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킷 , 침대 안전가드 ‘라비킷 가드’ 출시
육아 출산 전문 브랜드 라비킷(La vikit)에서 신제품 침대 안전가드 ‘라비킷 가드’를 출시했다. ‘라비킷 가드’는 수면 중 발생하기 쉬운 유아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제품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소음 슬라이딩 침대가드다. 브랜드 설명에 의하면, ”라비킷 가드의 장점은 ‘안전함’” 이며, “라비킷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ANTI-GAP 시스템’을 적용해, 매트리스와 가드 사이가 0mm로 틈새 벌어짐 없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낙상사고와 틈새끼임으로 인한 유아 질식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특별히 “침대 가드 제품 최초 ‘0db 무소음 슬라이딩’으로 아이를 깨우지 않고도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더 편한 육아를 도와줄 수 있고, 매트리스에 맞춰 18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것도 제품의 큰 장점” 고 설명해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안전함이 중요한 유아용품인 만큼 아기 물티슈로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 식품 등급 원단을 사용해 아이가 제품을 물거나 얼굴을 대어도 무해하고, KC 인증 완료 및 유해 물질 3종(폼알데하이드, 유해 원소 용출, 프탈레이트계) 모두 불검출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비킷 브랜드 담당자는 “라비킷에서 출시한 가구들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만큼, 엄마와 아이 모두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육아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라비킷 가드’는 현재 라비킷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으로 침대 고정 스
2023-10-16 10:00:02
금쪽이 보니 애 낳기 무섭다? 저출산 극복하려면...
힘든 육아 생활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일부 TV 예능 프로그램이 결혼 및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저출산 극복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디어를 통해 가족 친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장기 캠페인을 제안했다. 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변화와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의논했다. 발제자로 나선 유재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한 종편 방송의 '요즘육아-금쪽같은 내새끼'의 예를 들며 "미디어에 결혼·출산에 대한 부정적 메시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미디어가 '나에게 육아는 무리', '아이를 키우는 것은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들며 사회는 안전하지 않다'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유 위원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미디어의 부정적 메시지를 줄이고 긍정적 메시지를 자주 노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과 육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여야 하며, 가족친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장기적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저출산 대응 정책을 브랜드화해 장기간 노출해 결혼, 출산, 육아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백혜진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결혼, 출산,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 규범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 미혼남녀, 신혼부부 등 타깃을 세분화하고 브랜드를 구축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개발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2023-10-06 12:55:17
"올해 태어난 아이, 최대 4천297만원 지원 받는다"
올해 출생한 아이는 영유아기에 정부 지원금으로 많게는 4천만원 이상을 받게 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3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육아정책 브리프 최근호(내 아이의 육아비용 얼마나 지원받았나)에 따르면 2023년 출생아는 0~5세 시기 정부 지원 정책으로 받는 총수급액이 최소 2천700만원, 최대 4천297만2천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양육 상황별(어린이집 이용 여부 등)로 받는 보육료와 육아학비,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영아수당) 등 정부 지원 수당을 전부 합한 것으로, 여기에 각 지자체 별 지원 금액까지 더하면 총수급액은 더 많아진다. 2012년 출생아의 경우 최소 수급액과 최대 수급액은 각각 780만원과 2천500만원이었다. 2017년생은 각각 1천740만원과 3천520만8천원이었다. 올해 출생아가 2012년 출생아보다 최소액 기준으로 246.2%, 최대액 기준으로 71.3% 더 많은 수급액을 수령하게 된다. 최근 태어난 아이의 총수급액이 더 큰 이유는 그동안 육아지원 정책 종류가 꾸준히 늘어나는 한편, 지급액이 더 커지고 대상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보육료·육아학비 지원책은 2012년 일부 연령대부터 시작해 2013년 만 5세 이하 전 연령으로 확대됐고, 2016년 7월부터는 맞춤형 보육이 실시됐다. 이후 2020년 3월부터는 기본보육시간 제도가 운영됐다. 아동수당은 2018년 선별지원(소득인정액 90% 이하)으로 도입된 이후 2019년 71개월 이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지원으로 바뀌었다. 이후 지원연령이 지속적으로 상향돼 현재는 95개월 이하가 대상이다. 가정양육수당의 경우 2013년 도입됐으며, 2022년 출생아부터는 부모급여를 받는다. 보고서는 "지원액이 커지면서 영유아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했
