그냥 죽으라는건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아이들이 죽어갑니다. 확진자 병원진료 가능하게 해주세요'라고 적힌 청원글 캡처 이미지도 함께 올렸다. 청원인은 "7살 여아를 둔 아이 엄마입니다. 오늘 자 뉴스에서 아이들이 재택 치료 중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라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이들에게는 재택 치료가 불가합니다. 40도가 넘는 고열을 겪어보셨나요? 지금은 확진자란 이유로 병원 입구도 갈 수 없습니다”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그러면서 “불덩이 같은 아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그런 부모의 속은 어떨까요? 썩다 못해 곪아갑니다. 더 이상 병을 키우지 않도록 확진자 병원 출입 가능하게 도와주세요. 제발 아이들을 살려주세요”라며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최근 경기 수원에서 생후 4개월 남아와 생후 7개월 영아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던 중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또 경북 예천에서도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던 7세 여아가 숨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2-25 13:27:20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첫 해 3711명 신청
경기도는 지난 해 3711명이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시작된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는 아직 장애로 판별되지 않았으나 방치되면 향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장애를 갖게 될 확률이 높은 '장애위험 영유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미취학 영유아 보호자나 어린이집이 신청하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30여 명의 발달지원상담원이 무료 선별검사를 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교사·부모 상담, 치료지원을 연계하는 내용이다.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에 총 3711명의 영유아에 대한 지원요청이 접수됐다. 어린이집 의뢰가 2856명, 가정(보호자) 의뢰가 855명이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만 2세 1170명, 만 3세 1068명, 만 1세 542명, 만 4세 491명, 만 5세 401명 등의 순이다.도는 접수된 영유아에 대해 대면·비대면 상담 4264건, 이 중 어린이집이나 가정 직접 방문 상담 727건을 수행했다. 사업신청 영유아 중 선별 후 언어·발달 장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치료 연계 지원한 영유아는 329명이다.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교사, 부모·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상담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군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에도 도내 영유아 대상 공적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20 10:29:34
오미크론 확산국가 영유아 입원율 증가…"어린이에게 더 위험할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국가들 가운데 상당수가 영유아 입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코노미스트는 자체 분석한 자료를 인용해 미국에서 오미크론 출현 이후 코로나19에 걸려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5세 미만 아동 비율이 높아졌다고 전했다.지난달 4~5주차 같은 연령대의 확진자 대비 입원환자 비율은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기 전 2주 동안의 기간보다 약 50% 더 높았다.영국도 이달 2주차 5세 미만 입원율이 10만명당 14명으로 나타나, 이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 뿐만 아니라, 이 변이가 어린이에게 위험도가 더 높다는 점을 시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오미크론 변이는 폐나 하부 기도가 아닌 상부 기도에서 감염과 복제가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성인한테는 증상이 가볍지만 비교적 기도가 좁은 어린이들은 감염시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또 이코노미스트는 비교적 낮은 아동 백신 접종률이 입원율 증가의 주요 배경일 수 있다고 전했다.현재 5세 이상부터 백시 접종이 승인된 상태인데 반해 5~11세 연령대의 아이들 중 백신 접종을 마친 아이들의 비율은 18%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미국 인구의 약 63%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앞서 지난 7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중순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5세 미만 어린이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 환자가 10만명당 4명꼴을 넘어 한 달 전보다 2배로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당시에도 중증 환자가 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보건 관리들은 밝혔다.
2022-01-18 17:37:52
클린앤비건 베이비케어 브랜드 타가유아화장품, 설 선물 세트 7종 출시
지속가능경영과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클린앤비건 영유아 브랜드로서 친환경 활동을 실현하고 있는 타가유아화장품이 다가온 설 명절에 맞춰 선물 세트 7종을 출시했다.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타가유아화장품은 영유아 화장품 시장에서 과도하게 측정되어 오던 유통비용과 광고 비용, 과도한 패키지 비용을 배제하고 직접 판매를 실행하면서 기존 영유아 화장품 시장의 판매가에서 50~60%를 줄인 친환경 제품만을 판매해 280만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베이비케어 브랜드 타가유아화장품이 출시한 설 명절 선물 7종 세트는 건조하고 추운 계절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보습 라인으로 성인에 비해 연약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들의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자연 유래 천연성분이 최소 80% 이상 함유된 모든 제품의 화장품 제조 레시피. 즉, 전 성분 함유량까지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자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한 타가 바스앤샴푸를 시작으로 ▶타가 아토로션 ▶타가 아토크림 ▶타가 파우더로션은 정제수를 대신해 쌀 추출물을 함유하여 기초 보습을 잡을 수 있다. 그 외 ▶타가오일 ▶타가 버취 수딩에센스 ▶타가 시카 수딩젤은 각각 해바라기씨오일, 자작나무수액, 병풀추출물을 베이스로 함유하고 있어 고보습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타가유아화장품의 전 제품 전 성분은 EWG가 운영하는 화장품 부문의 제품 안전성 인증 프로그램에서 성분 유해성 여부, 성분 함량정보, GMP 준수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 및 인증을 받았으며 세계 최고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2022-01-18 16:20:14
