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미취학 아동 10만원씩 지원하는 '아동희망지원금' 사업 시작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을 지원하는 '아동희망지원금'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제주 아동희망지원금은 제주도교육청이 교육희망지원금의 일환으로 예산을 부담하며, 도는 총괄적인 예산 지급을 맡았다.지원금은 아이 1명에게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아동희망지원금 대상 아동은 9월 말 기준으로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자다.단, 올해 교육청의 교육희망지원금을 지원받았거나 해외 체류등의 이유로 아동수당 지급이 정지된 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정보를 이용해 처리된다. 도는 9월 말 기준으로 기존 아동수당 대상자와 취학 유예 아동, 조기 입학 아동의 중복 여부 확인, 압류 방지 계좌 등 확인 작업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다음 달 15일 1차 지급이 실시된다.이어 누락 대상자와 9월 출생이나 출생 신고가 늦어진 아동 등 추가 대상자를 살피고 이들에게는 12월에 있을 2차 신청때 지급할 방침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09 16:28:38
원격수업 가정 대상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에 학부모 92% '만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1 원격수업 학생 가정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공급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자의 92%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원격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만2311명의 학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했다. 이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은 초중고 학부모 3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에서 학부모 1386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질문에 9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친환경농산물꾸러미 만족도 조사(1차 87%, 2차 89%)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신선도와 포장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97%, 99%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방학에 학부모 대상 사업 안내 및 집행을 맡아주시는 학교 관계자와, 도청 및 친환경 농업 관련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고, 제주 친환경농가에도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8-30 12:59:29
제주도, 내달 1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시행
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다음 달 12일까지 연장해 유지한다.제주도는 "노인주간보호센터와 노래연습장, 학원, 종합병원,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가 32.7명을 기록했다"면서 기존 조치를 2주 연장했다고 말했다. 사적모임은 현행대로 오후 6시 이전 4명,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식당·카페 이용 시 예방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할 경우 4명까지 허용된다. 동거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나 만12세 이하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필요한 상황, 임종으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도 예외다.또한 도는 매장 면적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앞으로 2주 동안은 지금처럼 해수욕장도 폐장되며, 파라솔 등 피서용품 대여소, 샤워탈의장 등 물놀이 편의시설 운영 또한 전면적으로 금지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식당과 카페에서는 밤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8-27 12:55:35
제주 거리두기 4단계 격상…'관광객 3명 렌터카·숙박 제한'
제주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다.함덕해수욕장을 비롯한 도내 지정해수욕장 12곳은 4단계 격상에 따라 오늘 18일 모두 폐장한다.제주도는 이날부터 29일까지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을 모두 폐장하고, 오후 6시부터 이루어지는 사적모임은 2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동거 가족 외 관광객들은 3인 이상이 모여 렌터카 등으로 이동을 하거나 숙박하는 것도 사적모임에 해당해 제한된다.다만 거주공간이 동일한 동거가족 또는 아동(만 12세 이하), 노인, 장애인 등 돌봄 인력이 필요한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했다.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등 도내 1천35곳에는 모두 집합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다.노래연습장(코인 노래방)도 집합 금지 업소에 들어가 영업이 중단된다.PC방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며 운영 중 실내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식당과 카페는 밤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한편 도는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행정 인력을 동원해 게스트하우스와 유흥업소 등 방역 위험 업종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해 특별 감시 활동을 벌인다.또 해수욕장과 탑동광장 등 야외 밀집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시민의 출입을 막는 등 현장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따라 제주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7명 이상일 경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제주
2021-08-18 09:57:15
제주도, 1년 10개월 만에 다른 지방산 돼지고기 반입 허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으로 제주에 들어오지 못했던 다른 지방산 돼지고기가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반입을 허가받았다. 제주도는 27일 0시부터 경남·부산·전남·광주·전북·충남·대전 지역에서 나온 돼지고기와 생산물을 제한적으로 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2019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내 농장에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발생했고, 도는 바이러스 요인을 원천 차단하고자 같은 해 9월 17일부터 다른 지역 돼지고기와 생산물을 모두 반입 금지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반입이 허용된 지역에서 생산 및 도축, 가공된 제품은 제주로 들여올 수 있다.반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해야 하며, 반입 시 공·항만에서 가축방역관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도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강원도 영월에서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이동 제한이 지난달 9일 해제됐으며, 이후로 추가적인 바이러스 발병 사례는 없는 상황이다.홍충효 도 농축식품국장은 "방역 상황과 위험도를 고려해 서울과 경기·강원·충북·경북 지역 돼지고기와 생산물에 대한 반입은 계속해서 금지된다"며 "반입 허용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 시 또다시 즉각 전면 반입 금지 조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7-26 17:35:26
제주 유흥시설 오는 15일부터 전면 영업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제주 유흥시설에 대해 15일 0시부터 영업이 전면 중단된다. 제주도는 도내 유흥시설 1356곳에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대상은 유흥주점 776, 단란주점 579, 클럽 1이다. 이곳 유흥시설은 내부 환기가 어려워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분류되기 때문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가 어렵다고 보고 도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300만원 벌금을 부과하며, 확진자 발생하면 관련 검사, 조사, 입원·치료비 등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5일 서귀포시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유흥시설 4곳에서 5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14 16:15:27