2023-10-03 20:01:04
'서수연♥' 이필모, '슈돌' 합류한다
배우 이필모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9월 2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에 따르면 이필모는 최근 프로그램에 합류해 촬영을 진행했다. 10월 10일에 방송에 나올 예정이다.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서수연을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 2019년 2월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같은해 8월 첫째 아들 담호가 태어났고, 지난해 8월 둘째 아들 도호를 품에 안았다. 두 아들의 아빠인 이필모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아들 바보'로 통한다. 최근에는 첫째 아들 담호와 둘째 아들 도호의 성장기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아내 서수연이 공개한 영상에는 담호, 도호의 출생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이 담겨있다. 이필모는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라며 아빠가 된 후로 달라진 자신의 삶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인해 오는 26일, 10월 3일 방송이 결방된다. 이필모가 나온 방송은 오는 10월 10일 방영될 예정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26 13:57:25
라비킷, 첫 베이비페어 진입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서 아기침대 등 연중 최대 혜택 선보여
육아 출산 전문 브랜드 ‘라비킷’이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 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애 참가해, 연중 최대 가격할인과 사은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비킷에서 처음으로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대할인 , 최다혜택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베페 한정 이벤트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 3세대 이동식 아기침대 ‘폴베디’를 베페 기간동안에만 최대 할인가로 판매하는 스페셜 행사를 진행한다. 라비킷 ‘폴베디’는 흔들림 없는 일체형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신생아 부터 최대 하중 20kg 까지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 바운서 핸드 스윙 기능과 개방형 사이드 패널 탑재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밀착육아를 할 수 있는 아기침대 이다. 또한, 모빌, 모기장 ,하부 수납과 같이 다양한 기본 구성품과 높이 및 각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강점으로 꼽으며 이번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라비킷 인기제품들 또한 기존 구매 혜택보다 훨씬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 하며.아기용품을 초특가로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현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추가적으로 할인을 더해주고 활용도 높은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 라비킷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해주신 5,000명을 대상으로 라비킷 건조기시트 ‘코트너’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되어 있어 연중 가장 큰 프로모션과 최대 혜택의 면모를 더했다. 더불어 이번 베이비페어 에서 라비킷은 4일동안 매일 현장에서 라비킷 제품을 구매하는 전 구매자 대
2023-09-13 09:00:04
"이분 채소 배우신 분" 정용진, 일도 육아도 척척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SNS에 '채소재배' 라는 글과 함께 자녀들이 채소 재배하는 모습을 올려 주목 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들과 딸이 토마토, 아보카도 등 채소 재배 일지를 기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글에는 '채소재배' 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재배 중인 채소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아들의 사진 책상 앞에 앉아 열심히 무언가를 기록하는 딸의 사진도 올라왔다. 작성된 재배 일지에는 식물 이름, 식물의 생일, 싹이 나온 날, 잎이 나온 날 등이 적혀 있고 가격도 쓰여 있다. 해당 글에 한 누리꾼은 "이분 채소 배우신 분"이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자연학습하는 아이들 진지한 모습 너무 예쁘고 귀엽다', '늦둥이들이 참 예쁘죠?'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종종 인스타그램에 자녀들의 귀여운 모습이나 가족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일·육아를 동시에 챙기는 평범한 '요즘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자녀들이 SSG 랜더스를 응원하는 'No limits amazing landers'가 적힌 커다란 담요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정 안에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정 부회장의 모습에 육아가 처음인 초보아빠들도 힘을 얻고 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3-09-04 10:52:49
