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장마철, 곰팡이 관리는 필수
드디어 본격적인 장마 전선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워낙 가물었던 날씨 탓에 이번 장마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비가 계속 내리면 습도가 올라가면서 공기는 꿉꿉하고 습하게 된다. 이때 자칫 실내 온·습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세균 번식으로 인한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아이 피부와 호흡기 질환에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재빨리 관리가 필요하다. ◆ 하루에 한 번 제습기 사용할 것비가 자주와 습한 장마철에는 제습기를 하루에 한 번, 공간마다 2~3시간 정도 켜두는 것이 좋다. 안방과 아이방 등의 작은 공간에 사용할 때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이용하고 창문과 문을 모두 닫아 밀폐된 상태에서 사용한다. 거실처럼 항상 사람이 있고 공간이 넓은 경우에는 제습기와 에어컨 또는 선풍기를 함께 켜둘 것. 이러면 온·습도를 동시에 낮춰주는 주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Tip 빨래 건조도 제습기를 이용하세요!장마철, 눅눅한 날씨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마른 후에는 쾌쾌한 냄새가 남는다. 따라서 비오는 날에는 자연 건조보다는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빨래가 1~2시간만에 빠르게 건조되는 것은 물론 냄새없이 보송보송하게 건조된다. ◆ 맑은 날엔 일광소독하기장마철, 침구와 인형, 의류 등에 세균번식은 아이들의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다. 하지만 날씨 탓에 자주 세탁을 하는 것은 무리.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씨에는 집안 창문을 모두 열고 일광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일광소독
2017-07-03 15:51:17
장마철 꼭 필요한 생활 관리 BEST 4
장마철 습한 날씨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을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다. 여름철 장마기간에 필요한 천연제습방법을 비롯해 레인부츠, 화분, 우산 등의 관리법을 소개한다. ◆ 천연제습방법고온다습한 여름 장마철 기간에 제습은 필수다. 집안에서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제습방법을 살펴보자.-소금: 물에 쉽게 녹는 소금은 제습효과에 탁월하다. 특히 굵은 소금의 경우 주방이나 빨래 건조대 등에 두면 습기를 제거하는 데 좋다.-숯: 숯은 대표적인 천연제습방법 중 하나이다. 바짝 마른 숯을 장마기간동안 집안 곳곳에 두면 습기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숯은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용이하다.-향초: 숯과 마찬가지로 향초 또한 제습과 냄새 제거에 좋다. 초에 불을 붙여 실내에 두면 초를 이루고 있는 주성분인 왁스에서 나오는 불꽃이 습기를 제거해 장마철 제습효과가 있다.-신문지: 신문지의 경우 장마철 신발이나 빨래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유용하다. 제습효과도 탁월해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천연제습방법 중 하나이다. 신문지 자체가 습기를 잘 빨아들이기도 하고 가죽 가방등에도 신문지를 넣어두면 냄새제거와 습기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인부츠 고르는 법과 관리법레인부츠의 경우 고무 소재이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 곰팡이나 세균의 증식 우려가 있다. 또한 발에 맞지 않는 레인부츠를 사용했을 경우 오히려 부츠의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레인부츠를 고를 때는 제일 먼저 천연고무로 된 소재인지 아닌지를 파악하고 방수 기능을 비롯해 제품의 재질이 유연적인지 체크해야 한다. 또 부츠의 안쪽 면까지 고무로 된
2016-07-07 18:43:01
장마철 세탁기 청소 완벽 해결
장마철을 앞두고 최근 세탁기 청소에 대한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어찌보면 가장 깨끗해야 할 세탁기가 아이러니하게도 청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화장실 변기의 100배가 넘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어 천식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고 빨래 냄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 또 빨래가 되는 동안 세균이 옷감에 붙게 되고 이후 건조 과정에서 세균 증식이 늘어나면서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세탁기 청소법은 간단하다. 일반 통...
2016-06-22 14:55:01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헹굼시 '식초와 섬유유연제'
장마 시즌을 앞두고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마철 빨래를 말릴 때는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부족해 세균 번식이 쉽고 눅눅한 냄새까지 심해져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한꺼번에 너무 많은 빨래를 하는 것은 피하자. 내부에 너무 많은 빨래를 널게 되면 실내 공기는 더욱 습해져 제대로 말려지지 않는다. 빨래를 말릴 때는 선풍기를 틀고 아래에 마른 수건이나 신문지를 깔아 습기를 빨아들이게 되면 빠른 시간에 ...
2016-06-21 15:08:01
내주초 중부 장마 시작 … 우산 보관 및 세척 방법, 녹슬지 않게 사용하는 팁
장마철이 되면 외출 시 우산을 휴대하기 마련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집 안에서 우산을 보관하는 방법과 세척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우산은 평소 보관법을 익혀두지 않으면 사용기간이 짧아지고 금방 녹슬게 된다. 비가 온 뒤 사용이 끝난 우산의 경우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우산을 펼쳐 손잡이 부분이 바닥으로 향하도록 말려주면 좋다. 손잡이 방향이 아닌 우산의 꼭지 부분이 바닥 방향을 향하게 되면 녹이 슬 확률이 더...
2016-06-16 14: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