급성 호흡기 감염증 급증…영·유아 특히 주의해야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영유아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광주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호흡기 환자 표본 검체 184건 중 31건(16.8%)에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그 비율이 66건(44.3%)으로 증가했다.주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1주 차에는 변동이 없다가 2주 차 10.9%, 3주 차 12.8%, 4주 차 39.6%로 증가했다. 이달 들어서는 1주차~3주차 까지 각각 36.7%, 40.9%, 53.6%로 급증했다.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감염 경로는 감염자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 호흡기 비말 전파다.2~8일 간의 잠복기를 지나 콧물,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코막힘과 쉰 목소리, 천명(쌕쌕거리는 소리), 구토 등을 유발한다.성인들은 비교적 증상이 가볍지만 영·유아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1-17 13:42:54
아이 두뇌 발달, 엄마의 자세에 달렸다
25~36개월이 된 아이에게 세상은 호기심 천국이다. 엄마 아빠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다시 '왜?'라고 물어본다. 이 때가 아이의 두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아이가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를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아이의 질문을 경청하고 성심껏 대답해주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 아이의 두뇌발달 돕는 엄마의 자세를 알아보자.아이의 두뇌발달, 엄마의 태도가 중요해요1. 아이와의 대화 시간 늘리기엄마와 아이가 서로 질문하고 답을 주고받는 수다스런 대화 시간이 많을 수록 좋다. 아이의 질문에 엄마가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말을 거는 방식은 좋지 않다. 부모와 자주 수다를 나누는 아이들은 필요한 말만 주고받는 과묵한 가정의 아이들보다 아이큐가 1.5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2. 경청하고 소통하기잠자리에서, 식사를 할 때, 목욕을 할 때, 그림책을 읽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 된다. 아이의 말을 뚝 자르고 엄마가 말을 한다거나 계속해서 질문만 하는 것도 오히려 아이를 위축시킬 수 있다. 먼저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엄마는 아이의 말에 간단한 말과 질문을 덧붙여 자연스럽게 말을 주고받으면 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엄마 물.” 하고 말했다면 “시원한 물 줄까? 목이 말랐구나.” 하는 식으로 답하면 된다. 언어 능력이 발달한 아이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어 사회성도 발달한다.3. 시각 매체는 X텔레비전, DVD, 스마트폰 등 언어, 감성의 상호작용이 없는 일방적인 시각 매체는 아
2022-01-13 17:32:07
서울시, `영유아 성행동 이해` 부모교육 영상 제작·배포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성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행동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영유아 성행동 이해’ 부모교육 영상 3편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영상은 영유아기 성행동을 영유아 성 발달 측면에서 이해하고, 발달상 자연스러운 성행동과 우려할만한 성행동을 이상 심리적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우려할 만한 성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대처 및 정보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담았으며, 영유아 부모가 궁금해 하는 질문을 선정해, 영유아 성행동 관련 진찰했던 실제사례로 구성해 양육자가 실제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영상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영유아 성행동이란? ▴우리 아이에게 성행동이 나타났다면? ▴부모가 우려할만한 성행동을 예방하려면? 이다. 첫 번째 주제에선 영유아기 성·심리발달과 영유아 자위행위, 빈번하게 나타나는 성행동, 성교육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 시기에 관찰되는 대부분의 성행동이 발달상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으며, 성교육의 부적절한 시기 또는 방법은 영유아에게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한다. 두 번째 주제에선 이상 심리적 관점에서 성행동을 점검해보고, 올바른 대응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아이 성행동의 강도와 빈도, 집착성, 발달 부적절성, 공격성, 공개적 자위에 따라 이상 성행동 여부를 점검해볼 수 있으며, 구체적인 관찰, 관심 돌리기, 부드러운 제재 반응 등을 통해 대응하는 법을 안내한다. 또한 ‘아이가 성행동 목격 시’, ‘부모의 성행동
2022-01-12 09:36:51
"임산부·영유아 자녀 둔 엄마 백신패스 완화해달라" 국민 청원
임산부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백신패스를 완화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다. 4개월 차 아기를 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인은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미접종자 중 임산부 및 영•유아 엄마는 백신 접종을 하기엔 너무나 큰 부담이 있다"며 백신 패스를 완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청원인은 "임산부의 경우 배 속의 우리 아가에게 아주 사소한 해라도 끼칠까 싶어 커피 한 모금, 감기약 한 알 마저 포기하게 된다"면서 운동도 너무 과하지 않게, 혹시나 나의 동선 중 확진자를 접할까 싶어 스스로 인적이 드문 곳으로 향하기도 한다. 저 또한 임신 중 남편과는 사람이 많이 없는 저수지, 공원 산책 등의 데이트가 주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고 아기를 낳은 후에도 백신 접종이 자유로운 것 또한 아니었다"면서 "맘카페 등을 살펴보면 수유부가 백신을 접종한 후 파란색 혹은 푸른색 모유가 나오기 시작하여 급하게 단유를 하게 되었다는 글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열달 동안 품고 있던 우치 아가에게 면역력에 최고라는 모유를 백신 접종이란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포기하기엔 그 가치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저 또한 아기에게 파란 모유를 먹일 바엔 백신 접종을 포기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임산부 뿐만 아니라 이미 육아를 하고 있는 영유아 엄마들도 섣불리 백신 접종을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백신 접종을 한 지인들의 경우, 백신 접종 후 고열, 근육통, 어지럼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호소한다. 자녀를 키워보신 분들은 공감하
2022-01-07 13: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