예비신부에 '母 생신 축하' 보내라고 했다가..."파혼 고민"
10월 결혼 예정인 여자친구에게 어머니 생신 축하 메시지를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남성이 파혼을 고민했다. 예비 시댁과 너무 선을 긋는다는 반응과 결혼 전이기에 부담스러운 부탁일 수 있다는 의견이 부딪히고 있다. 남성 A씨는 3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어머니 생신에 문자 한 통 드리랬다가 대리 효도 소리 듣고 엄청나게 싸웠다. 내가 잘못한 거냐'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먼저 "올해 2월 상견례를 하고 10월 결혼 예정인 커플"이라고 밝히면서 "상견례 이후로 부모님을 뵙거나 연락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여자친구에게 "이번주 금요일이 어머니 생신이니 축하한다고 문자나 카톡 메시지를 하나만 드리면 어떨까"하고 물었다. 하지만 여자친구 B씨는 "금요일에 찾아뵐 건데 뭐하러?"라고 이를 거절했다. 이에 A씨는 "그래도 미리 연락드리면 좋잖아. 가족 될 사이인데"라고 다시 한번 제안했다. 그러자 B씨는 "가족? 어머니가 어떻게 내 가족이야. 나는 오빠랑 결혼하는 거다. 혼인신고 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떼면 오빠만 나오지 어머니는 안 나온다"라고 따졌다. 화가 난 A씨는 "그게 무슨 소리야? 시어머니니까 가족이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냐. 가족이 아니면 대체 뭐냐"라고 말하며 언쟁이 커졌다. 여자친구 B씨는 예비 시어머니에 대해 "그냥 오빠네 어머니일 뿐이다. 그리고 왜 대리효도를 시키려고 그러는 거냐. 지금 나한테 연락하라는 강요가 대리효도다"라며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서로의 감정을 건드렸다. 다툼 뒤 서로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는 A씨는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다"며 "진짜 진지하게 파혼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
2023-09-01 11:26:57
오은영 "학교서 선생님이 잘 가르치려면..." 강연 주목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28일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키울 수 있게 각자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8일 오후 서울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넷플릭스의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레드카펫' 이벤트에서 무대에 오르자마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 반드시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나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면들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이날 발언은 최근 서울 서이초 교사가 교권 침해 의혹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사건 이후 오은영 박사가 출연하는 육아 방송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생겼고, 이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공방이 이어졌다. 오 박사는 이날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올바른 시청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디어 콘텐츠가 모두 악(惡)은 아니다"라면서 부모가 교육적이고 잘 만들어진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아이들과 생각해볼 거리에 관해 다각도로 이야기 나눌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셜 미디어에서 영상을 본 후 아이들이 악플이나 혐오 메시지를 담은 댓글을 쓰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7-28 17:31:26
60대 여성, 육아·가사일보다 취업 많이 한다
60대 여성 가운데 돈을 버는 사람이 육아나 가사를 하는 사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60대(60∼69세) 여성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만5000명(8.2%) 늘어난 191만7000명이었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미취학 아동을 돌보는 육아를 한 60대 여성은 3만 3천 명, 가사를 한 60대 여성은 167만 7천 명이었다. 60대 여성 취업자 수가 육아나 가사를 한 60대 여성 수보다 많은데 6월 기준으로 60대 여성 취업자 수는 지난해부터 육아나 가사를 한 인구를 앞서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와 맞물린 결과로 지난달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8.2%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6월 기준 가장 높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17 10:00:09
장윤정, 육아 노하우 공개..."계약서 훈육법"