제주도, 미분양 주택·아파트 등 불법 숙박업소에 몸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여행지로 관광객이 몰리는 가운데, 제주도 내 불법 숙박업소가 증가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시작해 6월 7일까지 시행한 불법 숙박업 단속 결과 685개 의심 업소 중 179곳을 적발했으며 이 중 56곳은 고발 처분, 123곳은 계도 조치를 내렸다.지난해에는 1천344곳의 의심 업소 중 542곳을 적발했으며 이 중 190곳이 고발됐고, 352곳은 계도 조치됐다.적발된 숙박업소들 중에는 미신고 숙박업을 하는 농어촌민박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단독주택과 아파트,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등 분양되지 않은 주택을 이용한 불법업소도 많이 발견됐다.대부분 '제주 한달살이'라는 임대 광고를 내걸었지만 실제로는 단기 숙박업으로 이익을 취하는 형태였다.특히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버젓이 관광객들을 상대로 불법 숙박업을 홍보하다 단속에 걸린 경우도 있었다.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바뀌며 아파트 안을 자주 돌아다니는 모습을 목격한 지역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것이다.미분양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불법 숙박업자 때문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진한 도내 1~3성급 호텔과 펜션 등 숙박업소의 경영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7월 여름철 관광 성수기가 되면 불법 숙박업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 행정시, 제주도자치경찰단은 건전관광질서계도반 운영 등을 통해 불법숙박업 현장 단속과 모니터링, 제주관광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 입도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
2021-06-15 15:06:33
제주, 거리두기 격상에 내달 11일까지 등교 수업 조정
제주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함께 등교 수업 인원 및 일정도 조정된다. 제주도교육청이 28일 오전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시행할 새로운 등교수업 방안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 학생 600명 이상 초등학교, 500명 이상 중학교는 3분의 1이 등교한다. 교육청과의 협의에 따라 3분의 2까지 등교가 가능하기도 하다. 학생 수...
2021-05-28 15:26:47
제주도 3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 지역 내 전파 확산을 우려한 조치다.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이 달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다른 시도를 다녀온 대학 운동부 확진자와, 관련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가족 모임·결혼 피로연 같은 공동체 행사를 통해 집단감염 및 소규...
2021-05-28 12:47:24
제주도, 코로나19 대응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휴가를 내는 근로자에게 가족돌봄비용을 긴급지원한다. 도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의 원격수업 등에 따라 가족 돌봄을 위해 휴가를 내는 근로자들에게 근로자 1명당 하루 5만 원씩 최대 10일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다. 또 올해 1월1일 이후에 코로나19 관련 사유로 남녀고용평등법상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도...
2021-04-26 11:10:01
제주 어린이집에서 원생 12명 식중독 증세…역학 조사 중
제주 시내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12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7일 제주시에 따르면 A 어린이집 원아 12명이 모두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 5일 원아 1명이 처음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검체를 채취해 제주도 환경보건연구원에 보내 일단 식중독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2021-04-07 14:26:48
'10년만에 임신' 한지혜, 제주도서 태교 중
결혼 10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한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4일 한지혜는 인스타그램에 "인증됨 기온도 뚝 떨어지고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다가.. 오후 느즈막히 서귀포에 바람쐬러 가니 해가 반짝!! 역시 서귀포. 신선한 공기가 너무 좋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제주도의 다채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마스크를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랑 개월수가 얼마 차이 안나는데ㅠ ...
2021-04-05 10:35:33
제주도 내 학교체육시설 내년 2월까지 미개방
제주도 내 모든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이 내년 2월까지 문을 닫는다.제주도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체육시설 미개방 관련 사항'을 각급 학교와 교육청 산하 기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대응 국가 위기 심각단계가 발령되면서 도내 모든 학교의 체육시설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 이를 토대로 도교육청은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안전한 진로 진학 준비를 위해 학교체육시설을 2021년 2월까지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밀집도 우려되는 학교 체육 시설 미개방 조치를 내년까지 유지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학교 현장과 더불어 제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니 지역주민과 동문회 등 도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08 15:40:01
제주에 코로나19 대응 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렇게 되면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진료할 별도의 격리 진료구역이 생겨 신속한 집중 치료가 가능해진다. 응급실 내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제주도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코로나19 대응 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 기준을 토대로 최종 확인을 거쳐 이번 주에 공식 확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 중증응급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1인 분리가 가능한 격리진료구역과 응급실에 들어오기 전 사전환자분류소를 설치해야 한다. 중증응급진료센터는 사전 분류를 통해 환자의 중증도와 감염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중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별도의 격리진료구역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수 있다. 제주도는 중증응급진료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진 대상 개인 보호장구 우선 지급, 격리진료구역 시설 설치비와 장비 구입비 지원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복지부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3-17 14:45:01
'돌봄문화 확산' 제주도, 수눌음육아나눔터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수눌음육아나눔터 조성사업을 43곳으로 확대할 전망이다.도는 올해 말까지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36곳에서 43곳으로 수눌음육아나눔터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수눌음'은 제주 특유의 미풍양속으로, 육지의 품앗이와 유사한 단어다. 수눌음육아나눔터는 '내 아이가 아니라 우리 아이로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6년부터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을 통해 진행된 사업이다.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유 공간으로, 마을의 돌봄 공동체가 민주적으로 조직되어 공동 육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이 사업의 조성, 운영자로 선정되면 리모델링 사업비 5000만원과 프로그램 운영비 600만원이 지원된다. 돌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인센티브 운영비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을 시작한 후 지난 해까지 20억원을 투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10 14: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