가수 장윤정이 '계약서 훈육법'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훈육으로 '계약서'를 쓴다고 했다. 먼저 딸 하영이의 계약서가 공개됐다. 계약서에는 ‘자기주장 안 내세우기’라는 항목이 있었다. 장윤정은 “하영이가 주도적인 건 좋은데 막무가내다. 분명히 연우 장난감인데 ‘내 거였고 내 것이고 내 거 일 거다라며 기적의 논리를 피운다. 그래서 연우가 말로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우도 아긴데 동생이 있는 게 스트레스더라. 언제는 울면서 ‘엄마는 왜 하영이를 더 낳으신거냐’라고 말했다. 하영이도 경쟁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광고 경쟁도 한다고. 장윤정은 “비염 치료기 광고를 연우가 어릴 때 하다가 하영이가 집에서 꽂고 있는 게 귀여워 사진을 업체 분들에게 보냈더니 하영이가 하게 된 거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하영이가 집에서도 하고 있는다. 오빠 난 모델이니까 하는 거야. 연우가 그 이야기를 하더라. 나는 재계약을 했어. 재계약이 더 중요한 거야. 다툴 때 보면 어른들의 말싸움 같은 느낌이다”고 했다. 장윤정은 “연우가 도하영 너는 다 좋은데 인성이. 하영이가 눈치 보더니 인성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나도 인성이 있어!”라고 두 아이의 싸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3-06-13 22:03:29
日, 육아 중 단축 또는 재택근무 의무선택제 검토한다
일본 정부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단축근무나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을 추진한다. 13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 산하 '일과 육아에 관한 전문가 연구회'는 3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자녀를 둔 직원을 위해 기업이 복수의 근무형태를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단축근무나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제도 등을 도입해 육아를 하는 직원이 자신에게 적합한 형태를 골라 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보고서는 "3세 이후 자녀를 둔 경우 단시간 근무뿐 아니라 유연한 근무 방식으로 일하는데 대한 요구가 늘어난다"면서 직장 사정이나 노동조합의 의견을 바탕으로 복수의 형태를 마련해 직원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현재 자녀가 3세일 때 까지만 가능한 잔업 면제 기간도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로 확대하고 아이가 아플때를 위한 간호 휴가를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후생노동성은 내년 정기국회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육아·개호휴업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3 17:39:00
日, 육아 중 단축·재택근무 선택제 추진
일본 정부가 3세부터 초등학교 미취학 시기 자녀를 둔 직원이 단축근무 등을 할 수 있도록 회사가 복수의 근무 형태를 의무적으로 마련하게 하는 법안을 입법 추진한다고 도쿄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 산하 '일과 육아에 관한 전문가 연구회'는 전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준비했다. 보고서에는 3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자녀를 둔 직원이 선택할 수 있는 복수의 근무 형태를 기업이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실렸다. 단축근무나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제도 등을 도입해 직원이 자신에게 적합한 형태의 근무방법을 골라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현재 자녀가 3세가 될 때까지인 야근 등 잔업 면제 기간도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로 확대하고 아프거나 다친 아이를 돌보는 간호 휴가 확대 내용도 담겨있다. 현재는 3세 미만 자녀를 둔 직원이 신청하면 원칙적으로 하루 6시간 단축 근무를 의무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3세 이후 자녀를 둔 경우 단시간 근무뿐 아니라 유연한 근무 방식으로 일하는 요구가 늘어난다"면서 직장 사정이나 노동조합의 의견을 바탕으로 복수의 형태를 마련해 직원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후생노동성은 내년 정기국회에 이런 내용을 포함한 육아·개호휴업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6-13 10:42:25
5남매 아빠 정성호 "아이 낳는 것, 돈으로 되지 않아"
'다둥이 아빠'인 개그맨 정성호가 저출산 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7일 JTBC뉴스 유튜브 채널엔 지난 3일 '뉴썰'에 출연한 정성호는 "아이를 많이 낳는 건 돈으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서) '정성호는 돈을 많이 벌어서 아이가 늘어나는 구나' 하지만 많은 것을 갖는다고 해서 아이를 낳겠느냐"며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대기업 회장은 아이가 천 명, 만 명 (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키우는 데 돈보다 필요한 게 희생"이라며 "요즘은 아예 아이를 낳지 않는다. (젊은이들이) 스스로 '내가 능력이 안 되니까 아이가 불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씨는 이같은 출산 기피 현상을 두고 "강하게 말하면 '희생을 못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 그 해법으로 "엄마 아빠가 희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또 "희생할 수 있는 환경은 바뀌지 않고 회사에서는 출근하라고 하고, 희생은 하라면서 회사에서 6개월 안 보이면 '뭐라 그랬어, 결혼한다고 뽑지 말라니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누가 아이를 갖겠느냐"고 저출산을 만드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어 "하나를 낳아 키우면서 '그래 이 정도면 아이 하나 더 낳을 수 있겠다' 그래야 하나가 더 생기는 것이지, '어우, 하나도 힘든데 뭐? 둘째를 낳으면 아파트를 줘? 오케이, 오늘 밤 아파트 사러 가자' 이러겠느냐"며 "이게 무슨 육아냐.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08 13:42:10
육아 8개월차 제이쓴, "행복하지만 가끔은..."
제이쓴이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8회에 출연하는 제이쓴은 자신이 '찐 여행 마니아'라고 밝혔다. 현재 제이쓴은 생후 8개월된 아들 똥별이(연준범)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여행을 사랑하는데 지금 못 가서 어떻게 하냐"는 이석훈의 물음에 제이쓴은 "행복하지만 가끔 숨막힌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고 한다. 또 제이쓴은 "오죽하면 스킨스쿠버 느낌을 내기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일부러 눈을 뜨고 있는다"며 현실과 타협한 '육아대디'의 자기 최면 여행법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시작으로 제이쓴은 "큰일 났다 오늘, 집에 안 갈까 봐"라며 고삐 풀린 듯 그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욕구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여섯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그 마음 너무 이해된다"며 제이쓴의 말에 폭풍 공감했다. 한편, '다시갈지도'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편은 11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이쓴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11 10:32:01
"육아 환경 좋으니..."SK온 직원 네 쌍둥이 얻어
SK온 임직원이 100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자연분만을 통해 네쌍둥이를 얻었다. 10일 SK온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 송리원PM(39)의 아내 차지혜(37) 씨는 지난 3월16일 네 쌍둥이를 출산했다. SK온은 초산으로 네 쌍둥이를 자연분만 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송PM은 지난 2020년 결혼 후 임신 준비를 했지만 컨설팅 회사에서 밤낮없이 일하느라 엄두를 못 냈다. 이후 지난해 6월 SK온 이직이 확정되자 용기를 내 난임병원을 찾았다. 그러다 지난해 9월 네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부부는 네 명 모두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태명을 찰떡, 콩떡, 꿀떡, 호떡으로 지었다. 부부의 걱정대로, 임신 순간부터 피부에 와 닿았던 문제는 의료비였다. 임신 기간 정기검진이 잦았고, 출산 이후에도 0.9~1.3kg으로 태어난 네 쌍둥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때까지 입원해 적잖은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다행히 의료비 부담은 크게 덜 수 있었다. 송PM 부부가 SK온의 복지제도 중 하나인 의료비 정책 지원을 받아서다. 아내 차씨는 "병의 경중이나 수술 여부와 관계 없이 SK온에서 의료비를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성원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SK온의 근무 시스템도 부부에게는 큰 힘이 됐다. 송PM은 상사의 결재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쓰는 휴가 제도와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아내와 매주 병원에 동행했다. 아내 차씨는 "고위험산모라 병원에 자주 갔는데 그 때마다 남편이 회사 눈치를 보지 않고 동행할 수 있어 큰 의지가 됐다"고 말했다. 송PM은 "임신 기간엔 병원 따라다닌 기억밖에 없다"며 웃었다. SK온은 송PM의 애로사항을 듣고 네 쌍둥이 출산 기념
2023-05-10 11:50:31